행운을 부르는 열두 달 민화 컬러링북

민화는 조선시대 후반 서민들이 그린 소박하고 꾸밈 없는 그림입니다. 자유로운 상상력과 풍부한 감성, 해학과 독창성이 특징입니다.
조선 사람들은 민화가 잡귀를 물리치고 복을 불러들인다고 믿어 꿈과 소망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집안을 장식했습니다.
이 책에서는 민화에서 주로 다루는 열두 가지 소재를 가져와 달마다 하나씩 배치했습니다. 행운을 비는 마음으로 한 장 한 장 색칠하다보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정신이 집중되며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일상의 시름을 잠시 잊고 진정한 쉼을 맛보세요. 조선 사람들이 그랬듯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