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문학은 세상이 아무리 바뀌어도 사람에게 희망을 준다. 특히 시는 절망에서 새롭게 일으켜 세워준다. 아버지, 어머니 두 분이 너무 빨리 50대에 별세하시고, 내가 살던 연무동 집이 화재로 전소되는 등 수난이 있었지만 그러나 오늘이 있기까지 삶의 신념을 심어 준 고향 수원에서 살며, 사람들이 절망하지 않고 살아가는 따뜻한 이야기, 외지에서 살아도 문득 문득 그리워지는 ‘고향 사랑’을 노래할 수 있음은 내 인생의 축복이다. - 임병호, 〈시인의 산문〉 중에서
강 (임병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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