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은 연습이었어

이번 생은 연습이었어

$21.14
Description
박정화, 이숌 님의 작품은 무엇보다도 문장 수사의 앞선 자입니다. 이런 표현이 여기서 이렇게 나와? 감탄할 때가 많았습니다. 이숌 님은 비유를 잘 내세우고 있습니다. 성경이 왜 세계에서 전천후로 가장 많이 팔리는 책(Best-seller)이냐 하면 가장 적절한 ‘비유’로 썼기 때문이라고 한 말을 떠올립니다. 이숌 님의 글은 살아 움직이는 글 같습니다. 드라마나 시나리오 같은 기분이 들지요. 평문이 아니라 입체문이라는 것이지요. 이숌 님은 그 동안 많은 곳에서 공모 작품에 응모하여 상을 많이 받기도 하였습니다. 좋은 작품이 많더라고요. ‘생각하라. 꿈을 꿔라. 글을 써라.’-이것이 이숌 님이 사는 방법입니다. 박정화 작가 글, 이번 수필집 - 한번 읽어 보시면 좋겠습니다. - 밝덩굴(시인, 수필가)

박정화 시인의 내밀한 인생 스토리를 읽기가 자꾸 겁난다. 면도날로 살갗을 베어내는 듯 가슴이 아프고 쓰리다. 아니 그의 글은 영혼을 아프게 한다. 그녀는 문학을 하는 이유에서 막힌 것을 토해내고 들숨과 날숨으로 숨 쉬고 싶어서라고 고백하였다. 문학적인 DNA를 발굴하여 복원하는 나날이 즐겁다고 생각한다. 문학에 사로잡힌 영혼의 절규를 들었다. 시를 좋아하는 성미, 수필을 지을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불가사의한 힘, 그녀에게서 감정이입이 아니라 감정 이식을 받는다. 그녀는 자신만의 정체성을 쓰려고 한다. 진부한 말은 죽어버린 은유로 마멸된 비문으로 치부하고 그녀만의 가열(苛㤠) 찬 이야기를 쓸 것이다. 맨드라미 열정보다 진한 핏빛 언어로 쓸 것이다. - 윤형돈(시인, 컬처 엔지니어)
저자

박정화

대구출생,호(號)이숌
2004년수필집「복사꽃지는소리」
2022년시집「메디슨카운티의다리로갈거야」
2020년매일신문시니어문학공모전수필문학상수상
2021년매일신문논픽션공모전문학상수상
2020,2021,2022년경북일보문학대전입선
2022년월간「한국수필」독서문학상최우수상수상

목차

내삶의궤적에치유를

지우개-19
꼭건너야할강앞에서-24
그는왜나를?-29
태풍-34
늦은터닝포인트-39
내삶의궤적에치유의밑줄을-44
수선중-49
불현듯-53
소환하고싶은순간들-57
까치의눈물-61
떡장수할매-66
뒷골목-71
떡국-75
휴식-80
시선-85

이번생은연습이었어

마지막시작-93
오월의몸살-96
다듬돌-101
달맞이꽃-106
나는왜문학을하는가-110
이번생은연습이었어-115
골라골라-120
멍석-125
노래를부르며-131
벙어리가된아버지의여자-135
행복한지우개-142
체벌-148
달팽이의기억-152

버즘나무댁

뜨겁다,빨리나온나,집에가자-161

거꾸로가는시간

빌딩숲의산까치-187
국지성호우-189
거꾸로가는시간-191
씨옥수수-193
석류-196
걸음의속도-198
등불-201
별이야기-205
어느휴일에-206
북촌할망집동백꽃지는이유-208
내손자의보물창고-210

못다한이야기

아픔은현재진행형-215
일탈-219
오래된책장-224
손거울을사랑했던남자-229
나무공장-235
난껌좀씹던여자야!-240
큰엄마와보물창고-246
사랑-250
느티나무-255

□작품론

생각이꿈으로날면‘문학’이마음속에들지요
_밝덩굴(시인,수필가)-263
질곡(桎梏)의생을감내하고체득하는방법서설
_윤형돈(시인,컬처엔지니어)-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