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숙한 목련 (시인선 강희동 시집)

정숙한 목련 (시인선 강희동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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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시집 『정숙한 목련』은 〈모르는 일〉, 〈긴잠〉, 〈부재로 흐르는 강물〉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저자

강희동

1959년경북안동에서태어났고,안동대학교,동국대대학원을졸업했다.1999년「기억속에숨쉬는풍광그리고그리움」시집으로작품활동을시작하여,시집으로는첫시집「기억속에숨쉬는풍광그리고그리움」,제2시집「손이차가워지면세상이쓸쓸해진다」,제3시집「지금그리운사람」,제4시집「금강송이주촌」,제5시집「꼴」,제6시집「나흔적이되려하네」,시선집「세한도」가있다.율목문학상,경기문학인대상,경기펜문학대상,제23회영랑문학상대상,한국시학상본상등을수상했다.현재현대시인협회,경기문학인협회,한국경기시인협회,글밭동인으로활동하고있다.

목차

1부_모르는일

모르는일-19
절망의길-20
동백꽃-21
소리없는두려움-22
청계와불-23
님핀-24
벽-26
더딘아픔-27
별꽃걸기-28
살아보기-30
통풍(痛風)-31
응급실소풍-32
절경-33
선무도-34
가을,들꽃은흐드러지는데-35
붓꽃-36

2부_긴잠

긴잠-39
절망의그늘-40
지친저녁-41
화무십일홍-42
아파서아프지못하네-43
와불유감(臥佛遺憾)-44
부활절날동백꽃피다-45
2020년의봄-46
송화(松花)-47
희롱새-50
강낭대궁의노래-51
바라산길-52
임마누엘병실에서-54
이별즈음-55
사월-56
오월-57
먼산보기-58
오월이십오일-59
영면-60
산목련-62

3부_부재로흐르는강물

부재(不在)-65
개여울에앉아-66
그대는오르고나는잠청(潛聽)하고-67
부재(不在)로흐르는강물-68
회귀(回歸)-70
정숙한목련은지고-71
회룡포에서-72
연못가에서-74
장마-75
그대에게가는길-76
그래왔네봄이그리고가네-78
흔적-80
엄동설한-81
들꽃달기-82

4부_부재와상실의뜰을서성이며

삶-85
별꽃걸기-86
그대를여의고-88
부재와상실의뜰을서성이며-89
눈에눈이녹아눈물이되는-90
연못에빠진달-91
취자꽃-92
봄이와도봄같지않네-93
대상포진-94
첫눈-95
겨울고운사에서-96
길에대한명상-99
그냥그대로그대에게-100
물길-101
어매는그쪽으로가고-102
그쪽으로내는이쪽편지-104
독경-106

■故권정숙연보-107
■해설|박현솔(시인,문학박사)-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