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역사필독서 임금도 보고싶은 조선왕조실록(상)

청소년 역사필독서 임금도 보고싶은 조선왕조실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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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청소년 역사 필독서
임금도 보고 싶었던 조선왕조실록, 청소년 여러분과 함께 조선으로 …
붕어빵에 붕어가 없듯이 지금까지 출간된 「조선왕조실록」 도서 중에 실록 기사를 제대로 실은 책은 없었어요. 조선왕조실록이 공개된 후로 조선왕조를 다룬 책들은 거의 실록만 대충 훑어보고 사료를 자기주장에 들어맞는 것만 쥐어뜯어서 쓴 불쏘시개 수준의 역사 교양서가 넘쳐나는 게 사실이지요.
「조선왕조실록」은 태조(1392년)부터 철종(1863년)까지 25대에 걸친 472년간 조선왕조의 역사적 사실을 연월일 순에 따라 편년체로 기술한 역사서입니다. 한 책의 두께가 1.7㎝인데 전체를 한 권씩 쌓아 올리면 무려 아파트 12층 높이 정도 됩니다.
총 1,894권 888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49,646,667자의 방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요. 현재 남아 있는 정족산본 1,181책, 태백산본 848책, 오대산본 27책, 기타 산엽본 21책 총 2,077책이 1997년 10월 1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 지정되었어요.
「조선왕조실록」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지켜내기 위하여 매우 엄격한 규율에 따라 작성되었어요. 임금의 실록은 반드시 해당 임금이 승하 후에 작성되었으며, 임금은 어떠한 경우라도 실록을 열람할 수 없었어요. 실록을 기록하는 사관들은 독립성과 비밀성을 부여받아 사소한 사항까지도 왜곡 없이 있는 그대로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또 「조선왕조실록」에는 “사신은 논한다. …”라는 형식으로 사관의 의견을 적을 수 있었지요. 「조선왕조실록」은 편찬될 때마다 여러 부를 활자로 더 인쇄하여 여러 곳에 나누어 보관하였기 때문에 임진왜란, 병자호란 등의 전쟁 시기에도 그 기록을 유지할 수 있었지요. 그리고 왕실과 백성들의 다양한 삶까지 기록하고 있어요.
「임금도 보고 싶은 조선왕조실록」 상권은 태조 이성계부터 9대 성종 이혈까지의 실록입니다. 자세히 보고 또 보아야 재미있어요.
지금까지 출간된 어떤 책 보다 조선의 역사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실록의 주요 기사를 많이 실었어요. 지루함을 꼬집으면서 읽어도 좋아요.

- 본서의 특징 -
1. 실록의 기사 및 관련 내용과 부합하는 인물사진을 실었습니다.
2. 이해하기 쉽게 각주에 용어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3. 상세 목차를 만들어 한 권의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024년 1월
에디터 김 흥 중
저자

김흥중,손귀분,이남철,배용구

저자:김흥중
작가
모닝스타책쓰기코치로활동중
<저서>
<왕의일기정조의리더쉽>(전2권)
<상위1%청소년을조선왕조실록>(전6권)
<이성계의사람들>(상,하)
<리더태종이방원>(전2권)
<7년전쟁임진왜란과정유재란>
<현대문법어문규정>등다수

저자:손귀분
작가로활동중이다
<저서>
『좋은글의바다』
『칭찬의향기』
『바꿀수없는과거,바꿀수있는미래』(2023년)
『아름다운국보여행』공편(2023년)
『존에프케네디,46세에죽었지만천년을사는남자』공편(2025년)

저자:이남철
전라북도정읍시에서1957년5월21일태어났다.단국대학교와동대학일반대학원에서경영학을전공하고,미국오클라호마대학교(Univ.ofOklahoma)에서경제학박사학위를취득(발전경제학및노동경제학전공)하였다.
현재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객원교수로국제이주와노동정책을강의하고있다.한국국제협력단(KOICA)시민참여혁신단및기술평가위원으로일하고있다.EKW(이코리아월드)동포세계신문과동북아신문논설위원과칼럼리스트로다문화와국제이주관련주제로칼럼을90편이상쓰고있으며서울특별시시민기자로활동하고있다.
미국유학전에는국무총리산하정부출연연구기관인한국교육개발원(KEDI)에서13년근무하였으며박사학위취득후국책연구기관인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서1997년11월부터2019년까지선임연구위원과명예연구원으로근무하였다.
2008년당시집권당인한나라당공천으로고향정읍시에서국회의원에출마했으며,정읍시지역위원장으로일하면서중앙당장애인위원회부위원장,국제위원,정책위원,교육위원을역임하였다.
2023년현재해외논문32편,국내학술논문45편게재,영문단행본7권,전문단행본13권,전문번역서2권발행과해외논문발표48회및국내학회논문발표55회를하였다.국책연구기관에서근무하면서정책연구보고서132건과‘오바마품격’을비롯한교양도서13권을발행하였다.
고용노동부,기획재정부,교육부,국방부,국가보훈처등정부의정책자문위원과한국APEC학회,한국노동경제학회,한국직업교육학회,한국상업교육학회,한국경제학회,한국생산성학회,한국경영교육학회등다양한학회활동을하고있다.국제기구(CPSC)자문관,UNESCO,OECD자문위원및최근파라과이교육과학부정책자문관등을역임했다.
다문화지구촌센터부총재,교육인적자원부교육과정심의회위원(상업계열)과공업계고등학교영어교재개발연구책임자,성공적인직업생활(고등학교)과진로와직업(중학교)인정도서대표저자로참여하였다.
2018년에는세계3대인명대사전중하나인마퀴스후스후(MarquisWho'sWho)에등재되었다.

저자:배용구

목차

『조선왕조실록』목록/20
『조선왕조실록』의편찬과정/21
『조선왕조실록』보존과정/22
『조선왕조실록』편찬경위와내용/27

제1대태조이성계-불패의명장,조선을건국한왕
이성계선대의가계/33
<실록기사>목조이안사가전주에서삼척의주를거쳐알동에정착하다/33
<실록기사>목조가죽자공주에서장사지내고후에함흥부로옮겨덕릉이라하다/35
<실록기사>익조이행리가목조의관직을이어받다/35
<실록기사>익조가원군과함께일본정벌에참여하고,충렬왕을알현하다/35
<실록기사>의주에서도조인이선래를낳다/38
<실록기사>익조가죽자안변부의봉룡역에서장사지내고지릉이라하다/38
<실록기사>도조이춘이익조의관직을이어받다/38
<실록기사>조선왕조개창을암시하는도조의꿈/39
<실록기사>도조가죽자어린교주대신임시로환조이자춘이관직을계승하다/40
<실록기사>환조가기철등의당여를물리치고쌍성을수복하다/42
<실록기사>환조가동북면으로돌아가다죽자함흥부에서장사지내고정릉이라하다/42

이성계의탄생/44
<실록기사>환조가영흥부원군최한기의딸과혼인하여화령부에서이성계를낳다/44
<실록기사>이성계가20마리의담비를쇠살로명중시키다/44
<실록기사>동북면도순문사이달충이이성계가비범한인물임을말하다/45
<실록기사>무거운활을들고이성계가노루7마리를모두명중시키다/46
<실록기사>이성계의사냥솜씨를야인들이칭송하다/46
<실록기사>이성계가22살에관직에나가다/47
<실록기사>동북면상만호인이성계가친병을거느리고반란을일으킨독로강만호등을죽이다/48
<실록기사>이성계가압록강을건너쳐들어온홍건적의무리를격퇴시키다/48
<실록기사>참지정사안우등이군사20만을거느리고서울을탈환하다/48
<실록기사>동북면병마사가되어나하추와대적하다/49
<실록기사>이성계와나하추의전투/49
<실록기사>공민왕을폐위키위해최유가요양성군대를이끌고쳐들어오니이성계등이쳐부수다/52
<실록기사>삼선삼개가여진족을이끌고함주를함락시키니,관군들이이성계가오기를고대하다/53
<실록기사>삼선삼개를격퇴하여함주를탈환하고,그공으로밀직부사로승진하다/53
<실록기사>원나라맹장인조무를감복시켜귀순케하다/54
<실록기사>동북면원수가되어기철의잔당과북원과의관계를차단하고,동녕부를회복코자하다/54
<실록기사>군대를거느리고동북면의영토를확장하다/54
<실록기사>동북면을공격하고나하추등이있는곳에방을붙여기새인첩목아의행방을탐문하다/56
<실록기사>서해도에침구한왜적을해주에서격퇴하다/62
<실록기사>최영이해풍군에서왜적과싸워패퇴하였으나,이성계가합세하여물리치다/64
<실록기사>명사신이이성계와이색의안부를묻다.왜구의침략을이성계가격퇴하다/78
<실록기사>우왕과최영이요동을공격하기로결정하다/82
<실록기사>요동정벌이결정되었으나,4가지불가한이유를들어이성계가반대하다/82
<실록기사>이성계가조민수와함께위화도에서회군하다/84
<실록기사>최영의군사를진압하고,최영을고봉현으로귀양보내다/87
<실록기사>우왕을죽이다/96
<실록기사>술에취해공양왕에게예절을갖추지않은밀직사이염을귀양보내다/114
<실록기사>공양왕과권문세족이이성계를꺼려하다/114
<실록기사>세자가명에서돌아오다.정몽주가이성계를견제하기위해이성계의측근을탄핵하다/115
<실록기사>정몽주가조준등을처형코자하니,방원이정몽주를죽이고일당을탄핵하다/116
<실록기사>공양왕이이성계의집에가서위문하다.조인옥등52명이이성계를추대하기로결정하다/121
<실록기사>1392년명홍무25년이성계가잠저에있을때여러가지개국의조짐이나타나다/122
위화도회군4년만에이성계가조선을건국하다/124
<실록기사>1392년7월17일,이성계가백관의추대를받아수창궁에서왕위에오르다/125
<실록기사>1392년7월18일,이성계의등극을알리기위해명의예부에사신을보내자고청하다/128
1392년7월28일,이성계의즉위교서/129
<실록기사>1392년7월30일,이색등을도서지방으로귀양보내도록청했으나내륙으로유배토록하다/133
새왕조의국호를‘조선’을사용하다/134
개경에있던수도를한양으로옮기다/135
제도정비와법전편찬등국가기틀을수립하다/137
사병혁파와1차왕자의난이일어나다/137
<실록기사>1398년8월26일,제1차왕자의난.정도전남은심효생등이숙청되다/140
권문세족의손발을묶은전제개혁을단행하다/155
정적을숙청하다/156
고려신하들의반발에회유책을쓰다/157
정도전이조선의미래를그리다/158
<실록기사>1392년10월25일,정도전이명나라에가지고간황제의덕을칭송하는표문/159
<실록기사>1392년11월27일,국호를정하는문제에대한예부의자문을계품사조임이가져오다/160
<실록기사>1392년11월29일,국호를화령과조선으로정하여황제의재가를청하는주문/161
<실록기사>1393년2월15일,국호를조선으로정하는예부의자문/162
<실록기사>1393년2월15일,좌시중조준등이국호받은것을진하한전문/163
<실록기사>1393년3월9일,공민왕대에내린금인1개를돌려보내다/164
‘방과’에게왕위를물려주고상왕이되다/164
파란만장한삶을살다/165
74세의나이로승하하다/166
<실록기사>1408년5월24일,태상왕이별전에서승하하시다/166
신의정원,태조이성계의건원릉으로사진여행/168

제2대정종이방과-동생(태종)을왕으로추대한왕

<실록기사>1399년1월1일,종친을거느리고태상전에조회하고하례를행하다/172
군인으로21년을전쟁터에서누빈왕이었다/172
이성계의역성혁명에공을세우다/172
1차왕자의난으로조선2대왕으로즉위하다/173
2차왕자의난과방원을세자로책봉하다/176
<실록기사>1400년1월28일,제2차왕자의난.이방간을토산에추방하다/177
<실록기사>1400년2월1일,하윤등이정안공을세자로세우기를청하니,세자로삼는다는전지를내리다/184
<실록기사>1400년2월1일,방간을복주하기를청하다.박포를국문하고,연루자를모두처벌하다/185
<실록기사>1400년2월4일,정안공을왕세자로책립하여군국의일을맡기다.전국의죄수들을사유하다/187
<실록기사>1400년2월4일,세자가태상전에나아가사은하니태상왕이임금노릇하는도리를논하다/189
<실록기사>1400년2월4일,대간이박포를주살하기를청하니그대로따르다/190
<실록기사>1400년3월4일,민씨를봉하여세자정빈으로삼다/193
<실록기사>1400년10월26일,방간의난과관련신상필벌의법을정하여공포하다/194
양보없는권력의암투가시작되다/195
왕세자‘방원’에게선위를교서하다/195
<실록기사>1400년11월11일,임금이왕세자에게선위하다.선위하는교서/196
상왕전에나아가옥책과금보를올리고헌수하다/198
<실록기사>1400년12월1일,임금이백관을거느리고상왕전에나아가옥책과금보를올리고헌수하다/198
15년을상왕으로지내다/200
스스로자신을낮춘왕이었다/200
사병을혁파하다/200
<실록기사>1400년4월18일,사병혁파에불만을표시한참판삼군부사조영무를황주에귀양보내다/200
<실록기사>1400년4월18일,사병혁파에불만을표시한지삼군부사이천우와조온을파면하다/205
<실록기사>1400년6월6일,임금이하루근신하니비가억수같이내려사흘만에그치다/205
1400년7월2일대사면령반포하고편민사의13조를발표하다/207
63세나이로승하하다/209
신의정원,정종이방과의후릉으로사진여행/210

제3대태종이방원-가정을넘어나라로,나라를다시생각한왕

<실록기사>총명함과재능으로집안의자랑이었던이방원/215
1400년11월13일,태종이수창궁에서즉위하고사면령을반포하다/217
태종이없었으면,세종대왕도없었다/219
남다른총명함과재능을가졌다/220
공신과외척을척결하다/222
가정을넘어나라로,나라를다시생각하다/226
왕권강화를통해정국의안정을꾀하다/228
양녕을폐하고충녕을세자로삼다/231
<실록기사>1418년6월3일,세자이제(양녕대군)를폐하고충녕대군으로왕세자를삼다/234
세종시대를위한기본설계를하다/239
관제개혁과신문고를설치하다/240
조선의창업군주였다/242
출신을따지지않고인재를발탁하다/247
주자소를설치하여서적간행에힘쓰다/248
상왕이되어서도세종의왕권안정을위해노력하다/256
세종의장인심온을제거하다/256
<실록기사>1418년12월4일,의금부에서심온의아내와딸들을천인으로삼고가산을적몰하기를청하다/257
<실록기사>1418년12월4일,심온이천거한사람인의주목사임귀년을파직시키다/258
<실록기사>1418년12월5일,심온을맞이하도록종을보낸아내와혐의를받은처제를모두석방케하다/258
<실록기사>1418년12월5일,역관전의와군사10명을보내어연산참에서심온을잡아오게하다/258
<실록기사>1418년12월6일,심온과친밀했던임군례김을현신이장합등을파면시키다/259
<실록기사>1418년12월18일,심온의일이사신들에게누설되지않게하고자평안도로강권선을보내다/259
<실록기사>1418년12월22일,이욱이심온을잡아오다.신문중에말이안수산에미치다/259
<실록기사>1418년12월23일,안수산을예천에정배하고심온에게사약을내리다/260
56세나이로승하하다/261
<실록기사>1422년5월10일,태상왕이연화방신궁에서훙하다/261
<실록기사>1418년11월8일,태상왕이훙하니묘호를‘태종’이라하다.시책문/262
<실록기사>1422년9월6일,태종을헌릉에장사지내다/263
신의정원,태종이방원의헌릉으로사진여행/265

제4대세종이도-조선최고의성군,훈민정음을만든왕

<실록기사>총서/269
1418년8월12일,근정전에서교서를반포하다/275
<실록기사>1418년8월11일,세종이예조에서상왕전에전을올리는절차를아뢰다/276
양녕대군과갈등하다/279
양녕을대신해세자로책봉되다/280
가족과종친관리를소홀히하지않았다/281
훈민정음을창제하다/281
<실록기사>1444년2월20일,집현전부제학최만리등이언문제작의부당함을아뢰다/283
<실록기사>1446년9월29일,『훈민정음』이이루어지다.어제와예조판서정인지의서문/289
집현전의확장과엘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