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의 온도: 혼자여도 괜찮은 나

존재의 온도: 혼자여도 괜찮은 나

$16.00
Description
혼자라는 감각에서, ‘존재’의 중심을 다시 세우는 시간으로
감성과 생각이 조용히 공존하는 감성 인문 에세이
『존재의 온도』, 조용히 중심을 다시 세우는 책
감성 인문 에세이 『존재의 온도: 혼자여도 괜찮은 나』는 빠른 속도와 끊임없는 비교 속에서 자꾸만 흐트러지는 중심을 조용히 다시 세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건네는 단단한 언어의 기록이다. 감정은 쉽게 소모되고, 기준은 타인의 피드에 묻힌다. 이 책은 그 흐름에 잠시 멈춤을 걸고, 혼자 있는 시간을 불완전한 고요가 아닌, 삶의 기준을 되찾는 내면의 공간으로 바라보게 한다. 『존재의 온도』는 우리가 ‘혼자’를 외로움으로만 인식해 온 시선에서 벗어나, 고요하지만 단단한 존재 회복의 감각으로 안내한다.

‘존재의 온도’란, 결국 나만의 리듬
책이 말하는 ‘존재’는 내 안의 진짜 나, 타인의 속도에 휘둘리지 않고 비교의 흐름에 휩쓸리지 않는 자아다. 『존재의 온도』는 상대적 충족을 멈추고 절대적 중심에 귀 기울이며, 스스로 자족할 줄 아는 나를 회복해 가는 여정을 그린다. 온도로서의 나를 되찾는 과정은 감정에서 깊게 여문 생각으로, 그 생각에서 다시 존재로 이어진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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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린결

넷플릭스오리지널시리즈의원작『에놀라홈즈』시리즈를비롯해,
인문·경제·자기계발서를다수번역한출판번역가이자,
삼성,HP등과협업한브랜드메시지기획자.
지금은집필과번역,편집을넘나드는대표에디터로활동중이다.

감성과생각의균형을갖춘문장으로,자신만의언어리듬을구축해왔으며,
이번책에서는‘생각이머무는문장’을통해,조용한울림을전하고자한다.

목차

➤『존재의온도:혼자여도괜찮은나』는
혼자라는시간을버티는흔한이야기가아닙니다.

세상이정해놓은기준에서한걸음물러나스스로기준을다시세우는여정입니다.

그‘혼자’는외로움이나결핍이아니라,
삶의중심을되찾고내안의온기를회복하는
가장충만한자리입니다.

CHAPTER1.출세주의를지나소신으로
CHAPTER2.인정욕구를지나자존감으로
CHAPTER3.직진본능을지나자아성찰로
CHAPTER4.요행을지나대응으로

이네축이만날때-비교속에서찾던만족에서벗어나
‘절대적충족’속에단단히서있는
‘혼자여도괜찮은나’를만나게됩니다.


□Prologue
혼자일때생각의격은고요히드러나고
존재의온도는깊어진다


????CHAPTER1‘출세주의’를지나‘소신’으로
생각의격을높이다
-너,보는눈있잖아
-공부라는이름의기대
-절대적충족,나를중심에두는삶
-너의삶을살아라
-다수의길vs소수의길
-좋아하는걸직업으로삼는용기
-내안의음악을믿는사람들
-방향이보이지않아도스스로걷는길
-오래보다다르게해온사람이결국남는다
-조용히,그러나단호하게
『개츠비를지나나에게로돌아오는문장들』
타협에기대는순간,꿈이먼저퇴색된다


????CHAPTER2.‘인정욕구’를지나‘자존감’으로
생각의격을높이다
-시크한냥냥펀치의힘은강력하다
-남의말보다내마음에귀기울이는법
-춤을멈춘나,리모컨을놓는너
-빛나고싶은마음이자주놓치는것
-너를붙잡는동안내가사라지고있었다
-관종이라불릴때그마음은어디쭘있었을까
-생존의시대,관종의방식
-나를브랜드로입다
-스스로납득하는자기삶의장인이되는길
-자신에게속할때진짜나로살아갈수있다
『개츠비를지나나에게로돌아오는문장들』
박수의허기에서숨의온도로


????CHAPTER3.‘직진본능’을지나‘자아성찰’로
생각의격을높이다
-라면한그릇의직진본능
-달리고있는줄알았지만묻지않았다
-지금이라도삶을흔들어라
-초록그릇속감정의복원력
-머묾을기준으로삼는삶
-멍때리기의미학
-어제보다나은나를향한질주
-다시살수있다면나는나답게살겠어
-내면의지평을넓혀가는길
『개츠비를지나나에게로돌아오는문장들』
달렸지만멀어진건내안의목소리였다


????CHAPTER4.‘요행’을지나‘대응’으로
생각의격을높이다
-거창한내일보다오늘의밥솥부터
-실패내성0%
-유한함을선택할줄아는용기
-감당할수있는선택이삶의품격을쌓아간다
-셰에라자드처럼선제대응하는삶
-凡人,고유한아무나가되는기술
-잃는것들을품는삶
『개츠비를지나나에게로돌아오는문장들』
이상(理想)의끝,현실의문턱


????Epilogue
‘나는지금,나로살아내고있는가’-
존재의온도를품고
나에게로돌아오는마지막문장


????작가의말
절대적충족의온도,36.5도

출판사 서평

감성인문에세이『존재의온도:혼자여도괜찮은나』
혼자라는감각에서,존재의중심을다시세우는시간으로


감성인문에세이『존재의온도:혼자여도괜찮은나』는빠른속도와끊임없는비교속에서‘나답게’걷는일이점점더어려워지는지금,그흐트러진삶의중심을다시바라보게하는조용한책이다.

존재는,내안의진짜나다.
타인의속도에흔들리지않고,
비교의흐름에휘말리지않으며,
스스로만족하고자족할수있는자아.

『존재의온도』는타인과의비교에서오는상대적충족을멈추고,나의기준에따른절대적충족으로나를바라보게하는감성인문에세이다.
결국,이책이말하는회복이란상대의기준이아닌
‘나의기준’에서오는충족을되찾는일이다.

혼자라는감각은결핍이아니라,삶의기준을되찾는조용한회복의시간이다.
비교와속도의시대속에서
기준을다시세우는조용한문장들.
‘존재의온도’라는생각의결이
감성위에조용히깔려있다.

그중심을다시세우고자한다면,
이책은가장조용하지만정확한시작이될것이다.

문장은감성적리듬과내면의결을따라천천히이어진다.
『존재의온도』는단지위로나해설에머무르지않는다.
감정에기대지않고,
존재를중심으로생각을짚어가는문장들이
독자안의중심을조용히흔든다.

“존재의온도는,말없이드러나는결이다.”
“결국,가장오래가는브랜드는-‘나’라는이름이다.”
짧은문장속에감정은오래머물고,
결론은조용히여운으로남는다.
‘절대적충족’,‘생각의격’,‘존재의온도’라는세개의축은
전면에나서지않고,책전체에조용히깔려있다.

일상의따뜻한이야기로시작되지만,
그너머에는삶을되짚는잔잔한울림이있다.

생각의결은단단하지만문장은무겁지않다.
쉽게읽히지만,오래남는다.

속삭이듯전해지는문장들은
묻지않아도닿는말이되어,
때로는미소를,때로는뭉클한고요를남긴다.


????책의구성
『존재의온도:혼자여도괜찮은나』는총4권으로기획된시리즈의첫번째권으로,
혼자있는시간속에서잃어버린내면의중심을되찾고
삶의나침반을천천히회복하는여정을그린다.

총4장으로구성되며,다음과같은흐름으로진행된다:
ㆍ세상의각본을멈추고,나만의기준을세우는연습
ㆍ인정욕구에서벗어나,자존의감각을회복하는길
ㆍ속도의중독을멈추고,내리듬으로다시걷는삶
ㆍ요행대신감당가능한선택으로현실을설계하는태도

책은점진적으로감정에서깊게여문생각으로,그생각에서존재로나아가며
독자가스스로‘삶의언어’를다시구성할수있도록여백을남긴다.


????부록구성
각장의끝에는『위대한개츠비』의장면을감정의거울로삼은부록
〈개츠비를지나,나에게로돌아오는문장들〉이실려있다.

단순한인용이아닌문학적공명장치로작동하며,
작중인물의왜곡된선택을통해
독자내면을비추는생각의여백을만들어낸다.

이책은조언서가아니다.
정답을주기보다,감정과내면의생각이조용히마주앉는공간이된다.

????문체와인문적구조
책곳곳에는문학,영화,심리학,사회학등
다양한인문적레퍼런스가자연스럽게스며있다.

한장면에서문학의한구절을떠올리게하고,
감정의흐름속에서영화적리듬을따라가게하며,
결정의순간마다삶을바라보는자기내면,곧존재의결로시선을이끈다.

감각적으로읽히면서도마음을조용히되짚게하는이구성은
‘느낌과생각’을동시에추구하는독자,
특히질문을품고살아가는MZ세대와깊이맞닿아있다.

이책은읽는것으로끝나지않는다.
‘이건내얘기같은데?’라는감정에서출발해,
‘나는어떤문장으로살아가고싶은가’라는존재적성찰로이어지는책이다.


????책의메시지
“존재의온도는,생각의품격에서시작된다.”

『존재의온도:혼자여도괜찮은나』는
감정위로를넘어,
상대적충족에서벗어나절대적기준으로존재를다시바라보게하는책이다.

문학을사랑하고,생각을곱씹으며,
말보다여운을오래품는이들에게
이책은조용한동행이자내면의질문으로다가갈것이다.

『존재의온도』는감정에서출발하지만,감상에머물지않는다.
질문을품고살아가는이들을위한내면의언어이며,
삶의중심을되찾고자하는이들에게
고요하지만단단한리듬으로닿는책이다.

이책을읽는다는건
‘나의온도는지금몇도쯤인가’를조용히되짚어보는일이다.
혼자여도괜찮은이유는,
내안의기준을다시세우는시간이기때문이다.『존재의온도』는그조용한시간을,함께걸어가줄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