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서툰 계절에도 피어난다

나는 서툰 계절에도 피어난다

$12.00
Description
지난 시간을 들여다보니, 애쓰고 괜찮은 나를 만났다.
빠르게 변하는 계절처럼 서둘러 사라질 시간의 파편들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자신을 마주하는 시간을 가지며 그 이야기를 글로 적었다. 책에는 일곱 명의 서로 다른 이야기가 순차적으로 담겼다. 퇴사, 퇴직, 육아, 사회초년생의 이야기와 일상에서의 자아찾기까지, 서툴었던 시간을 통해 나아가게 된 이야기를 담았다. 우리 이야기 속에서 당신과 같은 감정을 발견할 것이다. 서툰 시간 속 애쓰고 괜찮은 나를 만나고 싶은 사람에게 책을 권한다.
저자

권범석

새내기초등교사.글을쓸때,‘나다움’을느낀다.오늘도쓰고지웠다를반복하며나를표현한다.brunch@새내기권선생

목차

9…삶의매뉴얼은없지만지난시간도잘버텨냈습니다
23…현실에묶여꿈속을걷는다
35…점점단단해지고있다
49…퇴사가건네준뜻밖의선물
65…육아,이사람과함께라서할만하다
79…새내기교사일기
95…용기내어,다시한번

출판사 서평

모든계절엔따뜻한날과차가운날이있다.여름에도춥게느껴지는날이있고,겨울에도포근하게느껴지는날이있는것처럼힘든시간에도여유로울수있고,여유로움속에서도강박을느낄수있다.그저숨한번크게쉬는것으로세상이달라지지않는데,바뀌는계절의변화에누구보다빠르게적응해야한다고옷을고르고골랐고,나와맞지않아도평범한게당연한거라고취향을잊고살았다.
이책을펼친당신도혹시어떤계절속에서툰감정을거닐고있다면,우리이야기속에서당신과닮은감정과다정한피어오름을발견하길바란다.당신의계절도어느새새롭게피어날것이다.비로소우리는계절을한바퀴돌아새로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