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어제, 오늘, 내일, 하루. 일상에서 낯익은 나보다 낯선 나를 찾아 나선다. 작고 사소해서 흘려보내기 쉬운 것들을 붙들고, 일상에서 나와 마주하는 단어 중 집중, 사랑, 커피, 영화, 독서 등 일흔여섯 가지 단편적인 생각을 담았다. 그냥 무심히 지나쳐버린 어제, 무감각으로 스치고 지나는 오늘, 기대 없이 다가올 내일에 오감의 감각을 열고, 나로 충분한 감정을 느끼며 새롭게 발견한 나를 담은 단상이다.
일상의 안녕, 오늘이 가장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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