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책은 열네 명의 작가가 산책길에서 만난 사물을 보며 느낀 생각을 담았다. 추억이 깃든 가로등, 건물, 계단, 골목, 노점상, 놀이터를 지나고, 공원과 구름과 꽃과 나무를 보며 사람과 가족을 상상한다. 버스 정류장과 붕어빵, 벤치와 편의점 …. 평소에 아무렇지 않았던 수많은 것들, 그리고 평범한 모습에 의미를 부여하며 그 감정을 전한다.
오늘도 맑음, 나랑 산책할래요?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