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언어는 고귀하고 고양이는 기고만장하다

인간의 언어는 고귀하고 고양이는 기고만장하다

$12.00
Description
집사의 키보드를 매일 탐내는 고양이와
고양이의 일상을 카메라로 포착하는 인간의
합작품 콜라보 사진 에세이
기고만장한 고양이는 인간의 카메라에 담겼고, 인간의 언어는 고양이가 번역해 발음 기호를 붙였다. 스트릿 출신 여름, 아름, 다름이의 귀욤뽀짝한 모습에 당신은 이제 고양이를 모르던 때로 돌아갈 수 없다. 고롱고롱 달콤한 묘연 속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인간의 언어는 고귀하고 고양이는 기고만장하다』 책의 표지와 내지는 빈티지한 거친 질감으로 제작하였다. 특히 표지는 사탕수수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인 비목재 재질로 만들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다. 새벽감성은 버려진 것과 남겨진 것의 공존을 추구한다.
저자

김지선

‘내일할수있는일은내일하자’는좌우명으로살고있지만당장하고싶은일이생기면내일까지기다릴수없다.가까운거리를걸어가는것을죽도록싫어하는데산티아고순례길을걷는것은좋아한다.고양이삼냥이와남편이없더라면게으를뻔했던인생이지만덕분에아침밥은꼬박꼬박챙겨먹고있다.독립서점『새벽감성1집』을운영하며여행,소설,에세이등다양한장르의글을쓴다.

목차

글마다제목을붙이지않아서,목차가따로없다.

출판사 서평

일부로신나는척하지않아도돼.그냥기분대로표현해도괜찮아.
ㄷㄷㄷㄷㄱ케[-=₩10-〈〈ㄹㄹㄹㅗㅎㅎㅎ6ㅛ7ㅗㅠㅓㅗ=======\
[냐아앙아오옹냥냐아냐아앙냥냐아야아아옹니아아앙냥냥냥]

인간이글을쓰면,고양이가번역하고,친절하게발음기호를붙였다.그런데고양이는직역하지않고의역했기때문에같은단어라도다르게표현된것이많다.고양이는정말인간의언어를해석한것일까?

고양이가포즈를취하면인간은카메라로사진을찍었다.고양이집사생활20주년을맞아,1세대고양이들이떠난후,그자리에서2,3세대로이어오는세아이들의귀여운사진을모아한권의책으로엮었다.

고양이를사랑하는당신에게,인간이담은고양이의모습,고양이가적은인간의언어.인간과고양이의합작품콜라보사진에세이를건넨다.

*『인간의언어는고귀하고고양이는기고만장하다』책의표지와내지는빈티지한거친질감으로제작하였다.특히표지는사탕수수를만들고남은부산물인비목재재질로만들어,자연그대로의모습이다.새벽감성은버려진것과남겨진것의공존을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