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범죄란 무엇인가 (연쇄범죄에 대한 이해와 연쇄범죄 수사전문화)

연쇄범죄란 무엇인가 (연쇄범죄에 대한 이해와 연쇄범죄 수사전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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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범죄 없는 그날까지 달린다.”
연쇄범죄의 유형과 특성, 원인에 대한 분석은 기존의 연쇄살인범죄, 연쇄강간범죄, 연쇄방화범죄 등의 사례와 함께 무엇보다 필자가 30여년을 일선에서 강력담당수사관으로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하였으며 유형과 특성, 원인 등을 세분화함으로써 연쇄범죄라는 범위 안에서 개별적이고 고유한 특성이 있는 부분들을 찾아내고 이를 기반으로 분류하였다.

연쇄범죄사례에서 사실상 일종의 모델로 인정을 받고 있는 극단적인 국내외 연쇄살인사건 및 연쇄강간, 연쇄방화범죄 사건의 내용들을 분석하고 각 사건의 특성을 도출함으로써 연쇄범죄가 일반적인 강력범죄와 다른 부분들을 정리를 하였으며, 아울러 수사기관의 문제점도 명확하게 정리하였다.

저자는 32년 동안 ‘정의롭고 외롭고 따뜻한 형사’로 사건 현장을 누빈 베테랑 형사였다. 이 책의 목적은 저자가 진행하고 있는 인기 유튜브 《사건의뢰》의 모토인 “범죄 없는 그날까지 달린다.”의 연장선상에 있다.
저자

김복준

1982년경찰에입문하여2014년동두천경찰서수사과장으로퇴직할때까지32년동안수사외길을걸었다.법을어긴사람은반드시그에상응하는처벌을받아야한다는소신을지킨탓에동료나범인들로부터‘쌍심줄’‘악질형사’‘에이즈형사’로불려왔다.건국대학교에서법학박사학위를받고경찰교육기관에서후배들양성에힘쓰고있다.최근에는다양한TV프로그램에서패널로활동하고있으며한국범죄학연구소연구위원으로재직하면서범죄학을연구하는중이다.국립중앙경찰학교수사학과교수였으며,현재한국범죄학연구소선임연구위원으로활동중이다.유튜브[사건의뢰]에서진행을맡고있다.저서로『대한민국살인사건1』,『대한민국살인사건2』,『형사김복준』이있다.

목차

프롤로그
‘사회적테러’인연쇄범죄에대한대비가필요한시점이다

01연쇄범죄의정의와심리적단계
1.연쇄범죄의일반적정의
2.연쇄범죄의심리단계별특성

02연쇄범죄의유형과사례그리고수사과정
1.연쇄강간범죄
2.연쇄방화범죄
3.연쇄살인범죄
4.결론:사례의분석

03연쇄범죄수사의문제점과개선방안

에필로그
새로운형태의범죄에철저하게대비하기위하여

출판사 서평

《연쇄범죄란무엇인가》의주요내용과구성

연쇄범죄에대한이해와실제사건의흥미로운분석
연쇄살인은비교적익숙하지만,‘연쇄범죄’는아직생소한느낌이드는용어이다.연속적으로일어나는‘연속범죄’와도다르고한장소에서여러명을상대로범행하는‘다중범죄’와도다르며,연속범죄와다중범죄가합쳐진양태의‘난동범죄’와도다르다.연속범죄나다중범죄나난동범죄역시그피해가막대하고사회적인충격을주는대형사건들이었음이분명하다.그러나범행의지속성이나은폐성,잔인성,예측불허성을수반하는연쇄범죄의폐해는더욱심각하다.이와같은연쇄범죄의특징을구체적인사건들의설명과분석을통해보여준다.외국의사례인클리블랜드연쇄토막살인사건,제프리다머사건,‘뒤셀도르프의뱀파이어’사건,‘잭더리퍼’사건,테드번디사건등의연쇄살인및연쇄강간사건과해리부르그하르트사건,알라바마대학교연쇄방화사건,칼텍대학원생연쇄방화사건,소방관연쇄방화사건,매릴랜드주택연쇄방화사건과함께우리나라에서있었던연쇄강간사건인‘발바리사건’들(서울서부,경기동남부권,성남,수원,신림동등)과연쇄살인사건인지존파,막가파,유영철,강호순사건,그리고울산봉대산다람쥐사건,양주공익소방원연쇄방화사건,대구모자연쇄방화사건,지적장애인방화사건등에대한설명과분석을통해다른범죄들과구분되는연쇄범죄의특성을짚어주고있다.연쇄범죄의특성을간단히정리하면‘냉각기’라고하는휴식의시간을갖느냐의유무,그리고범행전의사전계획성의유무라고할수있다.

‘조두순출소논란’은연쇄범죄연구의필요성을보여준다
지존파나유영철,강호순등의연쇄살인범들과속칭‘발바리’라불리는연쇄성범죄자들,그리고연쇄방화범에이르기까지연쇄범죄자들에대한검거와처벌은어느정도이루어지고있다.하지만,한편으로는이들범죄자들에대한처벌수위에대한논란이거세고,재범방지를위한대안,사회적갱생과교화방법에이르는많은문제들이산적해있는것이사실이다.
단적인사례가조두순의석방과관련된사회적논란이다.다가오는12월13일(2020년)이면조두순이출소한다.그의잔혹한범죄행위는국민들을경악케했으며,출소하는그를향한분노는‘조두순출소반대서명'이나’조두순접근금지법'등으로표현되고있다.그렇다면왜이런일이벌어진것일까?당연한말이지만모든범죄는나쁘다.하지만그렇다고해서모든범죄의내용이동일하다는것은아니다.연쇄범죄는처벌이나처우,교정과사회내의관리에있어서별도의특수성과차별성을가질필요가있는데그렇지않았을때,조두순의석방과관련된논란같은사회적부작용을반복할수밖에없다.

연쇄범죄에대한수사제도의구축과전문수사관제도의도입의필요성
연쇄범죄는사회의안정성을훼손할뿐만아니라,아파트가격의하락이나학령인구의감소와같은실질적인피해로이어진다는사실은지금까지의많은연구결과들로입증가능하다.하지만경찰의수사는결국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이라고할수있다.사전에범죄를예방하고근원을차단하지못하고언제나범죄가발생한후에수사를진행될수밖에없는것이현실이기때문이다.하지만달리생각해보면범죄의예방과수사는동전의앞면과뒷면같아서결국어느것이더중요하다고단정할수없다.그리고신속한범인검거역시적극적인범죄예방의한방법이라고할수있다.특히연쇄범죄는그특성상검거되기전까지는범인이범죄행위를그만두지않기때문이다.뿐만아니라,연쇄범죄는한번발생하면그해악이엄청나므로조기에검거하는것이반드시필요하다.이를위해연쇄범죄에대한수사제도를만들고전문수사관제도의도입을검토할시점이다.

프로파일러와두뇌게임을하는연쇄살인범은영화나드라마속의이야기일뿐이다.
저자는연쇄범죄가사회적신뢰를무너트리고법질서에대한불신을조장한다는점을들어연쇄범죄를일종의‘사회적테러’라는규정한다.그럼에도불구하고우리사회에서는연쇄범죄자(특히연쇄살인범)들이영웅이나‘전지전능한’존재로미화되는일이발생하고있다.그과정에서메스미디어는자극적이고강렬한내용을대중들에게전달하며부추기는역할을한다.연쇄범죄의실상을들여다보면그소재의빈곤성에도불구하고대중들의관심을끌수있는요소들을두루갖추고있는데,소재의단순성과빈곤함을극복하기위해선정성을부각하고현실성이없는내용들로각색되는경우가많다고한다.결과적으로프로파일러와두뇌게임을하는연쇄살인범이등장하는것은현실과는동떨어진소설이나영화,드라마속의이야기일뿐이라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