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로봇 바샤

인공지능 로봇 바샤

$12.53
Description
AI, 즉 인공지능이 바짝 다가온 2023년이다. 이제 AI 로봇이 바로 우리 곁으로 올 날도 멀지 않았다. 우리의 삶 속에 들어온 AI 로봇을 아이들이 미리 볼 수 있다.
세상을 바라보는 네 가지 관점
저자는 로봇 바샤를 네 가지 관점에서 보여주고 있다. 첫째는 한 가족의 아들으로서의 관점이고, 둘째는 어린이들의 친구로서의 관점, 세번째는 선생님으로서의 관점이고 네번째는 지구를 살아가는 인간으로서의 관점이다.
저자는 바샤를 통해서 현대 사회의 가족의 개념에 대해서 생각하게 만든다. 바샤는 로봇이지만 엄마, 아빠의 아들이고, 할아버지 할머니의 손자라는 사실을 알려주면서 인연으로 만든 가족도 매우 중요함을 알려준다
그리고 바샤는 아이들에게 친구를 사귀는 방법을 알려준다. 즉, 모든 어린이는 자신만의 방식대로 재능과 관심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삶의 중심에 서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가 함께 의사소통을 해야만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그래야만 하는 중요한 이유가 있음을 알려준다.
세번째는 교사의 입장에서 학생들의 재능에 반응하고 기뻐하는 교사를 그려주고 있다. 그것은 현대의 교사가 해야 할 일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고 있다.
네 번째는 인간과 동물들이 함께 사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인간의 관점도 아니고 동물의 관점도 아닌 지구와 환경을 보존하는 관점에서의 바샤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기에 바샤는 계속 발달하는 인공지능이지만 인간들과 어울려서 살 수 있는 인공지능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로봇이 우리의 삶에 들어오면 어떻게 될까?
가족에게 공기로 합성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거나 스파이 할아버지의 오랜 꿈인 손자와 동물원가기 꿈을 이루어 주는 로봇이 있다면 좋을까? 지루한 생물 수업 시간에 4D 홀로그램으로 수업을 해서 아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고, 동물들을 위한 치료소를 만드는 로봇이 있다면 어떨까?
착하고 올바른 행동만을 하려고 노력하는 인공지능 로봇 바샤는 이 모든 것이 가능하다. 그는 이상적이고 배려심 많고 세심하며 매우 똑똑한 슈퍼 로봇이다.
이 책은 어느 날 갑자기 인공지능 로봇이 우리 곁에 오게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 수 있을까 하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그리고 인공지능 로봇이기에 가능한 많은 일들이 어떻게 일어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저자

안톤소야

1967년12월에러시아레닌그라드(지금의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태어났다.헤르첸사범대학교를졸업하였다.1986년부터작사가로활동을하였으며,2007년부터2012년까지출판사에서어린이청소년책편집을하였다.2012년부터출판그룹'렌이즈다트'편집차장으로일을하였다.2007년부터청소년소설및성인소설을쓰기시작하였다.2014년RussianСhildren’sChoices에서『노래하는별과말』로대상을받았다.작품으로『심장의운명』,『에모보이』,『노래하는별과말』,『학교에가는고슴도치또는300살먹은소녀의모험기』,『미샤와레지쉬카』,『페데리코라피넬리의첫사랑』,『얼음위의암소』,『바다늑대』등이있다..

목차

바샤와의만남6
로봇의꿈12
첫수업20
즐거운체육과기술수업28
재미있는생물시간43
할아버지들과할머니들의방문56
화성대작전71
동물원에간바샤90
고양이기사114
갑작스러운이별139

출판사 서평

어느날쓰레기를버리러나갔던이반이로봇바샤를데리고들어온다.이반의아내마리야는처음엔그저고장난장난감이라고생각했지만그렇지않음을알게된다.로봇이말을하고움직인다.아이를갖기를원했지만갖지못했던이반과마리야부부는로봇바샤를아이처럼키우기로한다.
다음날학교에간바샤는단하루만에1학년에서11학년까지전과정을마친다.놀란교장선생님은바샤에게학교의선생님으로일하기를제안한다.그리고바샤는학교선생님으로일을시작하게된다.하지만집에는여전히1학년생바샤라고말한다.
할아버지들과할머니들을만나고,동네불량배들을혼내주는대신원래의모습으로돌아갈수있도록도와주고,할아버지들과동물원에가서오랑우탄과만나기도한다.
그런데이모든것이누군가의모종의계획이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