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멋지게살려면과감한행동이필요하다
인생은아름답다는말은소설이나영화속에나존재하는것인줄알았다.결혼하고아이들을키우다보니여기저기서규제가오고저자는스트레스를받기시작하였다.남편은남편대로업무에권리추구에바빴다.아이들을자유스럽게키우는것이부부의합의였지만그렇지못한곳에서그렇게키우는것은쉽지않은일이다.결국저자가족은잠시라도대한민국을떠보기로하였다.그렇게대한민국을떠나서정말로자연스러운(?)삶을살고있는캐나다의작은도시멍크턴에정착한지10년이훌쩍넘어서고있다.
처음엔정말1~2년만이라도아이들을자유스럽게만들어주고싶었지만,그마음은아마도저자부부가원하는삶을살고자하는마음이더컸던것같다.한국으로돌아가서또뺑뺑이를돌생각에저자부부는장기전을준비하고멍크턴에그동안묻어두었던‘재능’들을펼치기로결심하였다.그렇게저자의인생은아름답게변했다.
술도좋지만차가더좋아
애초에술을좋아하던20대부터저자는술만을좋아했던것은아니다.술을마시며떠드는것을좋아했다.아이들과떠드는것도좋을것이라생각해서술과비슷하게조금씩여러번마실수있는보이차를가족과함께마시기시작했다.
그리고그것은저자의차에대한사랑,찻잔에대한사랑의시작이되었다.그리고그것을가지고결국찻집을열게되었다.
저자의우아한(?)취미생활이직업이된것이다.남들은좋아하는것을하면서돈을버는게최고라고이야기한다.하지만좋아하는것만해서돈을벌기는쉽지않다.다행히20년넘게일을하면서벌어놓은돈들과캐나다에서의투자의성공(?)을가지고또다른투자를시작하였다.그것은삶의투자였다.“제시스티룸앤부티크”인생의2막이막을열어제쳤다.
캐나다멍크턴에서가장편하게쉴수있는찻집
처음찻집을열었을때에도동양여자가하는이상한찻집이라고생각들을했는지관심을가지고현지사람들이찾아왔다.그리고클래식한분위기와따뜻한인테리어,한땀한땀손수만든가구들이그들의마음에맞았는지제시의찻집은동네에서가장편안하게쉴수있는곳이되었다.게다가나름열심히차공부와찻잔공부를한덕에차에대해서더많이알고자하는이들과클래식한분위기와앤틱찻잔으로힐링을하고자하는사람들로찻집에사람들이하나둘씩찾아오게되었다.
집안의극성스러운분위기에서벗어나차분하게쉬고자하는사람,디자인을하는데적절하게찻집을이용하고자하는사람,멀리베트남에있는부모님에게자신이잘살고있음을알려주기위해서사진을찍기위해찾는손님등다양한손님들이찻집을마실오듯오고있고그런그들을보면서저자스스로힐링을하게된다.
힐링과미래를준비하는책
이책은저자가캐나다의작은도시에서찻집을오픈하고현지인들과어울리면서어떻게잘살고있는지를보여주는책이다.독자들은이책을통해서자아를실현하는여러가지방법중의하나를보게된다.게다가틀에박혀있는우리의삶을깨쳐나가는저자의모습에서가슴이뻥뚫리는느낌을갖게된다.
차에대한정보와앤틱찻잔에대한정보는덤으로알수있어서차와찻잔에대해서관심을갖는계기가될수있다.차와찻집에대해서생각하고있거나현재찻집을하는사람들에게운영에대한힌트도제공하고있다.그내용은책을통해서확인할수있다.미래에대한설계도아울러할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