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영
저자:김학영 1935년12월24일생.순창중학교,광운전자고등학교,건국대학교졸업. 삼강건설,대도실업,대협건설,안진건설,신풍건설,광성진흥건설,구진건설산업주식회사등에서근무함. ㈜옥천향토문화사회연구소상임고문.건국대학교민주혁명4.19부회장.재경풍산면향우회초대회장.재경순창군향우회제12대회장.㈜한마음이주공사회장.
축사…10추천사…13아버지에게바치는헌사Ⅰ…16아버지에게바치는헌사Ⅱ…18프롤로그…19제1장김학영의뿌리800년의역사,고려시대의명장의자손…26일제강점기에태어나다…28차남으로태어난죄…31초등학교에진학하다…34해방을1년앞두고아버지가돌아가시다…36여전히남아있는일본의잔재…39고향순창군풍산면에대한그리움…40고향을그리는詩<다시살고싶은豊山>…43제2장예고없는시련의그림자중학교에가기위해…48순창중학교의학생이되다…51예고없이찾아온6.25전쟁…52정전협정이맺어지던날…55나를살린어머니의닭죽한그릇…58고등학교진학을위해뛰었건만…60한번더믿어보는수밖에…62형님의의가사제대…65추운겨울의어느날,서울땅을밟다…72오지않는친구,낯선곳에홀로남다…75꼭한번만나고싶은분…79하는수없이순창으로…84다시서울로올라갈결심을하다…87선생님의도움을받지않고홀로서기를결심하다…90광운전자고등학교에진학하다…94이만환이만든두집의평생우정…98제3장젊은날의자화상법학도김학영,그리고군입대…104논산에서경산으로,다시25사단으로…110행운을가져다준과거의인연…113복학그리고전학련…116제4장건설인으로살다건설인으로서의출발,그리고결혼…124토목기술자시험에합격하다…127대도실업의부도…130억울한누명을벗기까지…133사람에대한배신감,그리고시련…137안진건설주식회사…140다시찾아온희망,신풍건설산업주식회사…142신풍건설산업주식회사의성장을이끌다…145또다시시작된시련을헤치고…147한국인으로서의자부심을느꼈던문화재공사…149사천진항방파제축조공사…151진군터널(47진군터널)축조공사…151초대지사장으로있으면서…153건설에대한회의에빠지다…156제2의전성기를맞이하다…158금강상류남면제개수공사…160대신제개수공사…162열정과노력으로일군부…163건설인으로산오십여년…165제5장가족그리고아내정재엽과다섯남매누님과의추억…170현영(賢永)형님에대한그리움…171동생성영(成永)에게힘이되어주다…172김학영의다섯손가락,아이들이야기…175·장남김규필…175·장녀김미현…177·차녀김미경…178·삼녀김미정…180·차남김규선…180아내와의첫만남…183가족에게주었던선물…184가족의생일…186가족나들이…188내아내,정재엽에게…191·정재엽여사에게바치는詩<아내에게>…197제6장아흔,다시부르는노래노후를준비하며…202그리운고향에대한향수…203서운관정공파후손으로서의바람…2066.25참전후현재에이르기까지…212건국대학교4.19회에참여하면서…215김학영의喜怒哀樂…222아흔에적는김학영의버킷리스트…226에필로그…229약력…231
삶에대한긍정마인드인생을바라보는시점은아주다양하다하지만두가지로나눌수있다.긍정적인시점과부정적인시점이다.부정적인시점은자신에게닥친시련을극복하지못하며,남을핑계로자신의삶을파탄시키기까지않다.하지만긍적적인시점은자신에게닥친시련을극복하고인생을건강하게개척해나간다.저자에게도그것은예외가아니다.만약저자가자신에게닥친시련의순간에포기를하였다면오늘날의모습을가지지못하였을것이다.둘째로태어난자신을탓하고,학교에보내주지않으려는부모님을탓하고,학비를가지고도망친친구를탓하고,자금을빼돌린건설사사장을탓하고만있었다면주인공은풍요로운자신의삶을만들지못하였을것이다.저자는매시련의순간자신의긍정에너지를발휘하였고,그런긍정의힘은저자가더욱더높이도약할수있는힘이되었다.이책을통해서독자들은저자의삶에대한사랑그리고조국에대한사랑의힘의원천을볼수있을것이다.추천사올곧게90평생살아오신김학영(金鶴永)회장님,살아오신발자취마다우리세대(世代)의산역사요,고난(苦難)과질곡(桎梏),그리고역전(逆轉)드라마같은인생역정(人生歷程)이었습니다.그긴세월동안고난에굴복(屈服)하고좌절(挫折)할법도한데굽이굽이마다딛고이겨내시며자수성가(自手成家)하신과거를회상(回想)하실수있다는것이무척자랑스럽고,경향(京鄕)각지(各地)에흩어져살고있는후배(後輩)들에게큰귀감이되십니다.-설균테(유네스코한국위원회수석특별위원)다섯남매를두신일곱식구의가장이시며출신지역인전라도의형제와누나및그자손들까지서울에서자리잡고살고자할때우리집이거쳐가는곳이되면서모든지원을위해물심양면최선을다하시느라단한순간도편하게살아보지못하신아버지가늘안쓰러웠습니다.그렇게힘든짐을불편해하신적없이안동김씨가문의자손임을강조하며다섯남매의가정교육에도신경쓰셨는데,지금구순의연세에도여전히가장역할을하고있습니다.세상에서가장고마운부모님,상상하기힘든무거운짐을불평한번하시지않고달게살아오신아버지의삶을기록으로남겨영원히기억하려합니다.-김미현(큰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