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날에도 위로는 필요하니까

어떤 날에도 위로는 필요하니까

$14.50
Description
제 몫의 하루를 살아가는 당신에게
그럭저럭 나은 순간이어서 감사한 오늘입니다
보기만 해도 가슴 따뜻해지는 그림과 소소한 우리 주변의 이야기들로 독자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선미화 작가가 좀 더 성숙한 글과 그림으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몇 해 전 조금은 소란스러운 도심에서 벗어나 강원도 평창으로 터전을 옮긴 작가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서 자기 자신을, 그리고 주변을 이전과는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다. 소소하지만 따뜻한, 소박하게 보이지만 깊은 아름다움이 배어 있는 주변을 통해 별거 아닌 줄 알았던 오늘을 차곡차곡 쌓아 인생을 만들 듯 그렇게 하루하루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내고 있다.
이 책 《어떤 날에도 위로는 필요하니까》는 길어진 코로나로 인해 현실의 힘든 삶을 살아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또는 주변의 시선으로부터 외면받고 있는 누군가에게 오늘 이 순간 조금은 즐겁게, 힘을 내고 또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작가가 겪고 느낀 삶에 대한 생각을 따뜻한 그림과 함께 담아낸 것이다. 주변에 가득하지만 그래서 알아차리기 힘든 아름다운 것들을 가득 담은 글과 그림으로 제 몫의 하루를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그럭저럭 나은 순간이어서 감사한 오늘이라는 위로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저자

선미화

태어나고자란서울을떠나
지금은강원도평창에서살고있다.
주변에가득하지만그래서알아차리기힘든아름다운것들을
마음과눈에가득담아쓰고그리는사람이고싶다.
쓰고그린책으로는그림에세이《당신을응원하는누군가》,
《나의서툰위로가너에게닿기를》,그리고그림책《할아버지,할아버지!》가있다.
그림에세이《당신을응원하는누군가》는‘SomeonetoCheeronYou’라는제목으로
번역되어태국에서도출간되었다.

instagram:@mi.hwa
facebook:@mihwa.sun

목차

프롤로그

고만고만한보통의날들이모여
보통의날들
딴짓을권함
고만고만해보여도
그시절,내가사랑했던그곳
머쓱타드
채워지는맛
좋아하는것이가득한곳에사는것
오늘을잘지내야하는이유
어렵지만가벼운시작
시작이반
신박한마음정리
꾸준한오늘
걷는사람
막연한시간
그땐틀리고지금은맞는이야기
나의작은세계
손바닥만한공간이라도

돌아갈곳이있는여행
작은것들의공격
진심의모양
낮달
나만그런게아니어서다행이야
관계총량의법칙
마음의골든타임
취미로운생활
파도가지나간뒤
초록한마음
돌아갈곳이있는여행
어느날갑자기,그러니까지금
좋아하는것을위해나무젓가락을들어요
삶에정성을담는일
어딜가든삶은따라온다
꽃같이평범하게
우리는모두서로다른인생의문제를풀고있다
온앤오프
마음정거장
덕분에오늘도잘먹었습니다

변하지않는것들의위로
나에게시간을내어주는일
산책하다만난마음의높이
배움의효과
마을정원사,마음정원사
애매한경계이기는하지만의외로선명한
마음구석1열
다정한말은누구나할수있어요
변하지않는것들의위로
부러워하지않아도되는삶
소소하고작지만따뜻한순간
함께터널을빠져나온사이
일중독자의변명
스치듯,가볍게
손안의인생
마음의거리두기
그럭저럭나은순간이어서감사한날들

당연하지만당연하지않은것들
고요함에대한선입견
기억이추억이되는순간
나이드는게좋아지는나이
당연하지만당연하지않은것들
간당간당하지만무사했던날들
모르니까설레기도하는거지
버티며자라는마음
결코쉽게얻을수없는것
보지못하는세상
불편하지만괜찮습니다
콩나물같은마음
좋아하니까좋아지는것
작은마음
좋은이유
시간이없다는말
기다리는연습
어른의마음을배우는중입니다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어떤날에도위로는필요하니까
여기우리의작은마음으로당신의오늘을응원합니다!

오늘하루를온전히충만하게살아가는사람이몇이나될까.대부분의사람들은과거에세워둔계획대로살지못해좌절하거나미래를향해달려나가기바쁜하루하루를보내고있을것이다.하지만지금껏힘들었던순간들의기억을꺼내보면,지나온날들에대한후회나미련같은감정을버리지못해서거나혹은다가오지않은시간에대한걱정때문일경우가많다.
그런데어쩌면우리가행복하기위해서는지금이순간,오늘을사는자신을잘살펴보는것이무엇보다중요하다할것이다.좋은오늘을보내야만좋은내일도맞을수있기때문이다.《어떤날에도위로는필요하니까》는좋은오늘을보내기위해,제몫의하루하루를위해살아가는우리들의열심을,애씀을응원하고위로하고있다.작가는삶의터전을옮기면서만나게된주변의이야기와자연,그리고사람들의일상속평범함을통해발견하게된여러장면을따뜻한글과그림으로표현하며우리들의삶을공감하고위로하고또응원하고있다.
《어떤날에도위로는필요하니까》는총네부분으로나누어독자들의마음에위로를전하고있다.첫번째장인‘고만고만한보통의날들이모여’에서작가는우리에게매일매일은같은날들의반복처럼느껴지지만어찌보면매일이다른날들이라고말한다.특별할것없다생각되는하루도어떻게지내느냐에따라달라지는데,그특별할것없는오늘의풍경속에서자신을위로하는사소한것들을발견하려한다.두번째장인‘돌아갈곳이있는여행’에서는변해가는관계속에서때로는상처받지만관계로인해위로받는경우가더많음을강조하며,오늘의나를있게했고오늘의나와함께하는사람들과의관계를글과그림으로이야기하고있다.
세번째장인‘변하지않는것들의위로’에서작가는뜻밖의순간에찾아오는위로에대해이야기한다.우리가위로를받는대상은대부분생각하지못한것들에서다.항상곁에있었지만평소에는잘알아차리지못했던것들말이다.여기에서작가는위로의순간,나를토닥이는것들에대해그려내고있다.마지막장인‘당연하지만당연하지않은것들’에서작가는누군가의당연함에갇혀살아가는순간들이있다고말한다.그당연함이당연한것이아니게되는순간의나는조금더당당해질수있었다고말이다.당연하다생각했던것들을편히누리지못하는요즘‘당연함’에대해더많이생각하게되고,그렇게어른이되어가는스스로의모습에대해이야기한다.
마음속불안은누구나가지고있다.심지어언제까지고사라지지않을지도모른다.그렇기때문에조금씩불안한우리는만나고마음을나누며서로를다독이고,당신만그런것이아니라는위로를건네는것이필요하다고작가는강조한다.어떤날에도위로는필요하니까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