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초판본)(초판본 리커버 고급 벨벳 양장본) (양장본 Hardcover)

동물농장(초판본)(초판본 리커버 고급 벨벳 양장본) (양장본 Hardcover)

$10.49
Description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방송 도서 《동물농장》
부패한 권력에 대한 풍자와 비판을 재치있게 풀어낸 정치 우화!
정치적 글쓰기를 지향했던 영국의 작가이자 정치 평론가 조지 오웰의 대표작인 《동물농장》은 러시아혁명 후 스탈린의 배신과 독재를 우화적으로 그려낸 정치 풍자소설이다. 농장 동물들이 인간들을 몰아내고 스스로 세운 ‘동물농장’에 부패한 독재자가 등장하면서 혁명의 이상은 변질되고 만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혁명의 본질을 왜곡하고 여론을 조작해 권력을 장악하려는 부패한 위정자들과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해 권력의 부패를 방조하는 어리석은 군중의 모습을 동물을 의인화하여 신랄하게 풍자하고 있다. 과거의 정치 상황에 대한 풍자와 비판을 넘어, 현대 사회에서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타락한 권력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는 작품이다.
코너스톤에서 특별히 선보이는 《동물농장 초판본 리커버 고급 벨벳 양장본》는 둥근 책등이 180도 이상 부드럽게 펼쳐지는 클래식한 환양장 제본, 고급스러운 색감과 촉감을 살린 벨벳 코팅, 세련된 색상의 박 인쇄로 오리지널 초판본 디자인에 새로움을 입혔다.

장원농장에 사는 돼지 메이저 영감은 농장 동물들에게 인간의 지배에서 벗어나 자유와 평등의 사회를 이루자고 역설한다. 동물들은 돼지들을 주축으로 주인 존스를 몰아내고 직접 농장을 경영한다. 그러나 나폴레온과 스노우볼 두 수퇘지 사이에 권력 다툼이 일고, 승리한 나폴레온은 독재자가 된다. 나폴레온은 혁명의 이상인 ‘일곱 계명’을 몰래 바꾸고 교묘한 선전과 강력한 힘으로 다른 동물들을 억압하는데….
저자

조지오웰

GeorgeOrwell
1903년인도에서영국하급관리의아들로태어났다.본명은에릭아서블레어EricArthurBlair.이튼칼리지를졸업했지만대학에진학하는대신미얀마에서경찰로근무했다.그러나5년간경험한식민체제와제국주의생활에회의를느끼고,유럽으로돌아와어린시절부터꿈이었던작가가되기로한다.파리와런던에서노숙자,접시닦이,교사,서점직원등여러직업을전전하는속에서도소설을쓰고서평과에세이를발표했다.
1933년에파리와런던에서겪었던생활을바탕으로한첫소설《파리와런던의밑바닥생활》을출간,이어《버마시절》을펴냈으며,〈트리뷴〉에서문학편집자로일하면서틈틈이집필한정치우화《동물농장》으로큰명성을얻었다.1948년에는전체주의속개인의저항과파멸의과정을디스토피아적으로묘사한《1984》를출간하면서20세기의가장중요한작가로자리잡았다.
사회주의와전체주의를비판하고,타락한권력이어떻게국민을우롱하고진실을조작하는지를통찰한오웰의작품은현대독자에게도큰반향을불러일으키고있다.

목차

동물농장
1장ㆍ009
2장ㆍ023
3장ㆍ036
4장ㆍ047
5장ㆍ055
6장ㆍ070
7장ㆍ083
8장ㆍ101
9장ㆍ121
10장ㆍ137

작품해설《동물농장》과배반당한혁명
사회주의혁명의메타포,《동물농장》ㆍ155
《동물농장》은어떻게나왔나ㆍ164
혁명은필연적으로실패하는가ㆍ180

출판사 서평

부패한절대권력의속성과어리석은군중심리를희화화한
20세기최고의정치풍자소설

조지오웰의《동물농장》은〈타임〉이선정한‘100대영문소설’,한국문인이선호하는‘세계문학100선’,〈뉴스위크〉가선정한‘100대명저’,미국대학위원회선정‘SAT추천도서’등출간이후70여년이지난지금까지도많은사랑을받고있다.탈고당시영국의동맹이던소련의스탈린을비판한내용을담았다는이유로십여군데가넘는출판사에서거절당하기도했지만,스탈린주의를향한날카로운비판을우화형식을빌려흥미롭게풀어내어출간후큰파장을일으키며베스트셀러가되었고,현재까지도고전중의고전으로자리잡고있다.
《동물농장》은격동의시대,급변하는세계정세속에서부패한권력의속성과이데올로기의변질과정을깊이있게통찰하여녹여낸작품이다.농장의동물들이겪는이야기속에숨어있는오웰의예리한충고는현대를살아가는독자에게도뼈아픈일침이될것이다.

나이든동물들은이따금흐릿한기억을더듬어존스를추방한직후가지금보다더살기좋았던것인지아니면더못했던것인지기억해보려고애썼다.그러나도무지기억이나질않았다.그들로선스퀼러가발표하는,언제나좋아지고있다고하는통계수치외에는현재의삶과비교해볼수있는것이라고는아무것도없었다.
-본문중에서

냉전시대를넘어오늘날까지도계속되는
타락한권력과왜곡된평등에대한날카로운비판과경고

오웰은본디전체주의와스탈린독재체제의소비에트를풍자하기위해《동물농장》을구상했다.권력을얻기위한돼지들의모략과다툼,세뇌된양들의선전,의심하지않는말,이의를제기하지않는당나귀등소설속동물들은레닌,스탈린,노동자와지식인등을상징한다.하지만작품속동물들과그들이겪는사건들은냉전시대스탈린주의를향한노골적인비유를넘어,시대와상황을막론해충분히적용될수있는내용이다.권력을이용해사익을채우고진실을호도하여여론을조작하는돼지들과혁명의이상인‘일곱계명’이변질되는데도깨닫지못하거나침묵하는농장동물들의모습에서오늘날현대인이맞닥뜨리는정치,사회적비극의일면을엿볼수있다.
시간이지날수록부패하기마련인절대권력의속성과그에따라파괴되는인간성에대해날카롭게비판하고있는《동물농장》은현시대에서도얼마든지일어날수있는타락한권력의위험성을경고하고있다.

동물들은지금껏다섯번째계명이“어떤동물도술을마시면안된다”라고기억하고있었는데거기에는그들이잊고있었던두단어가더있었다.실제로벽에쓰인계명은“어떤동물도‘너무지나치게’술을마시면안된다”라고되어있었다.
-본문중에서

마음을움직이는위대한고전들을엄선한
코너스톤초판본리커버시리즈!

마음에감동을전하는위대한고전들은시간이흘러도변치않는가치를지닌다.코너스톤출판사의‘코너스톤초판본리커버시리즈’는읽을때마다새로운감동을주는문학작품들을엄선하여구성했다.독자들이작품에집중할수있도록깔끔하게편집했으며,작은판형으로어디서나쉽게펼쳐서읽을수있다.
《동물농장》은스탈린주의와전체주의에대한경고를함축적으로담아낸정치우화로,오웰이미래세대에남긴경고와희망을만날수있는작품이다.특히국내조지오웰전문가인박경서교수의꼼꼼한해설을실어오웰의작품세계를풍부하고명확하게이해할수있도록도왔다.
간결하면서도날카로운필치로자신의정치적신념을예술로승화한오웰의작품을포함해,‘코너스톤초판본리커버시리즈’는과거와현재를잇는가교로서세상을더욱풍성하게바꾸는작품들을독자에게선물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