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

1984(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

$7.60
Description
인간의 자유의지와 감정마저 지배하는 디스토피아 사회의
충격적이고 강력한 경고 메시지!
국가가 개인을 통제하는 전체주의의 위험성을 경고한 《1984》는 조지 오웰이 남긴 마지막 정치소설이다. 1984년 핵전쟁 이후의 오세아니아라는 가상의 전체주의 사회를 설정하여 언어를 제한해 개인의 사고를 통제하고, 과거의 기록을 끊임없이 수정하며, 세뇌와 억압을 통해 거짓을 진실이라 강요하는 암울한 디스토피아를 치밀한 필치로 그려냈다. 당의 폭력적인 통제와 주인공 윈스턴의 처절한 저항을 통해 극단적인 전체주의 체제 아래에서 권력이 어떤 방법으로 여론을 조작하고 군중을 진실에서 눈 돌리게 하는지, 그 속에서 인간의 자유와 존엄성이 어떻게 위협받는지를 사실적이고 구체적으로 표현했다. 감시 사회, CCTV와 사생활 침해, 정치권력에 의한 언론 조작 등 오늘날에도 끊임없이 제기되는 사회 문제를 선견한 작품이다.

1984년 오세아니아는 당과 총수 빅 브라더에 대한 맹목적인 충성을 강요하는 극단적인 전체주의 사회다. 언제 어디서나 사상경찰, 텔레스크린, 마이크가 당원의 사생활을 감시하고 당의 영속성을 위해 과거의 사건을 날조하고 말살해 진실을 왜곡한다. 인간의 내밀한 본능까지 통제하는 체제에 회의를 느낀 윈스턴은 은밀히 당의 전복을 꿈꾸지만, 사상경찰에 붙잡혀 지독한 고문을 당하며 인간의 존엄성을 위협받게 되는데….
저자

조지오웰

GeorgeOrwell
1903년인도에서영국하급관리의아들로태어났다.본명은에릭아서블레어EricArthurBlair.이튼칼리지를졸업했지만대학에진학하는대신미얀마에서경찰로근무했다.그러나5년간경험한식민체제와제국주의생활에회의를느끼고,유럽으로돌아와어린시절부터꿈이었던작가가되기로한다.파리와런던에서노숙자,접시닦이,교사,서점직원등여러직업을전전하는속에서도소설을쓰고서평과에세이를발표했다.
1933년에파리와런던에서겪었던생활을바탕으로한첫소설《파리와런던의밑바닥생활》을출간,이어《버마시절》을펴냈으며,〈트리뷴〉에서문학편집자로일하면서틈틈이집필한정치우화《동물농장》으로큰명성을얻었다.1949년에는전체주의속개인의저항과파멸의과정을디스토피아적으로묘사한《1984》를출간하면서20세기의가장중요한작가로자리잡았다.
사회주의와전체주의를비판하고,타락한권력이어떻게국민을우롱하고진실을조작하는지를통찰한오웰의작품은현대독자에게도큰반향을불러일으키고있다.

목차

제1부ㆍ007
제2부ㆍ139
제3부ㆍ293
부록신어의원리ㆍ391

작품해설《1984》와디스토피아문학ㆍ409

출판사 서평

개인의이성과본능을통제하는절대권력을치밀하게묘사한
20세기3대디스토피아문학의걸작

조지오웰의《1984》는〈타임〉이선정한‘100대영문소설’,하버드서점이꼽은‘잘팔리는책1위’,〈아메리칸북리뷰〉가선정한‘소설최고의첫문장100’과‘소설최고의마지막문장100’,〈모던라이브러리〉가선정한‘20세기100대영문소설’에선정된작품으로자먀틴의《우리들》,헉슬리의《멋진신세계》와함께‘20세기3대디스토피아문학’으로불린다.이작품을통해‘Orwellian(오웰적인,전체주의적인)’,‘Orwellism(선전목적을위한사실의조작과왜곡)’이라는단어가사전에오를만큼현대사회에도영향력있는작품으로남아있다.
《1984》는개인의내밀한사고와자연스러운본능까지도통제하는전체주의적절대권력을사실적으로묘사한작품이다.인간의사고를통제하기위해단어를축소하고,감시하고,폭력으로억압하는디스토피아에서주인공윈스턴이겪는절망의몸부림은정치와사회에대한경각심과비판의식을일깨우는오웰의따끔한충고다.

저멀리헬리콥터가지붕사이를스치듯날아와금파리처럼잠시서성이더니방향을돌려다시잽싸게날아가버렸다.창을기웃거리며사람들을들여다보는경찰순찰기였다.(…)
(…)텔레스크린에서는수신과송신이동시에이루어졌다.작은속삭임보다더한소리는모두텔레스크린에감지되었고,금속판의시야에있는한소리는물론행동까지감시받았다.물론자신이어느순간에감시받고있는지는알방법이없었다.사상경찰이얼마나자주,또는어떤시스템으로개개인을감시하는지는짐작만해볼뿐이었다.
-본문중에서


감시와통제의‘빅브라더’를예견하며
21세기정보화사회가가진사회적병폐에경종을울린오웰의경고메시지

오웰은《동물농장》과마찬가지로스탈린체제의소련을차용하여1984년핵전쟁후사회주의체제의오세아니아를가상으로창조했다.독재자‘빅브라더’와반체제지하조직의수뇌인‘골드스타인’은스탈린과트로츠키를연상시킨다.그러나《동물농장》이스탈린주의를비난하기위해쓰였다면,《1984》는한발나아가국가가개인을통제하고억압하는전체주의사회의위험성을매우현실적으로보여주고있다.사상경찰,텔레스크린,마이크등으로모든당원의사생활을철저히감시·통제하는당은절대권력의존속을위해과거를조작하고,폭력과세뇌를이용해인간의자유의지와존엄성을박탈한다.
권력자에의한언론통제와여론조작,감청,개인정보수집,CCTV로인한사생활침해등현대사회의주요쟁점을예견한오웰의《1984》는시대를넘어오늘날의독자에게도개인의자유와사회의방향성에대해큰시사점을던져주고있다.

〈타임스〉특정호에서수정사항이발생하면모두한데모아대조한후해당호는다시인쇄되고원본은파기되며파일에는수정본이그자리를대신했다.끊임없는수정과정은신문뿐아니라서적,잡지,소책자,포스터,전단,영화,영화음악,만화,사진등어떠한정치적,이념적중요성을담을수있는온갖종류의매체에적용되었다.나날이그리고거의시시각각과거는최신정보로개정되었다.이방법을통해당에서발표한모든예측은증거서류를통해옳은것으로나타났고,당시의필요와모순되는보도자료나의견표명은결코기록으로남겨지지않았다.모든역사는깨끗하게백지화되어정확히필요한만큼다시고쳐쓰는양피지와같았다.
-본문중에서


마음을움직이는위대한고전들을엄선한
코너스톤초판본시리즈!

마음에감동을전하는위대한고전들은시간이흘러도변치않는가치를지닌다.코너스톤출판사의‘코너스톤초판본시리즈’는읽을때마다새로운감동을주는문학작품들을엄선하여구성했다.독자들이작품에집중할수있도록깔끔하게편집했으며,작은판형으로어디서나쉽게펼쳐서읽을수있다.
《1984》는우울하고극단적인디스토피아를그려내며전체주의사회의미래를엄중히경고한작품으로,오웰이미래세대에남긴경고와희망을만날수있는작품이다.특히국내조지오웰전문가인박경서교수의꼼꼼한해설을실어오웰의작품세계를풍부하고명확하게이해할수있도록도왔다.
간결하면서도날카로운필치로자신의정치적신념을예술로승화한오웰의작품을포함해,‘코너스톤초판본시리즈’는과거와현재를잇는가교로서세상을더욱풍성하게바꾸는작품들을독자에게선물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