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나라의 앨리스 (초판본 리커버 디자인)

거울 나라의 앨리스 (초판본 리커버 디자인)

$5.21
저자

루이스캐럴

저자:루이스캐럴
전세계적으로가장유명한동화작가로상징적인존재가된루이스캐럴의본명은찰스루트위지도지슨이다.그는1832년영국체셔지방의유복하지만엄격한성직자집안에서태어나자랐다.1862년옥스퍼드대수학과교수가된루이스는템스강으로소풍나갔다가열살난앨리스리델과그녀의자매들에게자신이지어낸이야기를들려주면서이책『이상한나라의앨리스』를창조해냈다.1865년에정식으로출간된이책은전세계적으로가장유명한동화가되었으며,첫출간후150년동안전세계어린이와어른들에게뜨겁게사랑받았다.또한,이책은수많은나라에서연극.영화.텔레비전드라마.뮤지컬등으로각색되며많은이들의창조적영감에불을지핀사랑스러운고전으로자리매김했다.한데,재미있게도작가루이스캐럴은자신이세계적베스트셀러『이상한나라의앨리스』의원작자라는사실을밝히기를거부했으나,그는여전히전세계독자들의가슴속에위대한작가로살아숨쉬고있다.
그가쓴작품에『이상한나라의앨리스』의속편격인환상동화『거울나라의앨리스』(1871),장편소설『실비와브루노』(전2권,1889?1893),장편시『스나크사냥』(1876),『운율?그리고이성?』(1882),『요술환등외』(1896),그리고퍼즐및게임에관한내용을담은『논리게임』(1887)등이있다.

그림:존테니얼
『이솝우화』에처음삽화를그려큰성공을거두었다.당시사회를풍자하는잡지《펀치》의고정일러스트레이터로명성을쌓았으며,1864년루이스캐럴의요청에의해『이상한나라의앨리스』와『거울나라의앨리스』를함께작업했다.이두권으로어린이문학에서가장뛰어난삽화가라는명성을얻었다.모조거북이나그리핀같은환상의동물들을마치보고그린것처럼실감나게재현했다는평을받으며,그처럼이야기를그림으로잘설명하는화가는없다고알려져있다.루이스캐럴의까다로운요구를들어주느라고생했다는이야기도전해진다.존테니얼은캐럴과8년동안작업한이후에는《펀치》의삽화작업에만전념했다.

역자:성세희
성균관대학교아동학과와동대학교번역테솔대학원을졸업했다.이후토론토로이주하여청소년도서를기획하고번역했다.현재는번역에이전시엔터스코리아에서전문번역가로활동하고있다.주요역서로는《웃어도괜찮아》,《어린이를위한생산과이동의원리》,《뮬란》등이있다.

해설:양윤정
‘루이스캐롤의《피터와웬디》연구-문학동화의특성을중심으로’라는논문으로숙명여자대학교에서영문학박사학위를받았다.현재건국대학교글로컬캠퍼스교수로재직중이며,영미환상문학,아동청소년문학연구에관심이많다.논문으로는‘19세기영국판타지소설연구’,‘제임스배리의소설《피터와웬디》에나타난여성스토리텔링전통’,‘《해리포터》에나타난동화서사와주제’등이있다.

목차

제1장거울속의집11
제2장살아있는꽃들의정원31
제3장거울나라의곤충들49
제4장트위들덤과트위들디67
제5장양털과물89
제6장험프티덤프티109
제7장사자와유니콘131
제8장“내가발명한거야”149
제9장앨리스여왕175
제10장흔들기201
제11장꿈에서깨어나기203
제12장누가꾼꿈이었을까205

작품해설《거울나라의앨리스》:앨리스의성장과사랑에대한탐색213

출판사 서평

‘누가앨리스의꿈을꾸었는가’
또한번떠나는환상의세계로의모험,체스판위에펼쳐진앨리스의성장기

수많은해석과각색으로문화예술계에영향을끼친고전중의고전《이상한나라의앨리스》의후속편《거울나라의앨리스》는한층성장한앨리스가좌우가바뀐거울나라로떠나는모험담이다.거대한체스판위를한칸씩이동할때마다다른공간이펼쳐지고,살아있는꽃들,어수룩한두형제트위들덤과트위들디,정반대성격의붉은여왕과하얀여왕,우스꽝스러운모습의험프티덤프티등다채로운캐릭터들이등장하여새로운세계로앨리스를안내한다.
《거울나라의앨리스》의체스판은앨리스가빠져든환상의세계거울나라를상징하며거울의통해좌우가바뀐현실의세계를반영한다.체스판위에서여덟번째칸까지이동은앨리스가거울나라에서여왕이되기위한과제로앨리스의성장을반영한다.앨리스는무사히체스판위를이동하여성장하고거울나라의여왕이될수있을까?《이상한나라의앨리스》이후의이야기가궁금한독자,앨리스를사랑하는독자라면앨리스시리즈의마지막을장식하는작품《거울나라의앨리스》를통해확인해보자.

“나라가통째로…지금두고있는거대한체스판인거네요….여기가진짜나라라면말이죠.아,정말재미있어!저도저말들중하나였으면얼마나좋을까요!참여할수만있다면병사라도상관없는데…물론여왕이라면제일좋겠지만요.”
-본문중에서

마음을움직이는위대한고전만을엄선한
코너스톤초판본리커버시리즈!

마음에감동을전하는위대한고전들은시간이흘러도변치않는가치를지닌다.코너스톤출판사의〈코너스톤초판본리커버〉시리즈는읽을때마다새로운감동을주는문학작품들을엄선하여구성했다.독자들이작품에집중할수있도록깔끔하게편집했으며,아담한판형으로어디서나쉽게펼쳐서읽을수있다.
《거울나라의앨리스》는좌우가바뀐거울나라로빠져드는앨리스의두번째모험담이다.1871년초판본을현대적으로디자인한표지와초판본삽화50점을수록한〈코너스톤초판본리커버〉시리즈의《거울나라의앨리스》는초판본과동일한구성으로원작을충실히반영하고자했다.특히아동문학전문가인양윤정교수의꼼꼼한해설을실어루이스캐럴의작품세계를풍부하고명확하게이해할수있도록도왔다.
풍부한상상력의스토리텔링으로후대많은작품에큰영향을끼친루이스캐럴의작품을포함한〈코너스톤초판본리커버〉시리즈는과거와현재를잇는가교로서세상을더욱풍성하게바꾸는작품들을독자에게선물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