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비행(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

야간 비행(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

$3.20
Description
미지의 세계를 개척하는 진정한 모험가들에게 바치는 찬가이자
별을 꿈꾸다 별이 되어 버린 생텍쥐페리의 대표작 《야간 비행》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으로 만나다!
“사람의 목숨은 값을 매길 수 없는데도, 우리는 여전히 인간의 목숨보다 더 큰 가치를 지닌 무언가가 있는 것처럼 행동하고 있지 않은가… 도대체 그것이 무엇이란 말인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자 페미나상에 빛나는 작품 《야간 비행》은 작가이자 비행기 조종사이기도 했던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가 아르헨티나 야간 비행 항로 개척에 참여했던 경험이 녹아 있는 작품이다. 1920년대 상업 항공이 막 탄생하던 무렵을 배경으로 한 이 소설은 밝은 낮에 비행하는 것조차 위험하다고 생각되던 시대에 야간 항공 운송이라는 미개척 분야에 도전하는 이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보여 준다. 지상에서의 안온한 삶을 뒤로한 채 깜깜한 밤하늘을 날아오르는 조종사들과 그들을 독려하며 야간 비행 항로를 개척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모습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진정한 용기란 무엇인지, 또한 인간이 결국 추구해야 하는 가치란 무엇인지에 대해 깊은 울림을 준다. 코너스톤에서는 이처럼 하늘을 향한 인간의 도전과 책임을 그린 《야간 비행》의 시대를 관통하는 문학적 가치를 더욱 강조하기 위해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초판본의 헤리티지를 살린 이 시리즈를 통해 고전 문학의 감동과 향수를 되새기는 것은 물론, 독자들에게 작품에 담긴 깊은 사유와 문학적 성찰이 닿을 수 있길 기대한다.
저자

앙투안드생텍쥐페리

프랑스의소설가,본명은앙투안마리장바티스트로제드생텍쥐페리(AntoineMarieJean-BaptisteRogerdeSaint-Exupéry,1900~1944).비행기조종사이자작가인그는1900년6월29일프랑스리옹에서태어났다.장메르모즈(JeanMermoz)와더불어항공우편분야의선구자중하나로손꼽히는생텍쥐페리는이때겪은모험들을여러소설을통해그려냈다.하지만친구에게쓴편지에는‘나는정원사가되었어야했다’고적기도했다.1944년7월31일,프랑스공군의전투임무를위해코르시카섬의보르고기지에서이륙한생텍쥐페리는귀환하지못한채실종되었다.생전그는인간의절대적고독과인간의본질에대한성찰,인간들사이의연대성에대한강조를주제로많은작품을남겼다.그중에서도《어린왕자》는생텍쥐페리의대표작으로전세계삼백개언어로번역될만큼많은사랑을받고있다.

목차

머리말ㆍ008
야간비행ㆍ014
작품해설ㆍ141

출판사 서평

두려움에맞서미지의세계를개척한이들의고뇌에대하여
진정한용기란과연무엇인가?

부에노스아이레스항공우편국의총책임자리비에르는야간비행을하고있는우편수송기들을기다리고있다.날씨는맑고비행기들은지연없이무사히착륙하고있다.리비에르는철도와선박같은다른운송수단과의경쟁에서살아남기위해수많은반대를무릅쓰고야간비행을강행한인물이다.다른비행기들은무사히우편국으로돌아오지만,파타고니아에서출발한파비앵의비행기가갑작스러운폭풍으로인해표류하는사고가벌어진다.리비에르는파비앵을구출하기위해노력해보지만악화된기상으로인해아무것도할수없다.파비앵이자칫실종되기라도하면야간비행사업자체에큰타격을입을수도있는상황이다.파비앵이남은연료로버틸수있는시간은고작1시간40분.파비앵과리비에르는과연이위기를무사히벗어날수있을까?

생텍쥐페리의두번째소설이자비행문학의정수라평가받는《야간비행》은목숨을걸고어두운밤하늘로날아오르는조종사들과,최악의사고에도불구하고또다시조종사들에게비행을독려하는총책임자리비에르의모습을통해“인간의목숨보다가치있는것은과연무엇인가?”라는질문을던진다.실제로생텍쥐페리는민간항공사에서일하며야간항로를개척했던인물로,이소설에는당시의경험이그대로녹아있다.작가는사방이어둠뿐인폭풍우가치는밤하늘속에서고군분투하는조종사파비앵과비행전체를책임지고있는리비에르를통해,개인의희생과인류전체의발전이라는가치사이에서끊임없이고뇌하는모습을간결한문체로묘사한다.직원들을단련시키기위해단하나의실수도용납하지않고엄격하게다스리는리비에르그리고한치앞도보이지않는폭풍우치는밤하늘속에서외로이죽음에맞서는파비앵의모습은우리에게진정한용기란무엇인가를알게한다.

초판본감성그대로
읽고,간직하고,오래기억되는
코너스톤오리지널초판본표지디자인시리즈!

세월이흘러도변치않는고전은단순한과거의기록이아니라,오늘의우리에게도깊은울림을전하는살아있는이야기다.코너스톤은‘오리지널초판본표지디자인’시리즈를통해앙투안드생텍쥐페리의《야간비행》가지닌문학적감동과인간정신에대한성찰을재현하며,독자에게진한사유와감동을선사하고자한다.
이번판본은표지이미지속어둠을가르며힘차게이륙하는비행기의역동적인장면을통해,밤하늘이라는미지의공간에도전하는인간의용기와사명의식을상징적으로담아냈다.짙은어둠과빛이대비되는강렬한색감과구도는위험과고독속에서도임무를완수하려는인간의의지를시각적으로드러내며,작품이전하는책임과신념의가치를감각적으로전달한다.

또한텍스트는가독성을고려해정제된형태로배치했으며,한손에들어오는콤팩트한판형으로제작해언제어디서든고전을부담없이펼쳐읽을수있도록했다.《야간비행》은단순한항공소설에머무르지않는다.그것은어둠속에서도길을찾으려는인간의용기,그리고공동체를위해자신의역할을다하는책임과신념에대한이야기다.이번‘오리지널초판본표지디자인’시리즈는한권의책을넘어시대를초월하는문학적사유와감각적오브제로서독자에게더욱특별한의미로다가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