뚫어뻥 약과 보건 선생님

뚫어뻥 약과 보건 선생님

$13.00
Description
■ 답답한 마음
금수초등학교의 보건실에는 단골손님이 있어요. 바로 2학년 2반 주세영이에요. 막 2학년이 되었을 때, 세영이는 반 친구들이 낯설어서인지 자주 배가 아팠어요. 그래서 오전 열 시만 되면 습관처럼 보건실을 찾게 되었죠. 그런 세영이가 요즘은 걸핏하면 학교 선생님께 전화를 거는 엄마 때문에 마음이 답답해요. 엄마는 세영이가 학교에서 조금만 다쳐도, 배가 아파 보건실에 갔다고 해도, 심지어 학교에 사는 고양이 이야기만 꺼내도 바로 선생님께 전화를 걸어 이것저것 따져 묻거든요. 세영이의 얘기는 도통 잘 들어 주지도 않고 말이에요. 때문에 세영이는 선생님께도 죄송하고, 친구들에게도 미안했어요. 반면 전화를 받은 김경인 선생님 역시 마음이 답답했어요. 반에서 일어난 일로 부모님께 항의 전화를 받고 나면, 잠도 오지 않고 속상하고 머리도 아팠답니다.
자, 이런 세영이와 김경인 선생님을 위해 조웅희 보건 선생님은 각자 다른 처방을 내려 주는데요. 과연 조웅희 선생님의 처방은 꽉 막힌 속을 시원하게 뻥 뚫어 줄까요?

▣ 기획 의도
■ ‘보건 선생님’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이번 이야기 〈뚫어뻥 약과 보건 선생님〉은 안수민 작가님이 쓴 ‘보건 선생님’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입니다. 금수초등학교 개교 이래 최초의 남자 보건 선생님인 ‘조웅희 선생님’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동화 시리즈이지요.
첫 번째 책 〈까칠 수염 보건 선생님〉은 2023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으로, ‘성별’에 대한 편견, ‘외모’에 고정 관념을 깨고 아이들과 친해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조웅희 보건 선생님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두 번째 책 〈예뻐지는 약과 보건 선생님〉에는 아이들에게 인기를 얻게 된 조웅희 보건 선생님이 학교에서 펼치는 활약상이 담겼습니다. 직접 치료해 준 길고양이 가족을 학교 뒤뜰에 살게 해 주고, 외모에 자신감이 없는 조영지라는 학생에게 특별 처방을 내리는 내용이지요.
이번 책 〈뚫어뻥 약과 보건 선생님〉에는 마음이 답답한 김경인 선생님과 김경인 선생님의 반 학생인 세영이의 이야기가 담겼습니다. 언뜻 생각하면 김경인 선생님이 세영이 때문에 속상해서 마음이 답답한가 보다 짐작하겠지만, 실은 학교에서 직접 생활하지 않는 세영이 엄마와의 갈등이 깔려 있답니다. 세영이도, 김경인 선생님도, 세영이 엄마로부터 비롯된 일로 마음이 답답한 상황에 이르거든요. 결국 조웅희 보건 선생님은 이 두 사람에게 답답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처방을 내려 주는데요, 이것이 결국 ‘뚫어뻥 약’인 셈입니다.
그럼, 김경인 선생님과 세영이의 마음을 답답하게 만든 일은 무엇일까요? 조웅희 선생님이 처방해 준 뚫어뻥 약은 과연 어떤 과정을 거쳐 시원하게 효과를 발휘했을까요?
선정 및 수상내역
1학년 2학기 국어 1단원. 기분을 말해요
2학년 1학기 국어 5단원. 마음을 짐작해요
2학년 2학기 국어 2단원. 서로 존중해요
3학년 1학기 도덕 1단원. 나와 너, 우리 함께
3학년 2학기 국어 9단원. 작품 속 인물이 되어
4학년 1학기 국어 10단원. 인물의 마음을 알아봐요
저자

안수민

저자:안수민
학생들만조웅희보건선생님이필요한게아닙니다.선생님들도조웅희보건선생님의처방이필요해요.학교구성원모두가몸튼튼,마음튼튼해지는그날까지사명감을가지고글을씁니다.이번책은〈까칠수염보건선생님〉,<예뻐지는약과보건선생님>에이은,‘보건선생님’시리즈의세번째이야기입니다.그동안쓴책으로〈어쩌다장수풍뎅이아빠〉,〈플라스틱인간〉,〈금니아니고똥니?〉,〈걱정을없애는방법〉,〈정말로사과한다면〉등이있습니다.

그림:신은경
들어주는걸좋아해서친구들이전화해속상한마음을털어놓고해요.그이야기를묵묵히듣다보면무겁고힘든감정이차곡차곡쌓여마음이답답할때가있어요.이번그림작업을하면서막힌마음을속시원하게뚤어줄수있는나만의뚫어뻥약을찾으면좋겠다는생각을했습니다.대학에서일러스트를공부하고지금은어린이책에그림을그리고있습니다.그린책으로〈뚱보학교의뚱뚱보들〉,〈뼈없는동물이야기〉,〈까칠수염보건선생님〉,〈예뻐지는약과보건선생님〉등이있습니다.

목차

소개해요!조웅희보건선생님
보건실에누군가……
주사위사건
불난전화기
발견!새끼고양이
보건선생님의흔적
고양이가족을지켜라!
조영지의마음보건실
마음을모으는투표
작전성공
뚫어뻥약
작가의말

출판사 서평

답답한마음
금수초등학교의보건실에는단골손님이있어요.바로2학년2반주세영이에요.막2학년이되었을때,세영이는반친구들이낯설어서인지자주배가아팠어요.그래서오전열시만되면습관처럼보건실을찾게되었죠.그런세영이가요즘은걸핏하면학교선생님께전화를거는엄마때문에마음이답답해요.엄마는세영이가학교에서조금만다쳐도,배가아파보건실에갔다고해도,심지어학교에사는고양이이야기만꺼내도바로선생님께전화를걸어이것저것따져묻거든요.세영이의얘기는도통잘들어주지도않고말이에요.때문에세영이는선생님께도죄송하고,친구들에게도미안했어요.반면전화를받은김경인선생님역시마음이답답했어요.반에서일어난일로부모님께항의전화를받고나면,잠도오지않고속상하고머리도아팠답니다.

자,이런세영이와김경인선생님을위해조웅희보건선생님은각자다른처방을내려주는데요.과연조웅희선생님의처방은꽉막힌속을시원하게뻥뚫어줄까요?

‘보건선생님’시리즈의세번째이야기
이번이야기<뚫어뻥약과보건선생님>은안수민작가님이쓴‘보건선생님’시리즈의세번째이야기입니다.금수초등학교개교이래최초의남자보건선생님인‘조웅희선생님’을주인공으로내세운동화시리즈이지요.

첫번째책<까칠수염보건선생님>은2023우수출판콘텐츠선정작으로,‘성별’에대한편견,‘외모’에고정관념을깨고아이들과친해지기위해고군분투하는조웅희보건선생님의모습을담고있습니다.두번째책<예뻐지는약과보건선생님>에는아이들에게인기를얻게된조웅희보건선생님이학교에서펼치는활약상이담겼습니다.직접치료해준길고양이가족을학교뒤뜰에살게해주고,외모에자신감이없는조영지라는학생에게특별처방을내리는내용이지요.

이번책<뚫어뻥약과보건선생님>에는마음이답답한김경인선생님과김경인선생님의반학생인세영이의이야기가담겼습니다.언뜻생각하면김경인선생님이세영이때문에속상해서마음이답답한가보다짐작하겠지만,실은학교에서직접생활하지않는세영이엄마와의갈등이깔려있답니다.세영이도,김경인선생님도,세영이엄마로부터비롯된일로마음이답답한상황에이르거든요.결국조웅희보건선생님은이두사람에게답답한상황에서벗어날수있는처방을내려주는데요,이것이결국‘뚫어뻥약’인셈입니다.

그럼,김경인선생님과세영이의마음을답답하게만든일은무엇일까요?조웅희선생님이처방해준뚫어뻥약은과연어떤과정을거쳐시원하게효과를발휘했을까요?

아이들과선생님,모두가행복한학교
학교는학생들과선생님이함께어울려생활하는곳입니다.학생들이선생님께지식을배우고다양한체험활동을하며친구들과어울리면서사회생활의규칙을깨우치기도하지요.학교에서제대로된여러활동이이루어지려면,학생들과선생님사이의신뢰관계가중요합니다.만약선생님을신뢰하지못하고매사불만을제기한다면,선생님은의기소침해지고의욕이꺾여재량껏아이들에게활동을제시하지못할거예요.

이번이야기에등장하는세영이엄마는세영이에대한걱정때문인지선생님에대한간섭이좀심한것같습니다.세영이못지않게학교일도훤히다아는세영이엄마는,학교에뭔가일만생기면바로담임선생님께전화를걸어꼬치꼬치따지거든요.엄마가선생님에게전화를걸때마다세영이는좌불안석입니다.사소한일로엄마에게추궁을당하는선생님께죄송하고,친구들에게도미안한마음이들어서요.그바람에학교에가면불편한마음을감추려고보건실을자주찾게되고요.

그럼세영이엄마의전화를받은김경인선생님은어떨까요?마음이답답하고속상하고,이런일이자기탓인것만같아스스로를원망하며자존감도낮아질거예요.결국이런마음은수업에도영향을미치겠지요?다양하게많은활동을진행하기보다는항의를받지않는안전한활동만선택하게할테니까요.
이책을쓴안수민작가님은교권이무너진시대,교단을지키는선생님들을응원하는마음을담아이번작품을썼다고합니다.선생님들이기둥이되어교실을든든하게지킬수있도록‘뚫어뻥약’을통해응원과희망의메시지를전해주고싶었다고요.

과연김경인선생님의답답한마음을뚫어줄뚫어뻥약은무엇일까요?의기소침했던세영이가엄마의간섭에서벗어나스스로당당하게자기의견을밝히는것,친구들과즐겁게어울리는것,그리고건강한얼굴로선생님께웃어주는것아닐까요?이런성장하고변화된세영이의모습을보는순간,김경인선생님의답답하고속상하고위축된마음이한방에뻥뚫리겠지요.곧선생님에게뚫어뻥약은아이의성장과건강한웃음이라는걸이책은말해줍니다.

용기가필요한순간
보건실단골손님인세영이는보건실에가다가건물뒤뜰에사는고양이가족을발견합니다.사실고양이가족은조웅희보건선생님이몰래돌보고있는길고양이들이지요.평소고양이를키우고싶었던세영이는아픈것도까맣게잊을만큼고양이들이너무나반갑고좋았답니다.

그러나교장선생님의생각은세영이와달랐어요.학교는유기동물보호소가아니라면서학교에서고양이가족을쫓아내려고하거든요.갈곳없는고양이가족이가여운세영이는너무나걱정스러웠어요.고양이가족이학교에계속살도록지켜주고싶었죠.그때조웅희보건선생님은세영이에게교장선생님에맞서싸워보라며부추깁니다.
과연보건선생님이말하는‘싸움’은어떤뜻일까요?진짜교장선생님께항의하며큰소리로대들며싸우는것일까요?이책은나와의견이다른사람에맞서공식적으로싸우는방법에대해생각해보게합니다.조웅희선생님이말한싸움은다수의의견을모으고그의견을토대로상대를설득해가는과정입니다.그러면서학교공동체의주인이누구인지도생각하게해줍니다.학교는교장선생님혼자만의공간이아닌학생과선생님,모두의뜻을모아운영해가는공동체라는걸알게된답니다.

자,학교의가장큰어른인교장선생님과싸울용기를낸세영이.이제세영이는교장선생님뿐아니라엄마로부터독립하기위해서도용기를내는데요.과연엄마는변화된세영이의모습에어떤반응을보일까요?마냥아기인줄알았던세영이의모습에깜짝놀라는엄마의반전반응도기대해보아요.접기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