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황제내경』에 생명을 불어넣은 장지총의 주석서
〈영추집주〉에 이어 〈소문집주〉 국내 최초 출간!
〈영추집주〉에 이어 〈소문집주〉 국내 최초 출간!
『황제내경』은 중국의 신화인물인 황제와 천하의 명의인 기백 등 그의 신하들이 자연이치와 인간의 건강에 대한 내용을 문답식으로 기록한 책이다.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한의학 경전이다.
『황제내경』은 〈소문素問〉은 9권, 〈영추靈樞〉 역시 9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문〉은 질병의 원인과 이치를 말하고, 〈영추〉는 병을 치료하는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가장 뛰어난 주석서로 알려진 장지총의 집주를 40여년의 학문과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영추집주〉에 이어 〈소문집주〉까지 완역하여 국내 처음으로 출간한 것이다.
인간과 자연의 이치를 통해 병의 근원을 밝힌 〈소문집주〉!
40여년 학문과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완역!
『황제내경』은 매년 바뀌는 계절과 기후변화로 천지의 기의 움직임을 관찰하여 만물이 어떻게 작용하고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탐구하여 음양오행을 분석한 책이다. 그것을 토대로 소우주인 인체 내에서의 변화를 유추하여 양생과 질병을 치유하는 이론의 근간을 제시하고 있다. 장지총이 집주를 통해 밝힌 가장 큰 업적은 천기와 지기가 상하승강 운동을 하면서 만물이 생성되듯이 天人이 상응하는 인체에서 일어나는 음양승강 운동을 연구하여 기혈의 순환경로를 밝힌 것이다. 이로 인해 2500년 한의학사에서 한의학의 원리를 밝혀준 『황제내경집주』는 꼭 필요한 주석서라 하겠다. 번역자는 이 한 권의 책을 한의과 대학에 입학하면서부터 가까이에 두고 학문으로 삼고, 또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40여년이 지나 완역에 이를 수 있었다.
“20대 약관의 나이에 개원했을 때 ‘장차 한의학의 대가가 되고 불경을 읽는 소리가 들린다’는 말을 들었다. 이것을 믿은 것은 아니지만 내심 기대가 없진 않았다. 40여년이 지나 장지총의 『황제내경집주』를 번역 출간하고 나서 ‘아! 어쩌면 이것을 예견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처방을 많이 모은다고 훌륭한 임상가가 되는 것은 아니다. 천지자연과 생명체가 운영되는 원리를 알아야 양생과 치병을 할 수 있는 것이니 요점을 알면 한마디 말이면 되지만 모르면 아무리 설명해도 알 수 없다. 한의학의 원리를 밝혀준 『황제내경집주』는 한의학사에 있어서 가장 위대한 책이라 단언한다… 후대에 미루고 회피했다면 아마도 이 책은 영원히 이름만 남고 한의학의 위대함은 사라질 것이다.”라고 번역의 소감을 밝히며 한의학의 발전을 기대하였다.
『황제내경』은 〈소문素問〉은 9권, 〈영추靈樞〉 역시 9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문〉은 질병의 원인과 이치를 말하고, 〈영추〉는 병을 치료하는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가장 뛰어난 주석서로 알려진 장지총의 집주를 40여년의 학문과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영추집주〉에 이어 〈소문집주〉까지 완역하여 국내 처음으로 출간한 것이다.
인간과 자연의 이치를 통해 병의 근원을 밝힌 〈소문집주〉!
40여년 학문과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완역!
『황제내경』은 매년 바뀌는 계절과 기후변화로 천지의 기의 움직임을 관찰하여 만물이 어떻게 작용하고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탐구하여 음양오행을 분석한 책이다. 그것을 토대로 소우주인 인체 내에서의 변화를 유추하여 양생과 질병을 치유하는 이론의 근간을 제시하고 있다. 장지총이 집주를 통해 밝힌 가장 큰 업적은 천기와 지기가 상하승강 운동을 하면서 만물이 생성되듯이 天人이 상응하는 인체에서 일어나는 음양승강 운동을 연구하여 기혈의 순환경로를 밝힌 것이다. 이로 인해 2500년 한의학사에서 한의학의 원리를 밝혀준 『황제내경집주』는 꼭 필요한 주석서라 하겠다. 번역자는 이 한 권의 책을 한의과 대학에 입학하면서부터 가까이에 두고 학문으로 삼고, 또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40여년이 지나 완역에 이를 수 있었다.
“20대 약관의 나이에 개원했을 때 ‘장차 한의학의 대가가 되고 불경을 읽는 소리가 들린다’는 말을 들었다. 이것을 믿은 것은 아니지만 내심 기대가 없진 않았다. 40여년이 지나 장지총의 『황제내경집주』를 번역 출간하고 나서 ‘아! 어쩌면 이것을 예견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처방을 많이 모은다고 훌륭한 임상가가 되는 것은 아니다. 천지자연과 생명체가 운영되는 원리를 알아야 양생과 치병을 할 수 있는 것이니 요점을 알면 한마디 말이면 되지만 모르면 아무리 설명해도 알 수 없다. 한의학의 원리를 밝혀준 『황제내경집주』는 한의학사에 있어서 가장 위대한 책이라 단언한다… 후대에 미루고 회피했다면 아마도 이 책은 영원히 이름만 남고 한의학의 위대함은 사라질 것이다.”라고 번역의 소감을 밝히며 한의학의 발전을 기대하였다.

황제내경소문집주 (양장본 Hardcover)
$9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