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 : 2022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

너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 : 2022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

$13.00
Description
대구와 경북이 독립운동의 성지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물으면 “알고 있다.”라고 확실히 말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대구·경북에서 일어난 독립운동이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아 왔기 때문이다.
〈너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는 고등학생 오빠가 여동생 영주에게 대구와 경북의 독립운동 역사를 들려주는 책이다. 영주는 곧 독자이기도 하다. 남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눈앞에 생생한 역사가 펼쳐진다. 권기옥, 이인, 이육사, 이상정, 이상화 등이 어떤 인물이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무슨 일을 했는지가 곳곳에서 나타난다. 독립운동이 전개된 장소마다 얽힌 이야기는 마치 직접 현장에 와 있는 현실감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소개되는 독립운동 길을 책과 함께 걷는다면 몰입감이 더욱 높아진다.
저자

PieceMake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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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추천사
책을펴내며

Ⅰ.너에게들려주고픈이야기
권기옥_한국최초의여성비행사
이인_대한민국초대법무부장관
이육사_강인함을가지고있던시인
이상정·이상화_자랑스러운형제
그리고기억해야할그들

Ⅱ.너에게알려주고픈그곳
우리지역학생독립운동
우리가걷는이길,그들이걸어온그길
독립운동길걷기코스

에필로그
부록〈용어정리〉

출판사 서평

책속에서

적지않은학생들이‘역사’에대해생명력을잃어버린채한낱외워야할암기덩어리정도로여겨서변두리과목으로전락시키려는태도를보인다.역사는외우는것이아니라기억하는것이고,사라지는것이아니라지금까지이어져내려오는시간의흐름이다.지금,이순간과앞으로다가올미래도얼마지나지않아과거의시간으로들어가는것이기에역사는결코낡고무의미한산물도아니요,썩고무관심한결과도아님을각골난망(刻骨難忘)해야한다.

-추천사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