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자전거 하나로 30.000km의 어마어마한 거리를 600여 일 동안 달린 여행가 장호준.
지난해 12월 자신의 세계일주 첫 여정을 정리해 ‘자전거로도 지구는 좁다 중국편’으로 낸 그가 두 번째 여행 일기, ‘자전거로도 지구는 좁다 라오스·네팔·타이편’으로 돌아 왔다.
이 책은 누구나 잘 알지만, 누구나 잘 모르는 땅 라오스, 타이, 그리고 네팔을 생생한 사진과 글로 소개하고 있다.
라오스 루앙 프라방에서 시작된 여정은 방비엔, 비엔티안으로 이어진다. 끝없는 오르막길과 숨이 턱 막힐 정도로 모든 것이 엉망인 게스트하우스에 실망한 것도 잠시, 푸르디푸른 천연 수영장 블루라군에서의 다이빙, 깊고 깊은 탐짱 동굴 탐험과 고즈넉한 정취의 반나펑에서 사흘은 모두 즐겁고 여행 중 가장 맛있었다고 뽑힌 음식과 과일로 보낸 순간은 달콤했다.
농카이, 우돈타니, 치앙마이, 람빵, 수코타이, 아유타야, 방콕 등 타이의 도시를 지나며 만난 화려한 사원들에 눈이 신나고 푸근한 인심에 마음은 꽉 채워진다. 그가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네팔의 설산들. 세계의 지붕 밑에선 여러 나라에서 온 이들이 서로 친구가 된다.
“여행은 무엇에 관심을 두냐에 따라 다르다···나의 관심은 사람이다”라는 필자. 네팔 포카라에서 만난 독일인 힐러, 프랑스인 크레멘테, 다우랠리 롯지의 백승대 군 등 그가 함께한 사람들은 이번 여행의 매력을 한층 높여 줬다. 그의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가끔은 새로운 풍경, 새로운 유물보다 새로운 사람을 넓혀 나가는 것이 여행에 또 다른 재미를 준다는 걸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될 것이다.
지난해 12월 자신의 세계일주 첫 여정을 정리해 ‘자전거로도 지구는 좁다 중국편’으로 낸 그가 두 번째 여행 일기, ‘자전거로도 지구는 좁다 라오스·네팔·타이편’으로 돌아 왔다.
이 책은 누구나 잘 알지만, 누구나 잘 모르는 땅 라오스, 타이, 그리고 네팔을 생생한 사진과 글로 소개하고 있다.
라오스 루앙 프라방에서 시작된 여정은 방비엔, 비엔티안으로 이어진다. 끝없는 오르막길과 숨이 턱 막힐 정도로 모든 것이 엉망인 게스트하우스에 실망한 것도 잠시, 푸르디푸른 천연 수영장 블루라군에서의 다이빙, 깊고 깊은 탐짱 동굴 탐험과 고즈넉한 정취의 반나펑에서 사흘은 모두 즐겁고 여행 중 가장 맛있었다고 뽑힌 음식과 과일로 보낸 순간은 달콤했다.
농카이, 우돈타니, 치앙마이, 람빵, 수코타이, 아유타야, 방콕 등 타이의 도시를 지나며 만난 화려한 사원들에 눈이 신나고 푸근한 인심에 마음은 꽉 채워진다. 그가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네팔의 설산들. 세계의 지붕 밑에선 여러 나라에서 온 이들이 서로 친구가 된다.
“여행은 무엇에 관심을 두냐에 따라 다르다···나의 관심은 사람이다”라는 필자. 네팔 포카라에서 만난 독일인 힐러, 프랑스인 크레멘테, 다우랠리 롯지의 백승대 군 등 그가 함께한 사람들은 이번 여행의 매력을 한층 높여 줬다. 그의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가끔은 새로운 풍경, 새로운 유물보다 새로운 사람을 넓혀 나가는 것이 여행에 또 다른 재미를 준다는 걸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될 것이다.
자전거로도 지구는 좁다 : 라오스, 타이, 네팔 편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