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화엄사상의 근본정신은 모든 부처와 중생은 하나로, 마음만 깨달으면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다는 일승(一乘)사상에 바탕을 두고 있다. 즉 일체 중생은 본래 부처님이었기에 만물의 근원이며 본래 고행인 법계(法界 진리의 세계)를 깨달아 제자리를 찾아 곧 ‘부처님’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부처’라는 단어로 화엄사상을 불교에 국한시켜서는 안 될 것이다. 부처란 ‘깨달음’을 대표하는 단어일 뿐이며, 우리에게 깨달음이란 묻혀 있던 ‘참다운 나’를 찾아내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행복한 화엄경』은 비단 불교도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정엄 스님의 집필 의도처럼 보다 많은 이들에게 〈화엄의 세계〉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며, 화엄의 세계를 통하여 이 세계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자각시키기 위한 것이며, 그 자각이 자연스럽게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져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지기를 바라고 있기 때문이다.
『행복한 화엄경』은 비단 불교도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정엄 스님의 집필 의도처럼 보다 많은 이들에게 〈화엄의 세계〉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며, 화엄의 세계를 통하여 이 세계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자각시키기 위한 것이며, 그 자각이 자연스럽게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져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지기를 바라고 있기 때문이다.
행복한 화엄경 : 시공을 너머 핀 꽃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