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온다, 기후 위기 - 와이즈만 미래과학 12 (양장)

미래가 온다, 기후 위기 - 와이즈만 미래과학 12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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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지구에 어마어마한 재앙이 몰려온다!
한 번도 겪어 보지 못한 무시무시한 사건, 기후 위기
거대한 북극의 얼음이 줄줄 녹아내려.
끔찍한 가뭄으로 모든 게 말라가.
어마어마한 홍수로 도시가 물에 잠겨.
이게 다 지구가 더워지고 있기 때문이래!
도대체 무슨 일이지?

과학으로 미래를 배우다
“미래가 온다” 시리즈는 신기한 뉴스거리가 아니라 물리 법칙으로 가능한 과학 세계의 이야기를 다룬다. 첨단 과학은 21세기에 갑자기 나타난 신비한 기술이 아니라 오래 전부터 과학자들이 발견해온 자연의 법칙으로부터 탄생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어떻게 변화해 갈까? 우리는 과학의 발전을 통해 미래 세계를 엿볼 수 있다. 과학과 수학 분야 전문 출판사 와이즈만북스에서는 제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미래를 바꿀 첨단 과학에 대한 키워드를 타이틀로, 첨단 과학의 시작부터 지금, 그리고 미래까지, 과정에 충실한 정보서 “미래가 온다” 시리즈를 기획하고, 12번째 권 《기후 위기》를 출간했다. 자신들만의 문체로 어린이 과학 정보서의 대표 필자로 평가받는 김성화, 권수진 작가가 전권을 집필했다. 첨단 과학은 오래 전부터 쌓아온 과학의 바탕 위에서 존재한다는 생각으로, 무엇보다 ‘기본에 충실한 첨단 과학서’로 풀어냈다.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첨단’ 소재지만 다양한 문제를 제기하고, 유도하고, 자연스럽게 답을 찾아내는 친절한 글쓰기 방식으로 정보서지만 재미있는 이야기책처럼 읽을 수 있다. “미래가 온다” 시리즈는 총 15권으로 《로봇》, 《나노봇》, 《뇌 과학》, 《바이러스》, 《인공 지능》, 《우주 과학》, 《인공 생태계》, 《게놈》, 《미래 에너지》, 《서기 10001년》, 《플라스틱》, 《기후 위기》, 《신소재》,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매직 사이언스》로 구성되며, 2021년 전권 출간 예정이다.

저자

김성화

부산대학교에서생물학,분자생물학을공부했습니다.《과학자와놀자》로창비좋은어린이책상을받았습니다.첨단과학은신기한뉴스거리가아니라물리법칙으로가능한과학세계의이야기라는것을들려주려고미래과학시리즈를썼습니다.《고래는왜바다로갔을까?》,《과학은공식이아니라이야기란다》,《파인만,과학을웃겨주세요》,《우주:우리우주에무슨일이있었던거야?》,《지구:넓고넓은우주에기적이하나있어》,《뉴턴》,《만만한수학:점이뭐야?》등을썼습니다.

목차

01가장무서운이야기
02탄소가스멀스멀
03지구는이산화탄소과다복용중!
04무시무시한소식
05지구의에어컨이사라지고있어!
06더무시무시한소식
07용감한금요일이야기
08석유를버려야해!
09정말가능할까?
10온실기체를땅속에묻기
11마지막방법
12지구를위한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과학으로미래를배우다
“미래가온다”시리즈는신기한뉴스거리가아니라물리법칙으로가능한과학세계의이야기를다룬다.첨단과학은21세기에갑자기나타난신비한기술이아니라오래전부터과학자들이발견해온자연의법칙으로부터탄생했다.우리가살고있는세계는어떻게변화해갈까?우리는과학의발전을통해미래세계를엿볼수있다.과학과수학분야전문출판사와이즈만북스에서는제4차산업혁명시대를맞이하여미래를바꿀첨단과학에대한키워드를타이틀로,첨단과학의시작부터지금,그리고미래까지,과정에충실한정보서“미래가온다”시리즈를기획하고,12번째권《기후위기》를출간했다.자신들만의문체로어린이과학정보서의대표필자로평가받는김성화,권수진작가가전권을집필했다.첨단과학은오래전부터쌓아온과학의바탕위에서존재한다는생각으로,무엇보다‘기본에충실한첨단과학서’로풀어냈다.다소생소하게느껴질수있는‘첨단’소재지만다양한문제를제기하고,유도하고,자연스럽게답을찾아내는친절한글쓰기방식으로정보서지만재미있는이야기책처럼읽을수있다.“미래가온다”시리즈는총15권으로《로봇》,《나노봇》,《뇌과학》,《바이러스》,《인공지능》,《우주과학》,《인공생태계》,《게놈》,《미래에너지》,《서기10001년》,《플라스틱》,《기후위기》,《신소재》,《스마트시티,스마트팜》,《매직사이언스》로구성되며,2021년전권출간예정이다.

지구에닥친무시무시한위기,그시작은?
《미래가온다,기후위기》는온도가점점올라가고있는아픈지구의이야기다.마치아픔을알아달라는듯이북극에서는수백만년동안품고있던거대한얼음이줄줄녹아내리고있다.도대체이런무시무시한사건은왜일어난것일까.
어마어마한홍수,끔찍한산불,무시무시한태풍,지글지글폭염과잔인한가뭄이지구에닥친다.수많은도시가바다에잠기고,수억명의난민들이생긴다.바로지구가점점더워지는‘지구온난화’때문이다.우리는이제피할곳도없다.이대로똑같은모습으로살아간다면,지금의지구로는더이상방법이없다.
지구가자꾸만더워지는이유를알기위해서는탄소에대해알아야한다.우리가숨을쉴때,방귀를뀔때도튀어나오는탄소말이다.탄소는살아있거나죽어버린모든생물의몸속에들어있고,바위속에도들어있다.우리의몸속에도!천만가지물질을만들수있는탁월한능력때문에탄소는동물과식물의몸에서가장중요한원소이다.탄소는우리몸에숨어있다가공기중으로,공기에서빗물에녹아땅으로,바다로돌고돈다.문제는늘그렇듯이‘바로인간’이탄소를공기중으로마구내보내면서시작되었다.
지구대기에수많은온실기체중에서가장위험하고,가장많은온실기체가바로이산화탄소이며,그이산화탄소가많아지면서지구가더워졌다.지구는심각하게이산화탄소를내뿜고있고,그만큼지구의온도가올라가고,재앙이시작됐다.
지금은2억5천만년전대멸종때보다도500배더빠른속도로평균기온이치솟고있다.과학자들은앞으로10년안에100만종의동물이지구에서멸종할것이라고말한다.
남극과북극의얼음은우주에서날아오는태양빛을반사시켜,지구가달아오르지않도록지켜주는역할을했다.2040년쯤그런남극과북극의얼음이모두사라질지모른다.더심각한문제는바다의온도가올라가고있다는사실이다.세계가쉴새없이이산화탄소를내뿜어도지구가갑자기뜨거워지지않는이유는바로우리에게거대한바다가있기때문이었다.시원한바다가대기에서흘러들어온열을식혀주면서,불안한평화를가져다주었다.
그런데바다의온도가올라가면서지구의기상이변이시작되었다.더큰문제는사람들은지구에공기와바다와물과땅과식량이지금처럼변함없이존재할것이라고믿는것이다.이대로라면지구의평균기온이1.5도높아지는데30년밖에안걸린다.

2015년12월12일파리에서열린유엔기후변화회의에서세계195개나라가탄소배출량을획기적으로줄일것을약속했다.그러나여전히화석연료를먹고도시가굴러간다.빌딩이세워지고,도로가놓인다.전세계나라들은선진국이되고싶어서,또선진국을지키고싶어서발전소를짓고,공장을굴린다.모두화석연료를쉽게버리지못한다.
과연기후위기를극복할수있는방법은무엇일까.화석연료를버릴수있는여러방법중에하나,풍력발전소를설치하고,태양전지를이용하는것이다.한가지에너지만을고집하지말고,여기저기대체에너지발전소를세워야한다.
사람들이자동차를타고,물건을사고,전기와물을쓰면서배출하는이산화탄소의양으로탄소발자국을매긴다.땅위에발자국을남기듯이지구에이산화탄소를남긴다고탄소발자국이라부른다.우리가당장할수있는일은이런탄소발자국을줄이는것이다.
그외에,또무엇이있을까.지구는너무거대하고,너무아프다.이제우리가할수있는일은거의없는것일까.

지구를구하기위해우리가해야할일
《미래가온다,기후위기》에서는병든지구와그지구를위해우리가해야할일에대해이야기한다.지구의미래,인류의미래에대한이야기다.사실이미오래전부터세계각국에서는‘기후변화’로시작된문제를제기해왔다.‘변화’가의미하는것이‘위기’라는것을깨달은지금,우리는공허하게다시‘기후위기’를외친다.지구는그동안한번도경험해보지못한‘위기’의민낯을마주하고있다.위기의지구를책임질당사자는,미래세대가아닌지금바로우리들이다.온실가스를배출한주범인만큼지구를위해,함께살고있는동식물을위해,그리고우리자신을위해해야할일들을떠올려야한다.《미래가온다,기후위기》는인류역사상가장위험한지금이순간,함께인식하고함께공유하고함께연대함으로벌어질수있는가장긍정적인신호,‘아픈지구살리기’에동참을호소한다.부디!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