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3 : 방귀로 말한다고?
Description
무거운 엉덩이와 가벼운 엉뚱함으로
이그노벨상을 수상한 과학자들의 생활 밀착형 과학 이야기!
과학이 만만해지는 폭소 유발 과학서!
동물들은 어떻게 의사소통을 할까?
황당하지만 궁금한 질문들을 파헤치다!
궁금한 건 못 참는 주인공 ‘나’는 수업 시간에 그림으로 사물이나, 시설, 행동 등을 알려 주는 픽토그램에 대해 배운 뒤, 파토쌤 연구실에 찾아간다. 파토쌤은 재밌는 픽토그램을 소개하며, 동물들은 다양한 표현으로 서로 의사소통을 한다고 말한다. 심지어 방귀로 의사소통을 한다고? 캐나다, 스코틀랜드, 덴마크, 스웨덴 연구팀은 청어가 위험 상황을 알리기 위해 방귀를 뀐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리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4년 이그노벨 생물학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대부분의 물고기는 부레를 진동시켜 나오는 음파로 의사소통을 한다. 개미는 페로몬을 내뿜어 정보를 전달하고, 벌을 춤을 춰서 먹이가 있는 곳을 알린다. 또 어떤 동물들이 어떻게 의사소통을 할까? 사람들이 만든 픽토그램과 다양한 동물들의 의사소통 방법을 알아본다.

아주 사소하지만 궁금한 질문을 생물학적 관찰로 접근하다!
곤충에게 쏘이거나 물리면 어느 부위가 가장 아플까? 곤충학자들도 무서워서 벌벌 떨게 만드는 생명체는 과연 무엇일까? 고양이를 기르면 정신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이름 있는 소가 우유를 더 많이 생산한다? 똥으로 커피는 물론 바닐라 향과 소시지까지 만들 수 있다? 손가락을 꺾으면 진짜 관절이 이상이 생길까? 와 같은 우리가 한 번쯤 궁금해하거나 호기심을 가져볼 만한 엉뚱한 질문과 연구로 가득하다. 이런 아주 사소하고도 친근한 그야말로 생활밀착형 궁금증을 이그노벨상과 함께 알아보다 보면 과학과 친해지고 세상을 과학적으로 보고 이해하게 될 것이다.
열 마디 말보다 내 마음을 더 잘 표현하는 이모티콘과도 같은 두 주인공의 표정, 인포그래픽처럼 핵심과 원리만 쏙쏙 뽑아 쉽고 간결하게 과학 정보를 전달하는 그림과 디자인은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를 읽는 책이 아닌 보는 책으로 만들어 주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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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원종우.최향숙

흔히파토쌤으로불린다.사람들에게과학을쉽게설명하는일을하고있다.초등학생들이과학에관심을갖고그관심이어른이되어서도식지않았으면하는바람으로《엉뚱하지만과학입니다》를쓰고있다.라디오나TV에서과학이야기를자주하고,〈과학하고앉아있네〉와같은과학팟캐스트도하고있다.《태양계연대기》와《나는슈뢰딩거의고양이로소이다》같은공상과학소설도썼다.

목차

01어디가제일아파?
-무조건피해야하는고통유발곤충들
02곤충학자들도벌벌떠는생명체는?
-곤충인듯,곤충아닌곤충같은것!
03고양이를기를때일어날수있는일
-사랑스런고양이도신경쓸게있어!
04내가소의이름을불러주었을때
-동물에게도복지가필요해!
05똥에서커피를얻는다고?
-상받은똥다모여!
06손가락을꺾으면……?
-손가락꺾기의진실
07블랙캡기사의뇌
-햄,내기억력을부탁해!
08방귀로말한다고?
-동물은무엇으로소통할까?
09털이난데는다이유가있어!
-평화를지키는수염
10맵지않은고추가있다고?
-과학으로보기좋고맛도좋게!

출판사 서평

《엉뚱하지만과학입니다》에서다루는내용은기발하고엉뚱해서아이들의호기심을자아낸다.그래서아이스스로혼자서끝까지읽어낼수있다.읽는데서그치는게아니라이해하고소화해서주변과세상을이해하고의문을갖고분석하고해결하려는힘,즉과학문해력을갖추게된다.
다음의세가지전제에서출발한《엉뚱하지만과학입니다》시리즈는과학적사고력과문제해결력은물론과학문해력까지키울수있도록구성했다.
첫째,과학은가까이있다!
과학은어려운책이나복잡한실험실,알수없는기계속에만있는게아니다.우리가까이,어디에나있다.아침에일어나잠들때가지우리가접하는모든것에과학의원리가숨어있다.
둘째,과학은엉뚱한상상에서출발했다!
지금까지과학의원리라고밝혀진것들은모두나,주변,세상을이해해보려는호기심과노력에서출발했다.작은호기심,엉뚱한상상,이해해보려는노력에서출발한작은시도들이모이고쌓여과학의원리로입증된것이다.
셋째,과학은이해하면쉬워지고쉬워지면좋아진다!
과학을어려워하는아이들도재미있고친근한주제로접근하면과학을이해할수있다.과학을이해하면과학을좋아하게되고사고력과문제해결력을키울수있을뿐아니라세상을과학적으로이해하는과학문해력까지갖추게된다.

엉뚱한상상,괴짜연구의대명사이그노벨상으로
명랑한과학을만나다!
이그노벨상은하버드대학교유머과학잡지[애널스오브임프로버블리서치]가과학에대한대중의관심을불러일으키기위해노벨상을패러디해서1991년제정한상으로,물리,화학,의학,수학,생물,평화등여러분야에걸쳐수상자를선정한다.선정기준은‘사람들을웃게하거나생각하게만드는연구를해서,과학에대한관심을높인연구자’다.그래서이그노벨상을수상한연구는엉뚱하고,기발하다.여기에서그치는것이아니라‘과학이재미있구나!’‘과학은우리생활속에있구나!’라는걸깨닫게해준다.

《엉뚱하지만과학입니다》시리즈는초등교과과학원리를재미있게경험할수있는연구50개를뽑았다.그리고그연구들을다시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정보·환경공학의5개분야로나누어한권에한분야씩담았다.첫권물리편《개가똥을누는방향은?》을시작으로,화학편《진짜발냄새를찾아라!》,생물편《방귀로말한다고?》,지구과학편《우리화성으로이사갈래?》,생활과학편《오줌을참으면생기는일》(이상가제)을순차적으로출간하고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