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둘, 셋 학교 가자! (양장본 Hardcover)

하나, 둘, 셋 학교 가자! (양장본 Hardcover)

$20.49
Description
두근두근, 학교에서 펼쳐질
모험이 우리를 기다려요!
빨간 모자를 쓰고 노란 책가방을 메고, 설레는 마음으로 집 밖을 나서는 폼. 폼의 가방 속엔 오늘의 모험을 위해 필요한 준비물과 맛있는 간식이 들어 있고, 씩씩한 발끝엔 반짝반짝 새 구두가 빛나요. 폼의 작은 심장은 새로운 기대로 두근거려요. 대체 폼은 어디로 가려는 걸까요? 바로 바로, 좌충우돌 동물 친구들의 학교랍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아직 1년이나 더 기다려야 하는 폼은, 각양각색 동물 친구들의 학교를 직접 탐방하면서 자신이 다니게 될 학교에 대한 청사진을 미리 그려 보기로 해요. 과연 폼은 기대만큼 신나는 일들을 만날 수 있을까요?

북 트레일러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 Window7의 경우 사운드 연결이 없을 시,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스피커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하시고 재생하시기 바랍니다.
저자

마리안느뒤비크

캐나다몬트리올퀘벡대학교에서그래픽디자인을공부하고,그림책을만들고있습니다.아이들의마음으로본엉뚱하고재미난이야기와귀엽고아기자기한그림으로전세계많은어린이들의사랑을받고있답니다.2011년‘독일청소년문학상’과‘메릴린베일리그림책상’최종후보로올랐으며,2014년에는『사자와작은새』로캐나다에서가장영예로운문학상인‘총독문학상’(일러스트부문)을,2016년에는『생쥐우체부의여행』으로‘캐나다퀘벡서점대상’과‘루스앤실비아슈워츠상’을,2018년에는『산으로오르는길』로‘몬트리올캐나다어린이문학상’을받았습니다.우리나라에소개된책으로는『혼자버스를타고』,『그런데요,아빠』,『사자와작은새』,『난네엄마가아니야!』,『산으로오르는길』,『생쥐우체부의여행』,『생쥐우체부의휴가』,『생쥐우체부의놀라운여행』,『자코의정원』등이있습니다.
www.mariannedubuc.com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복작복작다양한마음의얼굴이모여
함께만들어가는교실속커다란세상

생쥐들의학교에서폼의하루가시작돼요.귀여운생쥐들이입학첫날을어떻게보내는지살짝엿본폼은,읽기쓰기와덧셈뺄셈을배우는영리한토끼들과자유로운상상으로그림을그리는개구리들도만나요.여우들과함께땀흘리며운동하는즐거움을알게된후엔허기진배를함께달랠귀여운아기곰들도만나죠.친구들과함께나누는다정한식탁이남은하루를위해얼마나커다란힘이되는지를배우면서요.오후엔다람쥐들이도토리를모으듯자연속의비밀도찾아모으고,호기심많은늑대들과함께책장을넘기며무한히펼쳐진이야기의세계도만나죠.그러다오늘주어진과제를다마치고나면,마침내나를기다려주는집에돌아갈시간이찾아와요.집으로돌아가는폼의마음속엔,다양한동물친구들의얼굴이반짝반짝빛나는풍경이한가득담겨있어요.이렇게나다채로운존재들이모두모여함께커다란세상을이룬다는걸알게된폼은마음이벅차요!

새로운풍경속으로내딛는씩씩한걸음,
풍경을이루는작은조각들에내미는따뜻한손

새로운친구들을만나고,새로운지식을배우고,새로운것을만들고….친구들과함께내안팎의세상을넓혀가는법을배우는교실이라는공간.1년,2년이흐르다보면익숙해져쉽게지나쳐버릴지도모를교실안의작은조각들이사실은우리의존재를이루어가는귀중한선물이라는것을,우리는이책을통해알게돼요.커다란교실풍경속에퍼즐처럼담긴작은친구들의이야기하나하나가그렇게말해주거든요.그럼우리는함께이책을읽는소중한꼬마친구에게도커다랗고높은마음으로말할수있게되죠.“네가앞으로만나게될세상은,곧너라는풍경을이루어갈지도란다.”꼬마친구가책을덮을때쯤엔어느새저커다란세상에한발내딛기위해필요한씩씩한마음이,그리고그세상에내밀따뜻한손이준비되어있을거예요.

어른이되어버린아이가
어른이될아이의손을잡고

두근두근,학교에처음으로입학하던날의떨림,시끄러운교실안에덩그러니앉아빙빙돌아가던우리들의작은세계를기억하나요?이제막피어나는어린새싹들의말간몸짓들이이안에담겨있어요.어느새키가훌쩍커버린어른들은까마득하게잊고지냈을손때묻은일기장속의기억들이죠.이책속의교실풍경이꼬마친구의오동통한손끝에서아롱아롱살아움직이기시작하면,어쩌면우리는다시기억하게될지도몰라요.어느아침아무도없는교실에비쳐오는투명한햇살이처음으로가르쳐줬던그리움을,어느한낮의운동장에날리는모래바람속에소용돌이치던빛나는얼굴을요.갖가지발모양이속살거리던신발장도,비밀이차곡차곡쌓인문가에기웃대던발간두볼도요.그소중한기억들이작은꼬마친구의가슴속에도하나둘쌓여가리란생각에,우리의가슴은오래된새벽처럼뭉근해져요.나도모르게어른이되어버린아이가,먼훗날어른이될아이의손을잡고몽글몽글소중한추억의지도를그려요.

우리들의다정한이야기꾼,
마리안느뒤비크

마리안느뒤비크는일상속에깃든반짝이는순간들을섬세한시선으로그려내요.그시선엔작은존재들을하나하나보듬어내며숨겨진이야기들을이끌어내는따뜻한손길이녹아있어요.그손길을따라가다보면어느새미소가지어지는것을멈출수가없을걸요!그래서마리안느의책은한번읽는것으로끝나지않는답니다.한번,두번,세번,나도몰래책장을넘기고또넘기다보면이전에는미처발견하지못했던새로운이야기들이끊임없이솟아나거든요.여러번읽으며하나의풍경속에자그맣게속삭이는존재들을새롭게발견하고다시전체의그림을마음속에꾹꾹눌러담다보면,우리는알게될거예요.내앞에주어진오늘하루의풍경을즐거운마음으로꼼꼼히관찰하고작은목소리에도귀기울일수있는마음이,마리안느의책과함께자라나고있었다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