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게임 #역사

#판타지 #게임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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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장르문학 속 여러 코드를 해시태그 형식으로 분해하여 다채로운 비평을 선보이는 시리즈 ‘요다 해시태그 장르 비평선’이 1∼2권을 동시 출간하며 세상에 나왔다. 1권 『#판타지 #게임 #역사』는 판타지 소설의 계보에서 소거되었던 게임판타지 장르의 미시사를 살펴본다. 게임 체험기부터 작금의 ‘게임판타지’ 장르까지, 한국 판타지 소설에서 게임의 요소는 다양하게 혼재되어 있다. 이 책은 ‘게임판타지’라는 장르가 무엇인지 정의하고 그간 평단에서 ‘게임판타지’에 가했던 곡해를 규명함으로써, 그 시대 많은 독자들이 즐겼던 ‘게임판타지’의 의미를 되새긴다.
저자

이융희

작가겸문화연구자.한양대학교국문과에서「한국판타지소설의역사와의미연구」로석사학위를받았으며,동대학원에서박사학위를수료했다.2006년『마왕성앞무기점』출간이후다수의장르소설을출간했다.현재청강문화산업대학교웹소설창작전공조교수로재직중이며,장르비평동인텍스트릿(textreet)의팀장이다.주요논저로는「디지털매체기반장르문학연구의가능성:웹소설연구를위한제언」,「한국게임판타지장르의미시사연구」등이있다.텍스트릿팀과『비주류선언』,『웹소설큐레이션:판타지·무협편』등을공저했다.

목차

머리말:비평,체험과시대를기록하다

1장게임과판타지의결합
게임과1990년대한국장르판타지
한국판타지소설의연구들

2장게임
게임이란무엇인가
한국게임의역사

3장게임판타지
게임판타지소설의태동
게임판타지장르의형성
게임세계와히든피스라는균열

4장게임판타지비평
『달빛조각사』와게임세대의마주보기
게임시스템의판타지적변주와고민

맺음말:게임판타지의잃어버린역사를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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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판타지소설의계보에서소거되었던게임판타지
게임판타지의잃어버린역사를찾아서

1권『#판타지#게임#역사』는판타지소설의계보에서소거되었던게임판타지장르의미시사를되살리며,우리가사랑했던게임세계속모험,게임판타지서사의의미를깊이들여다본다.
한국판타지소설에서‘게임’이라는형식은PC통신이라는공간과복잡하게얽힌매체들사이에서태어난코드다.온라인게임시스템에관한사회적인식이보편화하기도전에비디오게임경험을바탕으로‘게임적체험’을소설에녹여낸노력부터,게임에대한대중의보편적인식을바탕으로작가가독자적세계를구축해자신의서사를풀어놓는이야기까지,게임이라는코드는판타지소설안에다양하게공존한다.
이책은게임의요소가다양하게혼재한판타지소설의역사에서게임판타지만의고유한영역을기록하려는시도다.한국판타지소설의역사를훑으며,‘게임’이라는코드가등장하게된계기부터‘게임판타지’라는장르가형성되기까지의과정을소상히풀어놓았다.그뿐만아니라『달빛조각사』,「칼의목소리가보여」,「전지적독자시점」등‘게임판타지’의계보를이은작품들을사례로다루고있다.

‘게임판타지’의‘게임’은무엇인가
주인공의욕망을해소하고소망을성취하는세계

‘게임판타지’가무엇인지정의하기위해서는먼저한국에서판타지장르가어떻게형성되었고독자적인장르를만들어갔는지를살펴보아야한다.그래야만그속에자리잡은‘게임판타지’의좌표를찍을수있기때문이다.한국의판타지는자신의게임체험을공유하고리얼한판타지세계를구축하고싶어한얼리어답터들과현실·제도의압박에서벗어나고싶은청년들의욕망이뒤섞여탄생했다.
그렇기에한국의판타지를제대로읽으려면,판타지세계가어떻게구현되는지못지않게소설속현실이어떤모습인지,화자는어떠한결핍이있는지,그결핍이어떻게충족되는지를살펴보아야한다.그간의비평(인식)에는그러한과정이빠져있었고,때문에‘게임판타지’는한국판타지소설의쇠락기가오는과정에서나온부산물,내지는새로운시장을개척하기위한일부작가들의일탈정도로치부되고말았다.
저자는‘게임판타지’를“판타지를써왔던마니아청년세대들이그들이공유해온게임적체험과무의식중에깨달은게임의요소를소설에구현하고자노력한장르”로규정한다.또한‘게임판타지’에나타난‘게임’은게임그자체가아니라게임요소를차용해만든독자적인판타지공간이라는것을밝힌다.그렇기에게임판타지도당시창작자·독자세대의결핍이반영되었고,독자들은이장르를통해위안을얻었다고말한다.
이러한주장을위해저자는게임판타지작품은물론판타지,게임에관한수많은고찰을본문에녹여냈다.‘게임판타지’뿐만아니라#판타지#게임#(한국장르)역사에관심있는독자라면흥미를느낄다양한주제가담겨있다.『#판타지#게임#역사』는‘게임판타지’장르를총체적으로계설한최초의시도라고할수있다.

해시태그라는현미경으로장르의세계를들여다보다!
한국최초마이크로장르비평,요다#장르비평선

모든콘텐츠에스며들어문화의핵심으로부상한장르문학.하지만장르의특성을온전히이해하고비평하는이론적토대는너무나부족하다.그러한갈증의소치로탄생한‘요다#(해시태그)장르비평선’은장르문학속여러코드를해시태그형식으로분해하여다채로운비평을선보이는시리즈다.
그간장르는다양하게변주되며수많은하위장르를만들어냈다.우리는지금의장르를어떻게규정할수있을까?명명하기도전에바뀌어버리는장르의속도를비평이따라잡을수있을까?‘요다#장르비평선’은이질문의실마리를한국웹소설시장에나타난‘해시태그’형식에서찾았다.카테고리를벗어나작품의특징과요소를밝힌해시태그처럼,다루고자하는장르와내포한주제를키워드로나열했다.
덕분에‘요다#장르비평선’은추상적·개념적인담론에서벗어나좀더구체적이고다양한주제를다룰수있었다.장르에관한정확한정보를전달하고,더욱심층적인담론을끌어냄으로써장르비평의장을융성하게만들겠다는포부로세상에나온‘요다#장르비평선’의행보에많은이들이주목하기를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