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페미니즘 #그녀들의이야기

#SF #페미니즘 #그녀들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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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장르문학 속 여러 코드를 해시태그 형식으로 분해하여 다채로운 비평을 선보이는 시리즈 ‘요다 해시태그 장르 비평선’이 1∼2권을 동시 출간하며 세상에 나왔다. 2권 『#SF #페미니즘 #그녀들의이야기』는 영어권 SF 시장에서 하위 장르로 자리 잡은 ‘페미니스트 SF’와 ‘SF 페미니즘’을 소개한다. 역사 속에서 SF와 페미니즘이 만난 접점들을 살펴보며, 시대별 페미니즘의 흐름과 그 시기 SF에 나타난 주제의식을 분석한다. SF의 장르 특성과 페미니즘이라는 주제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우리에게 큰 감동과 충격을 선사하는 페미니스트 SF, 작품을 중심으로 세상의 변화를 꾀하는 SF 페미니즘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저자

김효진

SF와미디어연구자.텍사스테크대학교에서매스커뮤니케이션을전공했으며,「과학커뮤니케이션으로서의한국〈닥터후〉팬덤사례연구」로박사학위를받았다.한국의SF와팬덤,SF페미니즘,미디어속여성(인종,장애,계급등)관련주제에관심이많다.2019∼2020년SF어워드중단편소설부문의심사위원,심사위원장을지냈다.『블레이드러너깊이읽기』(2021)에공저로참여했고,장르비평팀‘텍스트릿’과SF와페미니즘을연구하는프로젝트그룹‘sf×f’에서활동하고있다.

목차

머리말:SF와페미니즘이만날때

1장SF와페미니즘
SF페미니즘과페미니스트SF
페미니스트SF
SF페미니즘

2장SF이론으로서의페미니즘
SF역사속페미니즘
페미니즘역사속SF

3장하위장르로서의페미니스트SF
주제별페미니스트SF
시대별페미니스트SF
페미니스트SF의현재

4장함께읽어볼페미니스트SF
조애나러스의「그들이돌아온다해도」(1972)
어슐러K.르귄의「산의방식」(1996)
마거릿애트우드의『증언들』(2019)

맺음말:실재하지않지만가능한무엇에대한이야기
부록:이책에소개된페미니스트SF작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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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차별과억압이없는세상을꿈꾸는자들의신세계,
SF와페미니즘의운명적인만남

2권『#SF#페미니즘#그녀들의이야기』는우리에겐조금생소하지만,영어권SF시장에서하위장르로온전히자리잡은‘페미니스트SF’와‘SF페미니즘’을소개한다.
많은작가,연구·비평가들이SF와페미니즘은만날수밖에없는운명적관계였다고말한다.젠더표현의한계가있는사실주의소설에비해상상의폭과저항의스펙트럼이넓은SF는페미니스트작가에게소중한장르일수밖에없다.그렇기에조애나러스,어슐러K.르귄,마거릿애트우드같은페미니스트SF작가들은SF를통해가부장제해체,모계중심의사회,평등사회를탐험해왔다.
이책에서는먼저‘페미니스트SF’와‘SF페미니즘’이라는용어에관해설명한다.이후역사속에서SF와페미니즘이만나는접점들을살펴보며,시대별페미니즘의흐름과SF에나타난주제의식을분석한다.아울러조애나러스의「그들이돌아온다해도」,어슐러K.르귄의「산의방식」,마거릿애트우드의『증언들』의비평도수록하여,페미니즘의눈으로SF를바라보는관점을보여준다.
‘페미니스트SF’는낯선장르이니만큼국내에소개된작가들과작품이많지않다.‘부록:이책에소개된페미니스트SF작가들’을통해책에언급된페미니스트SF작가와작품들을간략하게정리해두었다.

페미니스트SF와SF페미니즘,
실재하지않지만가능한무엇에대한이야기

『#SF#페미니즘#그녀들의이야기』는페미니스트SF와SF페미니즘,두용어의차이를먼저중점적으로살펴보고있다.페미니스트SF는페미니스트작가들이쓴SF작품을일컫는다.페미니스트SF는페미니즘제2물결이한창이던1960∼1970년대에페미니스트를위한SF,여성을위한SF(페미니스트에의한SF,여성에의한SF)로불리며등장했다.
SF페미니즘은페미니스트SF로야기된문화활동전체,즉페미니스트SF를읽은팬들의활동을뜻한다.SF는포럼,팬진등팬들의활동이두드러지는장르다.페미니스트SF팬들은독후활동을통해페미니즘이슈를공론화하고장르를발전시켰다.덕분에SF페미니즘은사회적움직임에도많은영향을끼쳤다.
페미니스트SF와SF페미니즘을알기위해서는자연스럽게페미니즘의역사와이론에관해서도들여다보아야한다.이책에서는특히SF와페미니즘이만난시점을다섯가지로분류했다.각각교육받을여성의권리(1650∼1750),본질적여성(1850∼1920),중산층주부의치유(1950∼1975),여성역사의회복(1970∼1995),포스트모던·포스트식민주의·트랜스젠더페미니즘(1980∼2005)이다.이를통해여성들이시대별로어떤목소리를냈는지,페미니스트SF에서는페미니즘이SF적상상력으로어떻게발현되었는지살펴본다.#SF와#페미니즘#그녀들의이야기(여성사)에관심있는독자라면흥미를느낄다양한주제가담겨있다.

해시태그라는현미경으로장르의세계를들여다보다!
한국최초마이크로장르비평,요다#장르비평선

모든콘텐츠에스며들어문화의핵심으로부상한장르문학.하지만장르의특성을온전히이해하고비평하는이론적토대는너무나부족하다.그러한갈증의소치로탄생한‘요다#(해시태그)장르비평선’은장르문학속여러코드를해시태그형식으로분해하여다채로운비평을선보이는시리즈다.
그간장르는다양하게변주되며수많은하위장르를만들어냈다.우리는지금의장르를어떻게규정할수있을까?명명하기도전에바뀌어버리는장르의속도를비평이따라잡을수있을까?‘요다#장르비평선’은이질문의실마리를한국웹소설시장에나타난‘해시태그’형식에서찾았다.카테고리를벗어나작품의특징과요소를밝힌해시태그처럼,다루고자하는장르와내포한주제를키워드로나열했다.
덕분에‘요다#장르비평선’은추상적·개념적인담론에서벗어나좀더구체적이고다양한주제를다룰수있었다.장르에관한정확한정보를전달하고,더욱심층적인담론을끌어냄으로써장르비평의장을융성하게만들겠다는포부로세상에나온‘요다#장르비평선’의행보에많은이들이주목하기를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