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유목민의 딸(몽골어-한국어 번역판) (유목민의 꿈과 사랑 | 김한창 소설집)

몽골, 유목민의 딸(몽골어-한국어 번역판) (유목민의 꿈과 사랑 | 김한창 소설집)

$16.00
Description
본 작품은 몽골 유목민의 생활상과 특히, 몽골이 소련의 위성국가로 사회주의로 표변되면서 공산주의집단화정책으로 모든 가축재산을 빼앗긴 유목민들의 애환과 꿈을 중점으로 다룬 내용으로 몽골 옛 역사와 문화, 종교와 신앙, 그리고 과거와 현재를 망라하여 이렇게 많은 몽골의 색상과 리듬을 가지고 함축하여 형상화한 이 작품집은, 몽골에 대한 작가의 집요한 도전정신과 창작의욕에서 비롯된다. 몽골연구를 꾸준히 해오며, 온 마음을 몽골에 던진 작가의 정열에 몽골 인들은 경의를 표하는 작품이다. 몽골역사문화와 풍습을 열심히 연구하는 한국의 소설가이자, 몽골연구에 심혈을 기울여온 몽골 인들이 존경하는 김한창 작가의 다음 작품을 기대하고 있다. 많은 문인들이 몽골을 찾지만 이처럼 강한 작가정신을 가지고 몽골인의 삶에 대하여 깊게 파고들어 글을 쓴 사람은 극히 드물다.
저자

김한창

전주에서태어났다.1999년단편소설'뒷집막내'로'문예사조'에서신인상을받아본격적인작품활동을시작했다.이어'전주일보'에장편소설'꼬막니'를연재했으며제2회'노천명문학상'소설부문본상을수상했다.2003년도에소설집'접근금지구역',2007년도에소설집'핑갈의동굴'을펴냈다.
전북문화상,KBS지역문화역사부문지역대상을수상했으며,민속예술분야에도식견을가진불교범패와바라무작법기능보유자로전국민속예술경연에서바라무로출연하여대통령상을수상했다.
'국제민속예술경연대회','전주의소리'공연에서바라무를공연했다.한국동인지문학아카데미대표로9회의문학연수회를꾸준히가져왔고2012제10회행사로몽골울란바토르대학에서한.몽문학교류세미나를주관했다.한국소설가협회,한국문협회원이며,2011년도에한국문화예술위원회해외창작거점몽골문학레지던스참여작가로선정되어몽골울란바토르대학연구교수로파견되어문학을강의하고현재는동대학한국학과객원교수로있다.
김한창은문학외에도현역화가로더알려진작가로총10회의개인전과국내외전을가져오는반면1980년대초프랑스파리에서작품활동을하며첫개인전을그랑빌러갤러리에서가졌다.서울현대미술대전심사위원,전북미술대전운영위원,심사위원과심사위원장을역임했고,예원예술대학교객원교수와전라북도문예진흥기금심의위원과다원예술심의위원장을역임하는한편(사)대한민국남부현대미술제고문이다.

목차

□작가에게마음의‘하닥'을펴며,5
□말안장가방에가득담은몽골문화7
□작가의말9

1.흑화黑花15
2.유목민의딸,사라나67
3.나랑토야113
4.영원한새끼돼지155
5.황금갑옷229
6.목요일처음핀꽃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