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나답게 (김유은 산문집)

그래도 나답게 (김유은 산문집)

$15.06
Description
30만 독자에게 극찬을 받은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일 필요는 없어』 김유은 작가가 전하는 이야기
그래도, 나답게.
무거운 고민을 가볍게 만들어줄 한 권의 책

스테디셀러 에세이 작가 김유은의 2021년 첫 번째 산문집이다. 힘든 순간을 만나더라도 휘청이지 않을 단단한 응원을 전하고 있다. 마음이 시려오는 날이나, 문득 쓸쓸해진 순간에 따뜻한 품이 되어줄 이야기들을 담았다.

저자는 세상을 ‘아름답다가도 때론 아득해지고, 어렵다가도 문득 다정해지는 것’이라고 표현한다. 살아내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책에서는 복잡한 세상살이에서 한 번쯤은 겪었거나 혹은 겪게 될 고민에 대한 해결 과정을 그려냈다. 가장 따뜻한 위로는 막연히 힘내라는 말이 아니라, 진솔한 공감과 응원일 것이다. 한 편의 글을 읽을 때마다 진심이 담긴 위로가 당신에게 전해질 것이다.

이 책은 살아감을 온전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대부분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몰라서 고민하고 있거나, 잘 살아가고 있는 것인지 걱정하고 있을 수 있다. 수록된 글들은 독자들에게 그런 고민과 걱정이 잘못된 게 아니라는 것을 알려준다. 처음부터 불안함을 대하는 일에 능숙한 사람은 없다. 나다움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화자의 솔직한 이야기를 통해서 누구나 공감하게 될 것이고, 불안함에 의연해지는 법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삶이란 언제나 복잡하다. 미안해할 것도 많고, 후회되는 것도 많고, 막상 냉정해지기는 더 어렵다. 그래서 우리는 이해하거나 참는 게 습관이 되어있을지 모른다. 그러다가도 문득, 서러운 감정에 북받치는 순간이 찾아오기도 한다. 이 책은 타인의 눈치를 보느라, 삶에서 ‘나’라는 존재가 희미해지지 않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많은 것들을 포기하면서 살아간다. 어릴 적에 꿈꾸었던 것들, 올해가 가기 전에는 꼭 해보고 싶었던 것들, 몇 년 전부터 계획했던 것들을 한편으로는 어쩔 수 없이 단념하게 된다. 부득이하게 포기하는 것들이 많아지더라도, ‘나’다움을 잃지 않는 것. 이것만큼은 포기하지 않을 용기를 전해줄 책이다.

어느 날 어른이 되어버린 우리는 아직도 살아감이 어렵고 미숙할 수 있다. 모두가 처음 살아보는 삶이기에 당연한 일이다. 세상의 간섭에 주눅 들지 말고, 어려움에 움츠러들지 말고 담대하게 살아가길 응원한다. 지난 시간이 아쉽더라도, 다가올 내일이 걱정되더라도, ‘그래도 나답게’
저자

김유은

소화되지않은날들을
억지로삼키다다쳐버린마음에
나의글자들이닿아
위로가되어스며들길소망한다.
행복한시간은너무빨리지나가는탓에
미소머금은순간을곱게다듬어
활자로만들어낸다.
당신이적당히슬프고
넘치게행복하길바라면서.

목차

1장
당신이오늘더행복해지길바라면서.
│당신은지금어느계절을보내고있나요│속도보다중요한것은당신의행복이니까│보고싶다는말대신에│초조함을위로하는방법│그렇게,마음에꽃밭이생겼다.│삶에도쉼표가필요해│언젠가,어디선가,혹여라도.│하나뿐인진통제│“그럴때는조금쉬어요.”│행복의준비물│흐르는물처럼│언제나사랑할나의강아지에게│당신의자산│일상에그늘이지지않게│1×1=1│아무리사소한것이어도상관없어│엄마의행복│아마,평생을그리워하겠지.

2장
그래도잘지내고있는지궁금합니다.
│당신이조금더안녕하길│모든일에시간이필요하듯│이유없는응원│조금시간이걸려도좋아│걸어가는모든길에서│맑은날이어울리는당신에게│고민의과정이흔적으로남을때│덧칠해진시간│아무것도하기싫은날이면│‘그래,그럴수도있지뭐.’│상상속의불안함은허구일뿐이야│마음의잔량│신경쓰지않는연습│어차피지나갈힘듦이기에│당신의오늘이궁금합니다│괜찮은삶,괜찮은사람.│보통의하루│오늘을살아내고내일을이겨낼│특별함│언제나행복할수있을까│조용한위로를,차분한마음을.│다음발자국│용기몇조각,생각몇스푼.│처음살아보는삶이기에│불면증│조금유연하고단호한삶

3장
관계를단단하게만드는일이여전히어렵다.
│좋은사람만만날수없다면│기대지도,기대하지도말것.│쉽게상처받는마음을가졌다면│인연에게│소중했던인연이었음을│친밀해질수없는사이│말에다치지않도록│선택하면편한것들에대하여│슬프지만괜찮아질일│부부의세계│나의일상에물들어줘서고마워│언어의모양│행복해야마땅한사람│결이맞지않는사람│고마운내친구에게│그러려니하면서산다│또다른인간관계│연연하며살지않아도돼│늦어버린말,늦어버린마음.│꽃이지는게아쉬운까닭은│다정한무관심│그저흘러가는대로│당신이잘지내면,나도잘지냅니다.

4장
그래도,나답게.
│‘나’를바꾸는실수│아쉬움은묻어두고서│희미해진자신에게│내다음걸음에대한믿음│내안의우주│더나은사람이되기위해│너무많은타인을의식하지않게│느렸지만,그래서더단단하게.│자존감을지켜주려면│문득나를잃어가고있을때│삶의절취선│나를바라보는연습│아빠를닮아있네│하염없는응원│내가나를잃지않도록│자신만의몫│순풍│행복찾아내기│‘나’│느리지만,끝까지.│그래도나답게

출판사 서평

쉽지만은않은세상에서당신은지금도그리고나중에도
덜후회하고많이행복했으면좋겠습니다.
언제나당신답게살아가길응원하겠습니다.
늘마음속어딘가에기억해주셨으면좋겠습니다.
‘그래도나답게’
-본문중에서

스테디셀러작가로자리매김한김유은작가가산문집〈그래도나답게〉로돌아왔다.특유의감성적이고따뜻한문체와한층깊어진표현력을유감없이보여주고있는책이다.수많은독자들이김유은작가의글을사랑하는이유로꼽는진심이담긴응원이짙게담긴산문집이다.

누구나한번쯤겪는일들과고민에대해서따뜻하고편안한문장으로풀어나간다.‘그래도나답게’는이산문집의제목이자,책전체를관통하는하나의중심이된다.사소한실수를한날에도,급히달리다가넘어진날에도,자신을미워하지않도록위로하고일서서는법을알려준다.모든것은다성장하는과정이고,그과정의끝에는‘나답게’사는법을알게될것이라고말한다.

따뜻한이야기들로우리의일상을응원하는책이다.다양한이야기들을통해,일상에서만나는어려움을이겨낼방법을제시한다.함부로자책하지않고넘어가는법,타인의간섭에의연해지는법,마음이다쳤을때이겨내는법,자신을사랑하는법을알려준다.매일생겨나는걱정과불안함을부둥켜안고지낼수밖에없는우리들의지친마음을다독여줄문장들로채워져있다.

너무나쉽게자신을마지막순위로미뤄놓는다.그런순간마다‘나’라는존재를우선순위로만들어줄용기를전해줄따뜻한산문집이다.타인의시선을신경쓰지않고넘어가고,남의평가를가지고더는연연하지않는담대함을알려주고있다.책의마지막장에닿으면더단단한사람으로변화된당신의모습을만나게될것이다.

삶도사람도어려운게당연하다.책에수록된글을읽다보면,‘왜나만이렇게어려워하는지’습관처럼하던자책을자연스레멈추게된다.저자는왜본인이살아감에능숙하지못했는지,사람과의관계에서어려워했는지담담하게이야기한다.어려움을겪어봤기에알수있는작가만의해결방법과위로의이야기들은모든이들에게큰공감을자아낼것이라단언한다.

요즘우리에게가장필요한것이라면적당한자신감과,단단한자존감이다.정작‘나’를아껴주는방법을몰라서헤매는모든이들에게이책을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