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수의사의 자연일기

숲속 수의사의 자연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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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계절 따라 끊임없이 이어지는
자연의 기쁨과 슬픔을 즐기고 싶다”
《숲속 수의사의 자연일기》는 저자인 다케타즈 미노루가 홋카이도 동북쪽 고시미즈에서 40여 년간 숲속 수의사로 일하며 자연과 교감한 나날을 기록한 에세이다. 숲속 진료소를 운영하는 저자는 가축을 돌보는 수의사지만, 다친 야생동물을 치료하고 다시 숲으로 돌려보내는 일을 기꺼이 도맡는다. 철 따라 송어 낚시를 마음껏 하고, 햇볕 좋은 날 낙엽 속에서 실컷 낮잠을 자고, 보고 싶은 동물을 쫓아 숲속을 헤매기도 하는 그는 홋카이도의 자연을 한껏 껴안고 살아간다. ‘웬수’ 같은 식객인 야생동물 손님들이 얼마 되지 않는 집안 수입을 거덜 낸다며 툴툴대지만, 사실 그의 마음에는 그들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진한 애정이 가득하다. 자연 속에서 더없는 행복을 찾아가는 유쾌한 숲속 수의사의 이야기가 일상에 지친 우리의 마음을 치유해 줄 것이다.

바라보기만 해도 좋고, 자꾸 보고 싶은 그 따뜻한 애정이 오롯이 자연과 야생동물을 향하는 사람, 홋카이도 북쪽 땅의 숲속 수의사 다케타즈 미노루다. “선생님, 야생동물이 그렇게 좋아요?”라는 핀잔을 수시로 들으면서도 동물들에게 줄 먹을거리를 찾아 숲속을 헤맨다. 다친 야생동물을 기꺼이 치료해 자연으로 돌려보내고, 또 다른 동물 손님을 애정으로 맞이하면서 그는 동물들과 진솔한 유대 관계를 맺는다. 새끼 여우 헬렌과의 만남과 이별, 동면 중에 새끼를 낳는 큰곰, 겨울마다 털 색이 바뀌는 눈토끼 등 야생동물과 교감하는 매일매일이 진솔하고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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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다케타즈미노루

1937년일본오이타현에서태어났다.1963년부터홋카이도동부의고시미즈의농업공제조합가축진료소에서수의사로근무하다가1991년퇴직했다.1966년붉은여우의생태조사를시작해,1972년부터다친야생동물의보호,치료,재활훈련에전념해오고있다.1979년부터내셔널트러스트인‘오호츠크의마을’의건설운동에참가했다.현재는홋카이도중앙부의히가시카와에살면서작가로도활동중이다.영화〈홋카이도여우이야기〉의기획과동물감독을맡았으며,저서인《새끼여우헬렌이남긴것》을영화화한〈새끼여우헬렌〉이2006년에개봉되기도했다.저서로는《세상에서가장아름다운동물병원》,《의사선생님,숲에사는동물이아프대요!》등이있다.

목차

프롤로그

4월_우리집의한해는새끼바다표범기르기로시작된다

5월_우리는헬렌과의이별을준비하고있었다

6월_산나물과함께찾아온진료소손님들

7월_자연을있는그대로연출하는시레토코

8월_녹색의회랑속에서드라마는펼쳐진다

9월_낙엽밑에는하늘의별보다많은생물이살고있다

10월_선생님,야생동물이그렇게좋아요?

11월_흙을만들고,그흙으로살아가는사람들

12월_큰곰은동면중,이고장사람들은반동면중

1월_새해도우글거리는식객과함께

2월_지독하게추워도사랑은해야지

3월_우리의평범한일이숲을우거지게할거야

에필로그
옮긴이의말

출판사 서평

홋카이도숲속에서보낸소박하고도아름다운나날
겨울이면유빙이몰려오는바다,철새가찾아오는호수,울창한자연림,그안에살고있는수많은야생동물.홋카이도는다른곳에서찾아보기힘든독특하고도아름다운자연을지니고있다.저자는그런홋카이도의특색있는자연과생활상을4월부터이듬해3월까지계절의흐름에따라월별로일기를쓰듯진솔하게써내려간다.그는야생동물의치료와재활에전념하는한편,대자연이살아숨쉬는홋카이도에서만난야생동물과식물그리고자연을닮은사람들과어우러져살면서느끼고겪은이야기를들려준다.철따라송어낚시를마음껏하고,햇볕좋은날낙엽속에서실컷낮잠을자고,보고싶은동물을쫓아숲속을헤매기도하면서홋카이도의자연을한껏껴안고살아가는‘숲속수의사의자연일기’에귀기울여보자.

야생동물과의진솔한유대와애정의기록
바라보기만해도좋고,자꾸보고싶은그따뜻한애정이오롯이자연과야생동물을향하는사람,홋카이도북쪽땅의숲속수의사다케타즈미노루다.“선생님,야생동물이그렇게좋아요?”라는핀잔을수시로들으면서도동물들에게줄먹을거리를찾아숲속을헤맨다.다친야생동물을기꺼이치료해자연으로돌려보내고,또다른동물손님을애정으로맞이하면서그는동물들과진솔한유대관계를맺는다.새끼여우헬렌과의만남과이별,동면중에새끼를낳는큰곰,겨울마다털색이바뀌는눈토끼등야생동물과교감하는매일매일이진솔하고따뜻한감동을전한다.

우리의평범한일이숲을우거지게할거야
녹색의회랑같은방풍림이이어지고,유빙이오고가며계절의변화를알려주는홋카이도북쪽땅에서살아가는사람들이있다.《숲속수의사의자연일기》에는아름다운자연속에서자연과더불어살아가는홋카이도사람들의삶이담겨있다.단순히자연을관찰하고즐기는것에그치지않고,‘오호츠크의마을’이라는모임을통해자연보호운동에앞장서면서자연을가꾸고생산하는그들의모습은,그저자연을즐기고소비하는데만급급한우리에게자연을대하는새로운방식을제시한다.자연과동물,인간의조화로운삶을유려하게엮은유쾌한숲속수의사의이야기에서우리의현재생활을돌아보고자연과함께하는풍요로운삶을꿈꾸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