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꽃으로 핀 시

내 생애 꽃으로 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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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류옥순 시인이 『내 생애 꽃으로 핀 詩』 여섯번째 시집을 상재한다. 시인에게 시집은 자신의 문학적 역량과 시혼을 다한 결정체요, 가슴 설레는 축복이기도하며, 문학의 꽃은 詩라고 말하는 것이기도 한다. 시는 감성의 차원을 넘어 살아온 경험을 버무려 함축한 산물이기에 좋은 시는 세상을 바로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람에게서 태어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詩를 사랑하는 사람이 빚은 詩’,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 벼린 詩’ 세상을 바로 보고 걸으며, ‘시인이기 전에 인간이 되어야 하는 길 위에서 출발점이 어딘지 아는 사람’ 그것이면 충분하지 않은가? 류옥순 시집 『내 생애 꽃으로 핀 詩』는 서정적 정서에 민감한 회화적 이미지로 평생 살아온 강화의 자연을 형상화한 詩와 신앙적 삶의 생활시적 물상(物像)을 관조하는 그 통찰력의 사유(思惟)가 짙게 녹아 있는 시집으로 주목된다.
저자

류옥순지음

■강화덕포리출생
■한국신학대학졸업동대학원졸업
■2009년월간(한울)문학에시와수필로등단
■문화예술진흥회시문학상,수필작가상
■한국자유시인협회상을수상하였다.
■한국문인협회,강화문학에서활동중이다.
-시집-
「고난속에핀꽃은」,「꽃잎흐르는강」
「복사꽃초가」,「시바람풀꽃」
「길에서길을바꾸다」,「내생에꽃으로핀시」
-공저-
「한국시인사랑시」
「한국시인100선」
「기미독립선언백주년505시인대향연」
「하늘빛풍경」
「매화는기지개켜고」

■이메일:dbdhrtns100@naver.com

목차

제1부

진달래꽃ㆍ10
까치집ㆍ11
냉이ㆍ12
냉잇국ㆍ13
그대ㆍ14
추석ㆍ15
송편ㆍ16
산국화ㆍ17
반딧불이ㆍ18
밥값ㆍ19
그리움ㆍ20
그림그리기ㆍ21
멍석딸기ㆍ22
함박눈ㆍ23
시집한권ㆍ24
오이지ㆍ25
낙엽ㆍ26
농막가는길ㆍ27
매화당ㆍ28
마을버스ㆍ19
파도ㆍ30

제2부

맨드라미꽃ㆍ32
쑥부쟁이ㆍ33
봉선화꽃물ㆍ34
심사ㆍ35
저무는나루터에서ㆍ36
풀벌레ㆍ37
수련ㆍ38
허난설헌을다시읽다ㆍ39
시가나를불러주다ㆍ40
꽃아ㆍ41
평화전망대에서ㆍ42
장미ㆍ43
시골집ㆍ44
낙조ㆍ45
나의꽃ㆍ46
시읽는동안ㆍ47
그녀의콩나물ㆍ48
원주박경리문학관ㆍ49
찰나ㆍ50
난蘭ㆍ51
홍시ㆍ52

제3부

동행ㆍ54
목단꽃ㆍ55
입학ㆍ56
나팔꽃ㆍ57
빈지게ㆍ58
시를줍다ㆍ59
낙화ㆍ60
고무줄노래ㆍ61
만물이먼저알지ㆍ62
부추꽃ㆍ63
소창손수건ㆍ64
으름꽃ㆍ65
그대ㆍ66
축제ㆍ67
시골아낙ㆍ68

제4부

동행

잔치국수ㆍ69
마리산봉우리ㆍ70
성경을필사하고ㆍ71
마지막비ㆍ72
봄마당ㆍ73
수리부엉이우는밤ㆍ74
꽃삽을들고ㆍ75
망초꽃속에서오늘은ㆍ76
사랑ㆍ78
첫사랑ㆍ79
백일홍ㆍ80
하얀눈ㆍ81
복사꽃앞에서ㆍ82
물가재ㆍ83
까치소리ㆍ84
새순ㆍ85
자두나무아래서ㆍ86
도라지꽃ㆍ87
하얀눈ㆍ88
대추ㆍ89
빈강에서ㆍ90
마라도ㆍ91
바람ㆍ92
느린시계ㆍ93
우수경칩지나고ㆍ94
삼경에ㆍ95
낮달ㆍ96
할미꽃ㆍ97
그렇게살다ㆍ98

제5부

갈대꽃ㆍ100
나이ㆍ101
문학ㆍ102
사과나무ㆍ103
곶감ㆍ104
슬픈본능ㆍ105
욕심은헌옷같다ㆍ106
기대다ㆍ107
스마트폰ㆍ108
연령ㆍ109
쇠기러기ㆍ110
마중ㆍ111
화초의겨울ㆍ112
사월의숲ㆍ113
좋아하는얼굴ㆍ114
호미를씻고ㆍ115
사람아ㆍ116
보름달이떴는데ㆍ117
초승달ㆍ118
덕포ㆍ119
풀꽃ㆍ120
민들레ㆍ121
보리새우ㆍ122
개나리ㆍ123
매화梅花ㆍ12

출판사 서평

자연적삶의사유(思惟)를통한
관조(觀照)와여백(餘白)의미학이빚어내는
‘류옥순의詩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