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미술: 공간의 공간

인천미술: 공간의 공간

$15.00
Description
그동안 인천에는 얼마나 많은 전시 공간이 있었을까?
『人千美述인천미술 : 공간의 공간』
광역도시 중 유일하게 시립미술관이 없는 인천에는 여전히 전시 공간과 갤러리가 부족하다고 말한다. 우리의 질문은 여기에서 출발한다. 분명 개항 이후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미술 전시 공간들이 있었을 텐데, 가려진 숨겨진 공간들을 찾는 과정에서 뭔가 지역에서 시각예술의 다른 상상과 실천이 가능하지 않을까. 그렇게 예술가와 시민들에게 소중한 의미로 가득한 장소였을 미술/전시/공간 찾기의 표류를 시작했다.임시공간은 지역 미술이 과거지향적 역사성과 장소성에 집중하는 동안 표준화되고 반복하는 부재와 결핍을 재구성하고 재배치하는 연구를 꾸준히 해왔다. 『人千美述인천미술 : 공간의 공간』은 그 동안의 연구조사를 중간 점검하는 자리다. 대표 예술가, 거대한 사건, 지역 정체성의 상징, 관계와 지연으로 반복하는 계보학적 ‘미술사(art history)’에서 벗어나 다른 속력과 방향으로 시간과 공간의 추적하는 로컬 큐레이토리얼 실천으로써 ‘미술의 역사(history of art)’를 말하고자 한다.
저자

김보리

주변의오래된물건들과이야기들을채집하여전시,기획으로풀어내는데관심이있다.스스로매개자로생각하며발견된존재들을선별,정리,재배치하는과정을통해중심에서소외된이야기와역사를사람들과공유하는작업을한다.2012년-2021년까지인천에거주하며‘우각로문화마을’,‘그린빌라’에입주했었고,〈느릿느릿배다리씨와헌책잔치〉,〈수봉다방〉,〈임시계약자들〉,〈낙원여인숙〉등프로젝트를기획했다.
www.kimboriart.com

목차

부재와결핍을재구성하는미술의역사/채은영

느린아카이브연구실
인천전시공간의(다른)역사/박이슬
(불)가능한지도와공간(들)
인천시립미술관,그동안이야기그리고앞으로생각/정지영
하이퍼로컬리티:디아스포라,노동그리고평화/채은영

人千美述인천미술
(인천과인천아트플랫폼)사이의사유/정현
인천,미술관대신박물관?/정지은
수봉다방과낙원여인숙:공가(空家)에서공간(空間)으로연결되었던잠깐의프로젝트들/김보리
‘인천,지역미술시장활성화’라는공진화를위한불확실성과의싸움/우사라
in과out사이에서/민경

출판사 서평

그동안인천에는얼마나많은전시공간이있었을까?
『人千美述인천미술:공간의공간』

『人千美述인천미술:공간의공간』은2016년9월개관이후지난6년여간트랜스-로컬리티와생태-정치를주제로한연구조사기반전시와프로젝트기획의과정에서만든임시공간의첫번째책입니다.광역도시중유일하게시립미술관이없는인천에는여전히전시공간과갤러리가부족하다고말합니다.임시공간의질문은여기에서출발합니다.부족하다는말아래가려진공간을찾기위해2017년부터2021년까지느리게표류하며,대표적인예술가나사건으로대표되는인천이아닌우리가선이도시를다양하게읽고바라보고자했습니다.

개항을맞이한1883년부터2021년까지인천에있었던/있는여러성격의미술전시공간약670개를여섯시기의지도로풀어내고,이를바탕으로공공미술관의의미와지역의정체성을돌아보는‘느린아카이브연구실’.인천과다양하게관계맺은예술가와기획자가생각한이야기를풀어놓은‘人千美述인천미술’.2개의큰장으로구성해그동안가려졌던,하지만예술가와시민에게특별한의미였을인천의미술에대해풍성하게담았습니다.

차이나타운,인천공항,디아스포라,송도국제도시등으로기억하는‘인천(仁川)’

광역도시중유일하게시립미술관이없는인천에는여전히전시공간과갤러리가부족하다고말합니다.우리의질문은여기에서출발합니다.분명개항이후오랜시간동안다양한미술전시공간들이있었을텐데,가려진숨겨진공간들을찾는과정에서뭔가지역에서시각예술의다른상상과실천이가능하지않을까.그렇게예술가와시민들에게소중한의미로가득한장소였을미술전시공간들찾기의표류를시작했습니다.

임시공간은지역미술이과거지향적역사성과장소성에집중하는동안표준화되고반복하는부재와결핍을재구성하고재배치하는과정을꾸준히해왔습니다.『人千美述인천미술:공간의공간』은그동안의연구조사를중간점검하는자리입니다.대표예술가,거대한사건,지역정체성의상징,관계와지연으로반복하는계보학적‘미술사(arthistory)’에서벗어나다른속력과방향으로시간과공간의추적하는로컬큐레이토리얼실천으로써‘미술의역사(historyofart)’를생각했습니다.

이러한임시공간의시행착오와자료가지역미술의현장과역사를보다깊고다양하게바라볼수있는계기가되어인천의지역성이광활하게진동할가능성이되길바랍니다.

‘느린아카이브연구실’
2017년부터3년동안진행한‘인천미술의역사’연구조사와2020년부터진행한느린아카이브연구실조사를기반으로1883년부터2021년8월까지인천에있었던/있는여러성격의미술전시공간약670개를담았습니다.이를기반으로개항부터지금까지6개시기의인천지도와전시공간의분포와현황을정리했습니다.
느린아카이브연구실자료와개인연구를바탕으로인천시립미술관설립의반복된지난한시행착오의과정에서공공미술관의의미와역할을다시살펴보고,지역의정체성을강조하고재생산해온전시로지역성을기획하고매개하는공간과전시의의미를살펴봅니다.

‘人千美述인천미술’
인천과다양한관계를가진예술가,기획연구자가-공공레지던시,지역미술시장,박물관전시,프로젝트스페이스,작가의전시공간이란입장에서‘인천(仁川)’이란지역의의미와가능성에관한시각을공유합니다.

2017人千始湁美述觀인천시립미술관:인천미술의역사
지역미술연구의부재와결핍을재구성하는첫번째로시립미술관이부재한인천에상상(想像)의미술관인‘人千始湁美述觀인천시립미술관’의주제기획,공공프로젝트와함께,지역미술연구를가려진여성예술가를찾아가는방법으로시작하며구술사세미나와자료찾기를했습니다.

2018인천미술의역사2.0
연구세미나와자료조사로21세기인천미술의역사를새로쓰기위한연표만들기를진행했습니다.2000년이후근과거의연구자료가부족한상황에서예술가의구술기록과도록및온라인자료으로인천미술의역사연표기본자료를찾아정리하고연표형식을꾸렸습니다.

2019인천미술의역사2.5
‘인천미술의역사2.0’의자료를계속추가하며,지역과미술에서새롭고중요한의제인‘아카이브의역할과의미’에대해좀더알아보기위해경기와대전지역미술사와아카이브,정보화시스템,출판과아카이브와의관계를살피는세미나를진행했습니다.

2020느린아카이브연구실
구술사와아카이브세미나,자료와데이터찾기와정리,연표정리의시행착오와과정을공유하기위한아카이빙전시《느린아카이브연구실》는표류하는자료,지표,통계,도록,리플렛,엽서등자료들을이미지아카이빙하는인스타그램@slowarchivinglab,인천의전시공간350개를시각화한다이어그램,출판『人千美述인천미술』크라우드펀딩을진행했지만실패했습니다.

2021느린아카이브연구실
임시공간5주년을돌아보고마무리하며,지역연구‘인천미술의역사’와2020년‘人千美述인천미술’텀블벅펀딩실패를점검하며지역시각예술현장조사를계속했습니다.부산오픈스페이스배의지역예술공간교류전시《로컬투로컬(localtolocal)》로『人千美述인천미술:공간의공간』,『人千美述인천미술:사건의사건』과정을소개했습니다.

2022느린아카이브연구실
2000년대인천의정치,경제,사회사건과함께문화예술사건을재구성한연표『人千美述인천미술:사건의사건』을무가지형식으로,개항부터2021년까지670여개전시공간과원고를담은『人千美述인천미술:공간의공간』을책형식으로출판했습니다.또한〈인천아트아카이브:2000년대전시와전시공간연구〉이후지역미술아카이브구축과활용에관한연구〈인천미술아카이브툴킷〉을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