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책

시작책

$13.00
Description
지역 서점의 새로운 역할과 의미를 고민하는 한국서점인협의회의 ‘시작책’ 프로젝트 결과물. 책을 제대로 접해본 경험이 없는 독자들에게 책의 즐거움과 의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줄 ‘시직책’을 소개한다. 베스트셀러나 고전 위주의 추천 도서 목록을 탈피하고, 독서 초보자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구성했다.
시, 소설, 에세이, 인문교양, 과학, 철학, 자기경영, 심리학, 예술, 그림책, 초등, 청소년 등 분야별로 정리되어 있어 관심 분야의 ‘시작책’을 골라 읽을 수 있게 했다. 책 추천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 12명이 참여했고, 그 결과 540권의 시작책이 선정되었다. 책과 친해지고 싶은데, 첫 장도 넘기기 힘든 독자들에게 독서의 시작을 돕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
저자

강양구외

강양구〈프레시안〉에서과학·환경담당기자로일했고,부안사태,대한적십자사혈액비리,황우석사태등에대한기사를썼다.현재과학전문기자이자지식큐레이터로다양한매체에서활동하고있다.저서로는『세바퀴로가는과학자전거』,『아톰의시대에서코난의시대로』등이있다.

김기대상담심리사(한국상담심리학회,2급)이자변호사로서현재서울서부지방법원전담조정위원으로활동하고있다.서울대학교공법학과와서강대학교심리학과대학원(상담및임상전공,석사)을졸업했다.

김동국서울대학교미학과대학원에서가다머의해석학에관한연구로석사학위를받았다.현재는니체를연구하며대학및인문학아카데미에서철학을가르치고있다.지은책으로는『아무도위하지않는,그러나모두를위한니체』,『철학이야기』(공저)등이있다.

김서령중앙대학교문예창작학과를졸업한뒤〈현대문학〉신인상을받으며소설가가되었다.소설『작은토끼야들어와편히쉬어라』,『티타티타』,『어디로갈까요』,『연애의결말』,산문집『우리에겐일요일이필요해』,『에이,뭘사랑까지하고그래』등을출간했다.

김채린서울대학교미학과대학원에서예술과관련한인간의감정과인지철학연구로석사학위를받았다.2003년〈중앙일보〉에서단편소설「모호함에대하여」로신인문학상을받았다.지은책으로는『세번째세계』와공저『최소한의서양고전』,『철학이야기』등이있고,그림책『풍선은어디로갔을까?』,『겁쟁이』를구성하고썼다.그외에도고종의덕수궁외교재현행사인〈외국공사접견례〉,음악극〈괴물〉,〈붉은꽃〉,〈레드슈즈〉등을쓰고무대에올렸다.계속해서예술과철학,문화와역사를주제로고군분투중이다.

설재인특목고에서몇년간수학을가르쳤으나,수많은아이들을불행하게만들어야하는역할에지쳐대책없이사표를냈다.20대중반까지운동의‘ㅇ’도모른채로살았는데,어쩌다보니복싱을수학교육보다오래하고야말았다.저서로는『내가만든여자들』,『어퍼컷좀날려도되겠습니까』가있다.

연지원날마다글을쓰고문학고전을중심으로인문정신을강의한다.카프카의‘지적감수성’을좋아하고카잔자키스의‘삶을구원하는글쓰기’를추구한다.책읽는삶을제안하는『나는읽는대로만들어진다』와리버럴아츠의가치를탐구한『교양인은무엇을공부하는가』를썼다.

이숙현월간〈어린이와문학〉을통해작가로서첫발을떼고,단편동화집『초코칩쿠키,안녕』,『선생님도한번봐봐요』를냈다.금오유치원에서그림책을만나며지은책으로는『그림책이마음을불러올때』와『날마다달마다신나는책놀이터』(공저)가있다.

이진우판타지창작학교에서신화와옛이야기,판타지동화를실컷공부했다.지은책으로는창작옛이야기동화책『요리조리토리씨』와그림책으로풀어낸유아독서교육서『날마다달마다신나는책놀이터』(공저)가있다.

최승필10년차독서교육전문가.쓴책으로는『우리역사진기록』,『공부머리독서법』,『한국사잘하는초등학생들의77가지비법』등이있다.『사람이뭐야?』로제18회창비좋은어린이책기획부문대상을받았다.

한미화어린이책평론가이자출판칼럼니스트.25년간어린이책을다루어왔다.사서,현직교사들사이에서‘책으로아이와소통하는법을가장잘아는어린이책전문가’로손꼽힌다.저서로『아홉살독서수업』,『아이를읽는다는것』,『동네책방생존탐구』,『이토록어여쁜그림책』(공저)등이있다.

황인찬2010년〈현대문학〉을통해작품활동을시작했다.지은책으로는시집『구관조씻기기』,『희지의세계』,『사랑을위한되풀이』가있다.

목차

여는글

1장누군가의이야기가듣고싶은당신에게
시시작책-황인찬
소설시작책-김서령
에세이시작책-설재인

2장세상을알고싶은당신에게
인문교양시작책-연지원
과학시작책-강양구
철학시작책-김동국

3장충만한삶이필요한당신에게
자기경영시작책-연지원
심리학시작책-김기대
예술시작책-김채린

4장책읽기를시작하는아이들에게
그림책시작책-이숙현·이진우
초등저학년시작책-한미화

5장내가누군지궁금한아이들에게
초등고학년시작책-한미화
청소년시작책-최승필

출판사 서평

이런분들께『시작책』이필요합니다!
√책을제대로접해본적이없다.
√책과친해지고싶은데,첫장도넘기기힘들다.
√서점에가면어떤책을사야할지난감하다.
√그분야에대해잘알고싶은데,어떤책부터읽어야할지고민이다.
√책은많이읽어봤지만,재밌는책을찾고있다.


“책좀읽어볼까√근데뭐부터읽지√”
작가이자다독가이며애서가인저자들이
안내하는독서여행지도!!

“우리는책속에서세계를여행한다.하나의책에서여행을시작하고그여행의끝에서다시우리를기다리는미지의책을만나게된다.무한한책의세계를향한끝없는여행은그렇게영원히끝나지않는다.(…)여기‘시작책’이라는이름으로몇권의책을추천하며,멀리서나마그여행에함께하고싶다.”_김동국철학자

“독서가가된다는건요.서가라는생각의바다를여행하는항해자가되는거예요.(…)이책들이그항해를위한힘찬마중물이되었으면좋겠어요.자,그럼설레는마음으로출발해봅시다.이가슴뛰는항해를말이죠.”_최승필독서교육전문가

누구나책읽기가좋은건알지만,모두가책을읽는것은아니다.책읽는사람이되고싶다면,간단하다.시간을내서책을읽으면된다.하지만어떤책부터읽어야할지,첫책을고르는것부터쉽지않다.『시작책』은책읽기를결심한독자들을위해독서의시작을좀더수월하게만들어줄‘시작책’을소개한다.
베스트셀러나고전위주의천편일률적인추천도서목록을탈피하고,저자들이몸소체험한독서경험을바탕으로대표‘시작책’과‘함께읽으면좋은책’540권을선정했다.각시작책의의미와추천이유를밝힌짧은서평은그자체로읽을맛이있다.
작가인동시에다독가이자애서가인이책의저자들은‘독서는여행’이라고이야기한다.그리고이제막여행을시작한독자들에게응원의말을아끼지않는다.그들이추천하는‘시작책’은먼저책의세계로발을들인선배여행자가건네준여행지도나다름없다.이지도를따라독서의즐거움을깨닫게되면,누군가가추천해주는도서목록대신스스로마음을잡아끄는책을골라자신만의지도를만들어갈수도있지않을까.독서의입구에서길을헤매는이들에게『시작책』은훌륭한안내자가될것이다.


책만펼치면졸음이쏟아지는당신을위해,
각분야의전문가들이추천하는시작책!

책추천에는시인,소설가,철학자등각분야의내로라하는전문가열두명이참여했다.시,소설,에세이,인문교양,과학,철학,자기경영,심리학,예술,그림책,초등,청소년등‘시작책’을분야별로정리하여관심분야의도서를먼저찾아읽을수있도록구성했다.
‘1장누군가의이야기가듣고싶은당신에게’는황인찬시인,김서령소설가,설재인소설가가책을추천했다.동시대의질문과감각이담긴문학작품들로,문학본연의재미를선사하는책들을소개한다.
‘2장세상을알고싶은당신에게’는연지원작가,강양구과학전문기자,김동국철학자가책을추천했다.인문,과학,철학분야의전체적인맥락을이해할수있는책들로,부담없이독서입문의기쁨을느끼게하는책을소개한다.세계와삶을내다보는크고맑은창문으로서의학문의의미를느낄수있다.
‘3장충만한삶이필요한당신에게’는연지원작가,김기대상담심리사,김채린미학자가책을추천했다.자기경영의필요,마음의작동방식과예술의역사를이해함으로써지금의우리를돌아보고,풍요로운내면을가꿀수있게돕는책을소개한다.
‘4장책읽기를시작하는아이들에게’와‘5장내가누군지궁금한아이들에게’는이숙현ㆍ이진우작가와한미화출판평론가,최승필독서교육전문가가책을추천했다.나이에맞게공감하며읽을수있는책들로아이들이성장하는과정에서필요한책,함께이야기나눌수있는책들을소개한다.


책을읽는사람들을위한공간인동시에
책을읽지않는사람들을위한공간,서점

스마트폰의보급,다양한매체의등장등으로독서환경이변화하고있다.책을읽는사람과시간은줄어들고있지만,이색적인책공간과독서프로그램은주목받기시작했다.이러한상황속에서서점인들은늘지역서점의새로운역할과의미를고민한다.
서점은책을읽는사람들을위한공간인동시에책을읽지않는사람들을위한공간이다.직접책을만져보고고르는즐거움,예상치못했던책의우연한발견은오프라인서점에있다.시행착오를거쳐독서의세계로빠져드는입구로서서점은여전히중요한공간이다.책을읽지않는사람들이책을읽는사람이될수있도록,서점이도움을주면얼마나좋을까√
『시작책』은그러한고민으로기획된한국서점인협의회의프로젝트이다.책을제대로접해본경험이없는독자들이책의의미와즐거움을발견할수있도록도와주는책,그책과함께읽어보면좋은책을한데모아‘시작책’서가를만들었다.그리고그‘시작책’이서점의서가를떠나조금더많은독자와만날수있도록단행본으로엮었다.『시작책』은첫장도넘기기힘든독자들에게독서의시작을돕는마중물이자서점이지역주민들에게다가서게할디딤돌이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