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편집자와 마케터에게는 영업의 길잡이자 위로가 되고
서점원에게는 자신의 일을 다시 사랑하게 만드는 동료의 기록
서점원에게는 자신의 일을 다시 사랑하게 만드는 동료의 기록
교보문고 소설 MD이자 e커머스영업1파트장인 구환회가 자신의 직무와 책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출판 편집자, 영업자, 마케터, MD 지망생 그리고 책과 관련한 여러 활동에 참여하는 적극적인 독자도 귀 기울일 만한 내용이다.
작은 출판사 관계자라면 편집자, 마케터, 영업자, 대표 할 것 없이 신간이 나오는 순간 기쁨과 걱정스러움을 동시에 느낀다. ‘이 책을 어떻게 하면 널리 알릴 수 있을까?’ 가장 먼저 넘어야 할 산이 서점 MD, PM, PD와의 미팅이다. 10분 미만의 짧은 시간 동안 무슨 말을 나누어야 초도 배본 부수를 한 권이라도 늘릴 수 있는지 고민이 된다.
이런 이들의 어깨를 두드리는 이가 있다. 2008년부터 교보문고 MD로 일해왔으며 ‘리커버’라는 말을 업계 마케팅 용어로 정착시킨 구환회다. 그가 북토크, 문학상 특별전, 굿즈, 리커버, 단독 이벤트, ‘MD의 선택’ 등 마케팅이라는 이름으로 좋은 책을 더 오래 살게 하려는 고투의 과정을 특유의 솔직함과 유머로 풀어냈다. 27편의 영업 이야기가 말하는 공통된 한 가지는, 그에게 MD 직무란 결국 ‘독서 영업’이라는 사실이다. 그리고 이는 책을 쓰고 만들고 읽고 파는 ‘사람’을 향한 진심으로 귀결된다. 그렇기에 이 책은 출판 관계자에게는 영업의 길잡이이자 위로가 되고, 서점인에게는 자신의 일을 다시 사랑하게 만드는 동료의 기록이며, 애서가에게는 책에 더욱 빠져들게 해주는 숨겨진 이야기가 된다.
작은 출판사 관계자라면 편집자, 마케터, 영업자, 대표 할 것 없이 신간이 나오는 순간 기쁨과 걱정스러움을 동시에 느낀다. ‘이 책을 어떻게 하면 널리 알릴 수 있을까?’ 가장 먼저 넘어야 할 산이 서점 MD, PM, PD와의 미팅이다. 10분 미만의 짧은 시간 동안 무슨 말을 나누어야 초도 배본 부수를 한 권이라도 늘릴 수 있는지 고민이 된다.
이런 이들의 어깨를 두드리는 이가 있다. 2008년부터 교보문고 MD로 일해왔으며 ‘리커버’라는 말을 업계 마케팅 용어로 정착시킨 구환회다. 그가 북토크, 문학상 특별전, 굿즈, 리커버, 단독 이벤트, ‘MD의 선택’ 등 마케팅이라는 이름으로 좋은 책을 더 오래 살게 하려는 고투의 과정을 특유의 솔직함과 유머로 풀어냈다. 27편의 영업 이야기가 말하는 공통된 한 가지는, 그에게 MD 직무란 결국 ‘독서 영업’이라는 사실이다. 그리고 이는 책을 쓰고 만들고 읽고 파는 ‘사람’을 향한 진심으로 귀결된다. 그렇기에 이 책은 출판 관계자에게는 영업의 길잡이이자 위로가 되고, 서점인에게는 자신의 일을 다시 사랑하게 만드는 동료의 기록이며, 애서가에게는 책에 더욱 빠져들게 해주는 숨겨진 이야기가 된다.

독서를 영업합니다 (온라인서점 MD의 읽고 파는 이야기)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