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명작 단편소설 모음집

세계명작 단편소설 모음집

$15.27
Description
중고등학생부터 성인까지 평생 꼭 한 번은 읽어야 할
유명작가들의 단편을 한 권에 담았다!
스치듯 읽었거나 제목만 알고 있던 단편소설,
이 책으로 확실히 알아두자
《세계명작 단편소설 모음집》에는 마지막 수업, 별, 목걸이, 베니스의 상인, 마지막 잎새, 크리스마스의 선물,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큰 바위 얼굴, 변신 등 어딘가에서 이미 만났거나 한 번쯤 들어본 유명한 작품은 물론 제목만으로는 약간 낯선 비곗덩어리, 어셔 집안의 몰락, 20년 후, 외투, 고향 등 우리가 살면서 꼭 한 번은 읽어야 할 유명 작가들의 대표적 단편소설을 담았다. 교과서에서 읽었거나 책꽂이에서 굴러다니는 것을 대강 읽고 넘어갔던 그 명작 단편소설들이다. 알퐁스 도데, 오 헨리, 앙드레 지드, 이반 투르게네프 등과 장편으로 더 유명한 윌리엄 셰익스피어, 레프 톨스토이, 루쉰, 프란츠 카프카 등 동서양의 대표 소설가들이 써 내려간 대표적 단편소설이다.
《세계명작 단편소설 모음집》에 실린 소설들에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인간 군상이 등장한다. 탐욕, 위선, 배신, 근원적 불안과 부조리 등 인간에게서 볼 수 있는 어두운 면뿐 아니라 지혜와 용기, 사랑, 제대로 사는 법 등 살면서 한 번쯤 고민해 보았을 문제를 다룬 글들을 읽다 보면 작가마다 촌철살인하듯 짧은 글로 인간의 본모습이 무엇인지 독자들에게 보여주려고 한 것이 아닌가 싶다.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이 시대에 세계 문학사에 길이 남을 명작 단편소설들을 읽으면서 짧지만 강렬하고 진한 감동을 맛보자.
저자

알퐁스도데외

저자:알퐁스도데

(AlphonseDaudet,1840~1897)

프랑스의소설가.《방앗간소식》《사포》《아를의여인》등



저자:기드모파상

(GuydeMaupassant,1850~1893)

프랑스의소설가.《여자의일생》《피에르와장》《죽음처럼강하다》등



저자:안톤체호프

(AntonChekhov,1860~1904)

러시아의소설가,극작가.《결투》《갈매기》《벚꽃동산》등



저자:윌리엄셰익스피어

(WilliamShakespeare,1564~1616)

영국의시인,극작가.《로미오와줄리엣》《햄릿》《맥베스》등



저자:에드거앨런포

(EdgarAllanPoe,1809~1849)

미국의시인,소설가,비평가.《황금풍뎅이》《갈가마귀》《황금총》등



저자:오헨리

(O.Henry,1862~1910)

미국의소설가.《경찰관과찬송가》《서부의마음》《4백만》등



저자:앙드레지드

(AndreGide,1869~1951)

프랑스의소설가,비평가.《좁은문》《전원교향곡》《사전꾼들》등



저자:이반투르게네프

(IvanSergeevichTurgenev,1818~1883)

러시아의소설가,극작가,시인.《사냥꾼의수기》《가수들》《첫사랑》등



저자:레프톨스토이

(LeoTolstoy,1828~1910)

러시아의소설가,비평가,사상가.《전쟁과평화》《안나카레니나》《두순례자》등



저자:너새니얼호손

(NathanielHawthorne,1804~1864)

미국의소설가.《주홍글씨》《일곱박공의집》《대리석의목신상》등



저자:니콜라이고골

(NikolaiGogol,1809~1852)

러시아의작가,극작가.《광인일기》《초상화》《감찰관》등



저자:캐서린맨스필드

(KatherineMansfield,1888~1923)

영국의소설가.《독일의하숙에서》《행복》《비둘기의둥지》등



저자:루쉰

(魯迅,1881~1936)

중국의문학가,사상가.《광인일기》《아큐정전》《야초》등



저자:프란츠카프카

(FranzKafka,1883~1924)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의유대계작가.《심판》《배고픈예술가》《시골의사》등



역자:김이랑

대표역서로『탈무드』가있다.



그림:최경락

목차

1.마지막수업
2.별
3.비곗덩어리
4.목걸이
5.귀여운여인
6.베니스의상인
7.검은고양이
8.어셔집안의몰락
9.마지막잎새
10.크리스마스의선물
11.20년후
12.탕아돌아오다
13.밀회
14.사람은무엇으로사는가
15.큰바위얼굴
16.외투
17.가든파티
18.가난한사람들
19.고향
20.변신

출판사 서평

명작이라고평가받는작품들이
세월이흘러도꾸준히독자들에게읽히는까닭!

세월이흘러도변함없이명작으로평가받는작품들이있다.그리고그런명작을써낸유명한작가들이있다.알퐁스도데,오헨리,앙드레지드,이반투르게네프등은물론장편으로더유명한윌리엄셰익스피어,레프톨스토이,루쉰,프란츠카프카…이작가들이쓴단편소설은한권으로출판되는일이드물기에이들을한권에담은세계명작단편소설모음집이그만큼더가치가있다.이작품들은워낙유명하다보니왠지알고있어야할것같지만,또는알고있다고생각하지만정작어떤내용이었는지떠올려보면가물가물하다.
<마지막수업>의무대인알자스-로렌이지금은독일땅인지프랑스땅인지헷갈린다.<베니스의상인>에서안토니오는어떻게해서몰인정한샤일록의마수에서벗어났는지생각나지않는다.<목걸이>에서‘여자’가잃어버린목걸이가진짜였는지가짜였는지잘모르겠다.<마지막잎새>에서존시가다시살아갈희망을찾게해준담쟁이잎새는어떻게해서비바람속에떨어지지않고계속남아있는지궁금하다.<사람은무엇으로사는가>에서미하일은어떤과정을거쳐하나님의용서를받았는지떠오르지않는다.<큰바위얼굴>에서평생큰바위얼굴을닮은사람이나타나기를기다린어니스트는정말그런사람을만났는지,<외투>에서헐벗은아카키예비치가간신히마련했지만강도들에게빼앗긴새외투를찾았는지,아침에눈을떠보니벌레가되어버린<변신>의불쌍한잠자그레고르는결국어떻게되었는지확실히알고싶다.
이모든궁금증을시원하게푸는방법이있다.《세계명작단편소설모음집》을집어들고읽다보면자기도모르게주인공에빙의해서같이기뻐하고안타까워하고아쉬워하고화내고안심하게될것이다.주인공들의인생길을따라가며그들이느끼는희로애락에함께하다마지막장을넘기면영양가높은음식을마음껏즐긴듯뿌듯하고충만함이차오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