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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진 지음
한글학회 연구원한국가톨릭문화선양회 총무이사한국교회사연구소 운영위원외솔회 회원한국그리스도교언어연구소장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천주교용어위원회 위원저서『한국가톨릭성서낱말사전』 외
상 - [가 ∼ 번]중 - [번 ∼ 예]하 - [예 ∼ 힝]
?추천의말씀ㆍ믿음살이와 복음선포에 있어서 ‘말은 매우 중요한 구실을 합니다. 우리교회의 말과 글올 아끼는 한 평신도가 혼자서 지난10 여 해 동안 5만여 올림말에 이르는 교회 관련 용어를 모아 연구 정리하여 사전편찬 작업을 해왔다는 사실은 실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난 1991년 한글 학회 연구원으로 있으면서 허종진 바오로님이 한국 가톨릭교회에서는 처음으로 엮어 펴냈던 〈한국 가톨릭성서 낱말사전〉에 뒤이어 ‘한국 그리스도교 언어연구소’를 운영하면서 또다시 방대한 사전을 펴낸 지은이에게 그 동안의 땀 흘림에 위로와 축하를 드립니다. 허종진 바오로님이 혼신의 힘을 기울여 만든 〈한국 가톨릭 용어 큰사전〉은 교회용어의 연구와 정리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더 나아가서는 한국 교회 전체에 크나큰 자극제가 되리라고 믿습니다.이 사전이 선교 제3세기에 접어든 우리 교회의 토착화는 물론 온겨레의 복음화와 믿는이들의 믿음살이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은이 허종진 바오로님과 〈한국 가톨릭 용어큰사전〉이 나오기까지 뒤밀어 준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치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마산교구 교구장· 천주교 용어 위원회 위원장 박정일 미카엘 주교“이번에 천주교에서는 처음으로 가장 방대한 올림말을 담아 펴내는 ‘한국가톨릭용어큰사전’은 믿는 이들의 믿음살이에 좋은 도움이 됨은 물론 한국 가톨릭용어의 정리와 다듬기에도 큰 밑돌이 되리라 믿는다”-추천사(허웅·한글학회장) 중에서글쓴이는 지난 10년 동안 한글 학회에서 〈우리말 큰사전〉의 엮는 일을 하는 동안 나라안의 일반 사전들을 비롯하여 여러사전들과 출판물들을 검토 하면서, 가톨릭 용어들과 성서낱말 들에 대한 많은 혼란과 오류들을 발견하게 되어 그 잘못들을 근본적으로 바로잡으려고 1980년 초부터 관련 용어들을 모으면서 사전을 준비하여 왔습니다. 한편 믿는이들의 말글살이를 실제적으로 알아보려고 본당을 중심한 여러 단체활동과 구역활동 들을 네 해쯤 하면서 그 실태를 헤아려 사전 엮는 방향을 세우고, 일반 신자들의 믿음살이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게 하고자 많은 올림말을 싣되 쉽고 짧게 올림말을 풀이 하려고 애썼습니다. 또한 성서와 교회법 들을 바탕으로 사전을 엮으려고 될 수 있는대로 올림말마다 참고란에 분류해 실었고, 관련 올림말들을 두어 이해를 돕고자 했습니다. 아울러 잘못 쓰이는 말들이나 옛날에썼던 말들, 달리 적는 말들도 밝혀 실어 바른 말글살이에 이바지하고자 했습니다.1990년 초께 올림말의 사전 원고가 마무리되었으나, 엄청난 출판비를 감당할 수가 없어 형편에 맞추어 한국 가톨릭 교회에서 하루바삐 나와야 할 사전이 ‘성서낱말사전’이라는 데 착안하여, 성서관련 올림말을 가려뽑고 기워서 1991년 10월 15일 〈한국 가톨릭 성서 낱말사전〉을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그뒤, 한글 학회의 〈우리말 큰사전〉도 나오고 하여, 크게는 우리말의 정리와 좁게는 한국 가톨릭 용어를 정리하는 데 삶의 목표를 두고 1992년 한글 학회를 떠나‘한국 그리스도교 언어 연구소‘를 세우고 그 동안의 원고들을 다시금 깁고 보태고 하여 14해 만에 5만여 올림말을 실은 〈한국 가톨릭 용어 큰사전〉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습니다. 배움이 모자라는 지은이가 혼자서 해낸 일이라 말글살이에 이바지는커녕 그 반대의 일이 생길까 두려움이 앞서기도 하지만, ‘작고 가난한 영혼을 가진 분들’의 도움과 격려에 힘입어 이 책을 펴내면서, 이 책이 믿는이들의 믿음살이와 한국 가톨릭을 알고자 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게 되길 바라면서, 더 나은 사전이 되도록 ‘사랑의 채찍’을 기대합니다.한국그리스고교 언어연구소 소장 허종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