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최근 주이스라엘 미국 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에 항의하는 팔레스타인 시위대에 콧수염이 길게 그려진 하얀 가면을 쓴 사람이 여럿 있었다. 서울역 광장에서 조양호 회장 일가 퇴진 집회를 연 대한항공 전·현직 직원과 7월 8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퇴진 운동을 벌인 아시아나 항공 승무원들도 이 가면을 썼다. 나라를 가리지 않고 각종 시위에 단골 소품으로 등장하는 가면의 정체는 무엇일까.
이 가면은 400년 전 영국의 실존 인물 가이 포크스(Guy Fawkes·1570~ 1606)를 형상화한 것이다. 포크스는 암살 미수범이었다. 가톨릭 신자였던 그는 가톨릭과 갈등을 빚는 영국 성공회 수장 제임스 1세 국왕을 암살하고자 1605년 11월 5일 의회 개회일에 맞춰 국회의사당 지하실에 폭약을 설치했다. 하지만 공범 중 하나가 '폭탄 테러' 계획을 왕실에 신고한 탓에 포크스는 현장에서 체포된 뒤 처형되고 말았다.
이 가면은 400년 전 영국의 실존 인물 가이 포크스(Guy Fawkes·1570~ 1606)를 형상화한 것이다. 포크스는 암살 미수범이었다. 가톨릭 신자였던 그는 가톨릭과 갈등을 빚는 영국 성공회 수장 제임스 1세 국왕을 암살하고자 1605년 11월 5일 의회 개회일에 맞춰 국회의사당 지하실에 폭약을 설치했다. 하지만 공범 중 하나가 '폭탄 테러' 계획을 왕실에 신고한 탓에 포크스는 현장에서 체포된 뒤 처형되고 말았다.

가이 포크스: 컨스피러시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