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스피치 2

한동훈 스피치 2

$16.50
Description
“제 검사 인생의 화양연화는 문재인 정권 초반일 겁니다. 저는 그때나 지금이나 달라진 게 없습니다”
한동훈, 그는 누구인가?
서울지방검찰청(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특수통으로 근무하면서 화려한 경력을 쌓았고, 여러 정재계 거물들을 수사하고 구속하여 조선제일검으로서의 명성을 쌓게 된다. 국민의힘 진영에서 악법으로 평가받는 민주당의 검수완박을 무력화하고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을 복원시키는 등 검찰의 범죄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검찰 업무 이외에도 교정직 공무원의 처우를 개선하고 인혁당 사건 피해자의 이자 납부를 면제해주는 등, 비검찰 업무에도 신경을 쓰고 있으며 스토킹 반의사불벌죄 폐지, 촉법소년 연령 하향조정, 무고죄 강화, 이민청 설립 등의 여러 정책 과제들을 추진하고 있다.

시놉시스
윤석열 정부는 "공정과 정의 및 법치를 바로세우겠다"는 슬로건으로 출범했다. 윤 대통령은 법무장관으로 한동훈 검사를 임명했는데, 그는 좌천 인사와 폭행 등, 부당한 처우에도 소신을 지켜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한때는 대선주자 대열에까지 합류했을 정도. 무엇보다도 취임식 영상의 조회수는 역대 장관의 조회수를 다 합한 것보다 더 많을 정도로 한동훈 신드롬은 이미 사회적인 현상으로 자리 잡았다.

한동훈 장관은 좌우 및 중도를 넘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왜 그럴까? 답은 그의 발언에 있다. 이념에 편중되지 않고 반박이 불가할 정도의 "촌철살인" 논리를 동영상에서 활자로 다시 새겨보자.


한동훈의 사이다 직설

“진흙탕에 뛰어들어가서 그런 짓을 막는 것이 공직자의 진짜 품위라고 생각합니다”
2022년 11월 10일 국회 인터뷰

“당연한 기준이 노 의원에게만은 적용되지 않아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하겠다”
2022년 12월 28일 노웅래 체포동의 요청 연설

“지금 민언련에는 권력과의 '연합'만 있어 보인다”
2021년 07월 17일 한국일보

“유출된 명단을 활용하는 것은 마치 장물을 활용하는 것과 유사”
2022년 11월 17일, 퇴근길 인터뷰

“이제 파도가 밀려났고 책임질 시간입니다”
2022년 11월 24일 국회 본회의에 참석 전 인터뷰

“사법에다 정치를 입히는 ‘사법의 정치화’라는 말이 좀 더 어울리는 말 아닐까요?”
2022년 11월 28일 출근길 인터뷰(더탐사 자택 침입 후)

“정치인이 뇌물을 받고 공당이 이를 비호하는 것이 웃기는 일? 그저 괴이할 뿐”
2023년 01월 02일 출근길 인터뷰

북 트레일러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 Window7의 경우 사운드 연결이 없을 시,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스피커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하시고 재생하시기 바랍니다.

저자

투나미스편집부

수원에서40여종을출간해온1인출판사.책을만들기위해편집디자인을속성으로배웠고,외서출간을위해10여년간60여종의원서를우리글로옮긴노하우를활용하고있다.즉,기획과집필,번역,홍보및디자인등,책을만들기위해뭐든하고있다는것.

목차

Prequel
인터뷰pressinterview

“이말도안되는상황은,권력이반대하는수사를하면어떻게되는지본보기를보여주기위한것”
2020년07월25일검찰수사심의위원회

“악인을응징할때에도절차적정당성을지키는지가그사회가문명인지아닌지를가르는기준”
2021년02월13일조선일보|최재혁기자

“조국사태,이나라를후지게만들었다”
2021년05월31일세계일보|배민영·이창훈기자

“권력의보복을견디는것도검사일”
2021년06월04일네번째좌천직후조선일보인터뷰

“지금민언련에는권력과의'연합'만있어보인다”
2021년07월17일한국일보|이유지기자

Sequel
연설talk

“당연한기준이노의원에게만은적용되지않아야할이유를찾지못하겠다”
2022년12월28일노웅래체포동의요청연설

“정당한소신을가지고최대한역량을발휘할수있도록적극지원하겠습니다”
2023년01월02일법무부장관신년사

“법집행기관은정의실현을목표로삼아야한다”
2022년10월28일교정의날기념식축사

“한국이세계를선도하는나라가됐으면좋겠다”
2022년11월18일'출입국·이민관리체계개선추진단’현판식

“인생곳곳의기억에선생님작품의잔상들이남아있습니다”
2022년12월21일,동부구치소내‘따손카페’가문을열었습니다

“교정공직자들이자긍심을갖고일할수있도록작은노력을했습니다”
2023년01월06일수용시설의료체계개선팀출범식

인터뷰pressinterview

“민주당이저질가짜뉴스에올인하는것같아안타깝다”
2022년10월28일교정의날기념식참석후현장인터뷰

“얼마나마음이아프실지상상도잘안가네요”
2022년10월31일합동분향소앞에서인터뷰

“현재수사개시규정으로는검찰이직접수사를개시하는데한계가있어”
2022년11월02일국회법제사법위원회전체회의에출석을앞두고

“초동수사를특검이맡는것은진실을규명하는데좀무리가따른다는생각”
2022년11월07일출근길인터뷰

“진흙탕에뛰어들어가서그런짓을막는것이공직자의진짜품위라고생각합니다”
2022년11월10일국회인터뷰

“유출된명단을활용하는것은마치장물을활용하는것과유사”
2022년11월17일,퇴근길인터뷰

“그건거짓말이거나법을모르는얘기입니다”
2022년11월22일출근길인터뷰

“이제파도가밀려났고책임질시간입니다”
2022년11월24일국회본회의에참석전인터뷰

“사법에다정치를입히는‘사법의정치화’라는말이좀더어울리는말아닐까요?”
2022년11월28일출근길인터뷰(더탐사자택침입후)

“법무행정을총괄하고있는법무부장관으로서국가를대신해서깊이사과드린다”
12월01일퇴근길인터뷰

“헌법과법률을초월하는의미의통치행위라는건민주국가에서는존재하지않죠”
12월07일법사위출석에앞서

“수사를받는정치인이과도하고과장된발언을하는것은자주있는일”
2022년12월24일정부예산안처리를위한국회본회의참석직후

“법치주의를훼손하려는행각이역사에남을것”
2022년12월26일출근길인터뷰

“그렇다면피의사실공표라고주장할게아니라허위사실공표라고주장해야되는거아닐까요?”
2022년12월30일출근길인터뷰

“정치인이뇌물을받고공당이이를비호하는것이웃기는일?그저괴이할뿐”
2023년01월02일출근길인터뷰

“국민은깡패잡아오는배후가아니라깡패배후가궁금하실것”
2023년01월16일출근길인터뷰

“범죄혐의의개수가많은게검찰탓은아니지않습니까?”
2023년01월20일출근길인터뷰

“깡패와마약은공공의적,강력하게단속해야맞다고생각합니다”
2023년01월26일업무보고후기자회견

“표를더받는다고있는죄가없어지면민주주의가아니다”
2023년01월31일법무부청사앞인터뷰

“특정인은처벌받지않는다는법을만드는게피해를덜주는일”
2023년02월06일국회대정부질문에앞서

“곽상도,윤미향사건을제대로밝혀내야정의실현”
2023년02월15일법사위전체회의전인터뷰

브리핑briefing

“정치인과공직자들은사면대상에포함하지않았습니다”
2022년08월12일,8?15특별사면브리핑

“최종심인대법원의판결인만큼존중한다”
2022년11월30일정진웅법무연수원연구위원의무죄판결후입장문

“화해와포용을통한국민통합의가치를깊이새겨주시기를기대합니다”
2022년12월27일신년특별사면브리핑

“우리나라는더이상마약청정국이아닙니다”
2022년12월15일국민과의약속,그리고실천질의응답

“법무부는기본을지키고국민만을바라보며해야할일을흔들림없이끝까지해나가겠습니다”
2023년01월26일법무부가국민께보고드립니다

국회에서IntheNationalAssembly

“직업적인음모론자들이국민적비극을이용해서정치장사를하는건잘못”
2022년11월07일제5차예산결산특별위원회

“마약수사를막아야될어떤공익도없다고생각합니다”
2022년11월08일제6차예산결산특별위원회

“증원은국민들이제대로된서비스를받으실수있도록하기위한최소한의요청”
2022년12월27일법제사법위원회

“한푼도받지않아야제3자뇌물죄가되는겁니다”
2023년01월16일법제사법위원회

“진실이아닌것으로드러나도남는장사가되기때문에반복되는것”
2023년02월06일국회대정부질문

“죄는여론조사가아니라증거와팩트로정하는것”
2023년02월08일국회대정부질문

부록_이원석검찰총장강연

“몸에힘을빼는연습을하세요”
2022년10월14일새내기검사에게

출판사 서평

윤석열정부는"공정과정의및법치를바로세우겠다"는슬로건으로출범했다.윤대통령은법무장관으로한동훈검사를임명했는데,그는좌천인사와폭행등,부당한처우에도소신을지켜온인물로알려져있다.한때는대선주자대열에까지합류했을정도.무엇보다도취임식영상의조회수는역대장관의조회수를다합한것보다더많을정도로한동훈신드롬은이미사회적인현상으로자리잡았다.

한동훈장관은좌우및중도를넘어공감대를형성하고있다.왜그럴까?답은그의발언에있다.이념에편중되지않고반박이불가할정도의"촌철살인"논리를동영상에서활자로다시새겨보자.

한동훈의사이다직설

“진흙탕에뛰어들어가서그런짓을막는것이공직자의진짜품위라고생각합니다”
2022년11월10일국회인터뷰

“당연한기준이노의원에게만은적용되지않아야할이유를찾지못하겠다”
2022년12월28일노웅래체포동의요청연설

“지금민언련에는권력과의'연합'만있어보인다”
2021년07월17일한국일보

“유출된명단을활용하는것은마치장물을활용하는것과유사”
2022년11월17일,퇴근길인터뷰

“이제파도가밀려났고책임질시간입니다”
2022년11월24일국회본회의에참석전인터뷰

“사법에다정치를입히는‘사법의정치화’라는말이좀더어울리는말아닐까요?”
2022년11월28일출근길인터뷰(더탐사자택침입후)

“정치인이뇌물을받고공당이이를비호하는것이웃기는일?그저괴이할뿐”
2023년01월02일출근길인터뷰

국무위원의진정한품격을보여주는말

“정치적으로멋있는말하지마라!”

더불어민주당김종민의원의말이다.졸렬하고옹색하고옹졸하다는인상을준다.어디김의원뿐이랴.당시한동훈장관은민주당이대장동사건등에반발하는행태를두고“공허한음모론과다수당의힘자랑뒤에숨는단계는오래전에지났다”면서“이제는팩트와증거로말씀하시라”고반박했다.

이처럼한동훈장관은기성국무위원의관행을타파하는데일조해왔다.국회의원앞에서늘작아지는국무위원의모습,조곤조곤답변해야한다는일종의‘황금률’과강박관념을바꾸고있는것이다.수긍할만한주장은인정하되,허위사실에대해서는단호히반박하는것이어쩌면당연한일일진대왜우리는이를묵과해왔는지새삼돌아보게된다.

상황이이렇다보니국민들도국회의원의부당한공격에“의원이무슨벼슬이냐,어린놈이못된것만배웠다”며한장관을두둔하는목소리가거세지고있다.예컨대,어떤의원은국민의기억이가물가물해졌으리라는안이한생각으로물타기를시도하기위해틀린내용을억지로주장하는가하면,제주장을늘어놓기에바쁜나머지한장관의답변을족족차단해공분을사기도했으니그럴만도하다.이러한민주당의원들의민낯과그들이판판이깨지는이유가이책에고스란히담겨있다.물론반대하는독자도더러있었지만“수치심을통해행동을바꾸라”는취지에서지면에이를‘박제’해둔것이다.

『한동훈스피치2』는장관취임전(프리퀄),연이어좌천되던시절의인터뷰(“윤총장이나저나눈한번질끈감고조국수사덮었다면계속꽃길이었을겁니다”)와아울러,23년2월중순까지언론에공개된발언은거의모두수록했다.한동훈장관의언어는독자에게통쾌한승리감을안겨주는동시에논리적인변론의전형을보여주기에읽을가치가있다.성인군자나대통령도아닌인물의어록이책으로발행되어단기간에베스트셀러가된사례는출판역사상전무후무할것이다.

책속에서

“조국사태,이나라를후지게만들었다”
2021년05월31일세계일보

조전장관의책에검찰과윤전총장,한검사장을겨냥한비난·주장이많더라.

“책이수백쪽인데,이렇게할말많은사람이왜법정에서는수백번씩증언거부하면서아무말안하는지모르겠다.책을보니,새로운내용없이조국이나추종자들이SNS,유튜브에서반복해온내용들그대로고,하나같이사실이아닌뇌피셜들이다.판결문한번만읽어보시라.‘뇌피셜’말고‘사실(fact)’은거기있다.정경심,조범동,조권판결문의유죄범죄사실들,유재수감찰무마등조국공소장들,이성윤공소장의조국관여사실들이다공개되고평가받았는데도아직도이런말하는지,마치다른세상사람같다.속을사람도이제는별로없지않나.”

자신의혐의는권력비리가아니라는조전장관주장에대해어떻게생각하나?

“조국은적어도권력비리는아니라고했다던데,조국사건은권력이총동원되어권력자조국에대한수사를막고검찰에보복하는순간,공정과상식을파괴하는최악의권력비리가된것이다.나는조국사태에서‘비리를저지른것’자체보다‘권력으로비리를옹호한것’이훨씬더나쁘다고생각한다.조국을옹호해놓고,국민들에게는룰을지키라고할수있겠나?조국사태는룰과상식을파괴해서이나라를굉장히후지게만들었다.”

조전장관은사소한도덕적잘못이라는취지인데?

“이나라국민들중어느누가,입시서류들을매번위조하나?교사채용하고뒷돈받나?미공개정보로몰래차명주식사나?자기편이라고감찰을무마하나?한밤중에증거빼돌리나?우리나라가이런범죄들을평범하고일상적인걸로여기는나라였나?나는그렇게생각하지않는다.대부분의상식있는사람들은그렇게생각하지않을거다.”

수사가가혹했고,‘사냥’같았다는조전장관의주장에대한입장은?

“수사팀은,조국측의권력을동원한여론전,수사방해,각종음모론유포에맞대응하기위해최선을다했고,그게검찰의임무다.조국측은정경심판결문에나오듯‘진실을말하는사람에게고통을’가하면서집요하게수사를방해했고,증거인멸을증거보전이라고혹세무민했고,아직도동양대PCIP조작이니하는말도안되는주장계속하고있지않나?조국,정경심의휴대폰을압수하지도,입시당사자조민을기소하지도않았는데,과도한수사라는주장도틀린말이다.”

조전장관수사착수이후검찰인사및외압이들어온당시상황은?

“인사로나를비롯한수사팀간부들을좌천해흩어놓고,상당수가파견검사로구성된수사팀을흔들기위해검사파견을법무부허락받게하는제도를만들었다.이성윤당시(법무부)검찰국장이내게전화해총장과대검반부패부를수사라인에서빼라는요구도있었다.실무검사인사에서는서울에일하러오기가장힘든곳에핵심인력(통영지청강백신검사)을발령냈다.인사는메시지인데,전국의검찰공무원들에게권력비리제대로수사하면이런험한일당하니알아서말잘들으라는사인을주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