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 (신현준 에세이)

울림 (신현준 에세이)

$15.80
Description
신현준의 에세이 『울림』은, 배우이자 방송인, 대학교수인 저자의 5번째 자전적 에세이이다. 2020년 올해로 신현준은 배우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난 지 30년째가 된다. 그 세월 속에서 저자는 배우, 방송인, 교수로서 치열하게 살아왔으며, 대중적인 인기도 얻었다. 그러나 저자는 이 모든 성과가 절대로 혼자서 이룬 것이 아니며, 혼자서 이룰 수도 없는 것이었다고 한다. 수많은 은혜와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고백한다.

『울림』은 저자의 삶에 대한 이야기이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그의 생각이다. 『울림』은 저자의 가족 이야기, 그리고 살아오면서 만났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러나 단순히 그가 살아온 과정이나 신변잡기가 아니다. 조금만 집중해서 책을 읽다보면, 저자가 살아가면서 사랑하며 배운 이야기들임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모두 2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째가 가족으로부터 얻은 사랑과 가르침에 대한 내용이다. 둘째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만난 사람들이 준 가르침과 저자가 살아가는 사회와 자연으로부터 배운 교훈들이다. 저자는 직업인으로서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 자신을 키워온 것은 가족과 신앙, 살아오면서 만났던 소중한 사람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와 자연으로부터 교훈을 얻으면서 성장해왔다고 잔잔하게 고백한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은 하나님의 가르침이 어우러진 것들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그 사랑과 배움을 ‘울림’이라고 표현한다. 울림이 무엇인가? 외적 자극이 마음에 닿아 감동을 일으키고 지혜를 주는 소중한 것들이다. 위대한 인물은 물론이고 우리가 미물이라고 부르는 하찮은 것들도 우리에게 울림을 준다. 우리를 깨우치는 소중한 울림을 지나칠 수도 있다. 신이 내리는 울림, 사람이 주는 울림, 자연이 주는 울림 등 많은 울림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을 때 우리는 비로소 삶의 지혜를 경험할 수 있다. 하지만 거짓에는 울림이 없다. 오로지 참에만 울림이 있다. 또 굵고 짧은 울림도 있지만, 가늘지만 길게 여운을 주는 울림도 있다. 저자는 살아오면서 받았던 그 울림들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간직하고 있다. 그리고 그 울림들이 널리 퍼져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달되기를 원하고 있다. 결국 저자는 이 책을 통하여, 자신이 살아오면서 가족과 살아오면서 만난 소중한 사람들과 사회 그리고 자연, 그 모든 것들을 아우르고 있는 신앙이 울린 깊은 울림들을 하나하나 독자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것이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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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신현준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체육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언론홍보대학원 최고위과정을 수료했다. 연세대 재학 시절 배우의 꿈을 안고 영화 [장군의 아들] 오디션에 참가해 임권택 감독으로부터 ‘선과 악이 공존하는 배우’라는 극찬과 함께 2000:1의 경쟁률을 뚫고 ‘하야시’ 역으로 캐스팅, 스물한 살에 대종상 신인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임권택 감독의 [태백산맥] 장선우 감독의 [화엄경]등 예술성 있는 작품과 함께 대한민국 첫 판타지 [은행나무 침대], 첫 블록버스터 [퇴마록], 첫 재난영화 [사이렌], 첫 해양액션 [블루], 첫 와이어 액션 사극 [비천무] 등 늘 새로운 장르에도전했다. 1세대 한류 스타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지상만가][킬러들의 수다][맨발의 기봉이][가문의 위기]등 30여 편의 영화와 [천국의 계단][카인과 아벨][바보 엄마][각시탈]등 10여편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대종상 신인상, 골든비디오 남자연기상, 청룡영화제 인기상, 하와이영화제 아시아스타상, 춘사영화제 한류문화대상, KBS 연기대상 우수연기상, KBS 연예대상 최연소 공로상,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등을 수상했고, 대한민국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을 지냈다. 신앙에세이 [신현준의 고백], 동화책 [알라딘과 요술 램프], [찰리 채플린], 연기실용서 [배우, 연기를 훔쳐라]를 출간했다.

배우이면서도 현재 영화사 HJ FILM 대표로 영화 기획과 제작에 참여하고 있으며,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후진 양성 에도 관심을 두어 인덕대학교 방송연예과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목차

프롤로그

▣ 가족이 남겨준 소중한 자산

가장 가까운 스승은 부모 / 말하기 전에 듣기 / 사랑이 낳은 기적 / 인정받는다는 것 /
피그말리온 효과 / 어머니라는 말만 들어도 / 음식은 추억이고 사랑이다 /
아이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것 / 비유의 미학 / 언제나 함께 하시는 아버지 /
기도는 세세하게, 간절하게 / 나는 아내가 너무 좋다 /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는 과정 /
아이는 어른의 아버지 / 얼굴이 바뀐 까닭 / 내 최고의 가치는 가족

▣ 삶의 지혜를 준 사람들

나를 깨우치는 방울 소리 / 어떤 배우가 되고 싶어요? / 웃음의 힘 /
겸손이 큰 사람을 만든다 /열정을 가르쳐 준 수미 엄마 /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 /
거리에서 만난 멘토들 / 기봉이 아저씨처럼 / 따뜻한 말 한마디 / 젊은 꼰대 /
나를 세 번 죽이는 화 / 가족밥상 /참된 우정 / 책을 마치며 / 신현준의 소소한 이야기

출판사 서평

처음 작가와의 미팅이 참 기억이 남는다. 원고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눈물을 흘린 기억 때문이다. 작가의 생각을 정리한 원고는 기획자가 생각했던 흐름으로 잘 정리되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울림이라는 것이다. 책 서두에서 언급했듯이, 우리에게 필요한 여러 가지 울림이 우리의 삶에서 나타나야 한다는 생각이다.

우리는 과연 사랑이라는 표현을 얼마나 하고 살고 있는 것일까?
고마움을 느끼면서도 과연 고마움의 표현을 얼마나 하면서 살고 있는지?
가장 가까이에 있는 가족들과의 거리가 점점 멀어지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는지?

누구나 행복하게 살고 싶은 욕망이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 행복의 수치를 사랑과 감사 그리고 가족이 우선이 아닌 다른 것들로 그 행복의 수치를 높이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봤으면 한다.

작가를 만나기전 나 또한 사랑, 감사, 그리고 가족이 아닌 나 개인을 충족을 위한 다른 것들로 행복을 찾으려 했다. 그렇지만, 이 책을 기획을 하며 작가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내가 정말 중요한 것들을 잊고 살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잊지 말아야 할 여러 가지 울림들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꼭 함께 느끼길 바란다. 함께 눈물 흘리기를 바란다. 그 눈물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무엇일까도 생각해보며 앞으로의 나의 인생에서 사랑과 감사로 진정한 행복을 찾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