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주르 요리 교실 실종 사건

봉주르 요리 교실 실종 사건

$12.68
Description
사라진 요리 선생님을 찾아라!
사건을 추적하며 성장하는 아이들을 그린 추리 동화
보랏빛소 책 읽는 교실 10번째 시리즈《봉주르 요리 교실 실종 사건》은 요리 교실에서 일어난 미스터리한 실종 사건을 추적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추리 동화다.
주인공 수지는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대는 앙숙 사이인 호태와 여느 날처럼 말다툼을 벌이다가 ‘팬케이크 요리 대회’에 나가 결판을 짓기로 한다. 그리고 ‘봉주르 요리 교실’에서 호태와 함께 수업을 들으며 요리 대회를 준비해 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요리 선생님 ‘마스터 정’이 홀연히 사라지는데…. 마스터 정에게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걸까?
고소하고 향긋한 냄새로 가득했던 요리 교실에서 수상쩍은 사건의 냄새가 풍겨 온다! 과연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사건 해결을 위해 뭉친 두 라이벌의 대담하고 짜릿한 추리 과정을 따라가 보자. 짜임새 있는 전개가 추리 동화를 읽는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저마다의 재료를 잘 섞어 반죽해서 나만의 팬케이크를 만들 듯, 사건을 경험하며 진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찾아 가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인상 깊다. 자아를 찾아 가는 두 주인공의 목소리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고 있는 고민을 헤아리고 응원하는 이 책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2021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 받아 출간되었다.
초등 교과 연계
5학년 1학기 국어 <10. 주인공이 되어>
6학년 1학기 국어 <6. 내용을 추론해요>
저자

김근혜

1975년순천에서태어나지금은한아이의엄마이자선생님이자작가로살고있습니다.2012년전북일보신춘문예동화부문에서《선물》로등단해동화작가의길로들어섰습니다.그동안지은책으로《제롬랜드의비밀》,《나는나야!》,《유령이된소년》이있습니다.

목차

결투신청
봉주르요리교실
요리는어려워
한밤중의마스터
하고싶은것
수상해!
CCTV
마스터의과거
납치범이라고?
버들이가위험해
낯선곳에서
납치범을잡아라
다시만난마스터
나만의팬케이크

출판사 서평

티격태격다투던라이벌에서
함께사건을해결하는친구가된아이들

따끈따끈한팬케이크를굽듯
달콤하고향긋해지는우정

‘봉주르요리교실’의요리선생님,마스터정이사라졌다!사사건건다투던수지와호태의관계는어느날,마스터정이수상한차량에올라타는장면을함께목격한이후바뀌어버린다.목격자는수지와호태뿐이고,경찰이나이웃에게알려도아무도마스터정의실종사건을의심하지않는상황.다른사람들은알아차리지못하는사건의전말을캐내기위해두아이는힘을합쳐알쏭달쏭한추리와긴박한추격전을펼친다.
눈치빠른수지는봉주르요리교실에서일어나는수상한낌새를일찌감치포착한다.요리교실에식자재를납품하는직원‘빨간조끼’의명품운동화,‘검정조끼’의험상궂은흉터등,작은것하나도허투루흘려보내지않는수지의관찰력은사건해결과정에서빛을발한다.
수지의예리한관찰력에더해,호태의차분한실행력은사건해결에커다란보탬이된다.우왕좌왕하는수지를대신해경찰에침착하게상황설명을하는가하면,범인을쫓다벌어질수있는위험한상황에대비해호신용품을챙겨오기도한다.뛰어난직감을지닌수지와침착한판단력을지닌호태,너무나도다른두친구는처음에는티격태격다투었지만,함께사건을쫓는과정에서서로를이해하고도와주며점차우정을쌓아간다.경쟁상대에서친구로거듭난두친구는과연사건의열쇠를풀수있을까?

서서히드러나는사건의전말,
조금씩커지는마음의소리

사건의진실이점차수면위로떠오르고,하나의중요한사실이밝혀진다.마스터정실종사건은바로누군가를질투하고무언가를욕심내는마음에서비롯되었다는것!수지와호태또한사건을해결하는과정에서각자마음속에품고있던비밀을서로에게차츰꺼내보이면서,자신이정말로원하던것이무엇인지돌이켜보기시작한다.겉으로보기에는‘요리대회’라는같은목표를향해나아가는것처럼보였던수지와호태의진짜속마음은무엇이었을까?
우리는살면서경쟁을피할수없다.누군가를이기는게때로는삶의목표가된다.그런데경쟁에서승리하는일은정말우리가원하던것일까?때로는승리자체가목적이되면자신이지니고있던진정한소망이가려지기도한다.《봉주르요리교실실종사건》은내가하고싶은게무엇인지찾아가는주인공들의목소리를담고있다.“그래도넌나보다낫다.어른들이시키는대로,무조건일등만하려는나보다는.”“진짜네가원하는걸위해노력하면좋겠어.”주인공들의깊이있는대화와섬세한심리묘사를통해자아와성장의의미를돌아보게된다.늘남보다앞서야하고,하고싶은것을찾아야한다는압박감속에때로는길을잃었을초등학생독자들의마음에가닿을동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