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종교 (오직 한 번만 죽는 삶을 위하여)

미래의 종교 (오직 한 번만 죽는 삶을 위하여)

$31.30
Description
깨달음에 관한 책
신앙과 관계형식은 어떤 관계일까? 사회경제질서는 신앙과 무슨 상관인가? 새로운 대안을 찾는 우리의 노력은 신앙에서 그 답을 구할 수 있을까? 옮긴이는 이 책을 “주체의 혁신뿐 아니라 사회구조의 혁신까지 포괄적으로 밑받침하려는 실천신학적 시도”로 규정한다. 다양한 종교적 편력을 거치고도 어중간한 믿음을 갖고 있는 사람, 신앙과 불신앙의 중간지점에서 주저하면서도 정신적 실존 욕구를 느끼는 사람, 종교나 신은 가짜라고 일축하는 유물론자나 인본주의자 … 등등이 보면 유용한 단서를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웅거는 말한다. 종교는 그 실체상 상부구조나 문화적 구성물일지라도 계몽을 통해 해방될 수 있는 관념 덩어리가 아니다. 종교는 정치와 다르다. 문화와 인간성 자체를 파괴해야만, 그제야 인간은 종교로부터 해방될 수 있을지 모른다.
저자

로베르토웅거

로베르토망가베이라웅거RobertoMangabeiraUnger|미국의하버드대학교로스쿨의종신교수이자브라질의정치인이다.1968년리오데자네이루대학교법과대학을졸업하고,하버드로스쿨석사과정(LLM)을이수한후로스쿨에서강의를시작하여29세에종신교수가되었다.2000년에는하버드대학교로스코파운드석좌교수로지명되었다.젊은날부터브라질의현실정치에적극개입하여룰라대통령의2기행정부에서2007년부터2년간장기계획부장관을역임하였고,2015년에도동일한장관직을수행하였다.하버드대학로스쿨에서70년대후반에케네디,호위츠와더불어미국의비판법학운동을창시하였다.지은책으로《지식과정치Knowledgeandpolitics》(1975),《근대사회에서법LawinModernSociety》(1976),《패션Passion》(1986),《비판법학운동CriticalLegalStudiesMovement》(1986),대작《정치학Politics》(1987),《민주주의를넘어DemocracyRealized》(1998),《미국진보주의의미래TheFutureofAmericanProgressivism》(1998),《진보의대안TheLeftAlternative》(2005),《주체의각성TheSelfAwakened》(2007),《미래의종교TheReligionoftheFuture》(2014),《단일우주와시간의실재성TheSingularUniverseandtheRealityofTime》(2015),《지식경제의도래TheKnowledgeEconomy》(2019)등이있고,지금도강연과저술활동을계속하고있다.

목차

역자해제

제1장소망적사고를넘어서:환상없는삶
죽음
무근거성
충족불가능성
왜소화
종교그리고인생의결함들
과거종교혁명의공통요소
종교의과거와현재

제2장세계초극
중심관념,역사적현재,형이상학적비전
세계초극의유인책들
평정심과자비
비판:과거에대한배반
비판:경험의학교
비판:미래에대한배반

제3장세계인간화
중심관념,역사적현존,형이상학적비전
무의미한세계에서의미만들기
우리의상황과우리의과업
인간관계의숭고화
비판:과거에대한배반
비판:경험의학교
비판:미래에대한배반

제4장세계와의투쟁
중심관념,성스러운형태와세속적인형태
형이상학적비전
주체의관념
하나의체제
정신과구조
주체와타자
억압된쌍둥이정통이론들
비판:세계와의투쟁의강점과약점
비판:현재삶으로부터의소외

제5장현재의종교혁명:그호기와수단들
종교혁명의이유들
세계와의투쟁의독특한위치
세계변혁에대한고등종교들의양가성해소
세계와의투쟁의의미를관념과제도에서급진화하기
프로메테우스주의에빠지지않고위대한삶을성취하기
인간실존의결함들을인정하기
종교혁명의기회와원천들
어떠한의미에서종교혁명인가?
종교혁명의실천
종교의역사에서비극적모순
철학과종교
미래의종교의방향과오류들
미래의종교로서기독교?

제6장깊은자유:미래의종교의정치
신이없는정치신학
자유사회의관념
네가지원칙
배교의원칙
복수성의원칙
깊은자유의원칙
고차적인협동의원칙

제7장신성화를통한인간화:미래의종교에서삶의영위
삶의고양
방법과비전
전복:주체의전복에서주체의변혁으로
주체의변혁으로서의덕성
연결의덕성들
정화의덕성들
신성화의덕성들
삶의경로:탈중심화
삶의경로:몰락
삶의경로:상실
삶의경로:미라화
보상
역류들
삶자체

세가지지향들과축의시대의관념에대한노트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종교에서싸구려위안을구하지말라

미래에도종교는지금같은영향력을유지할수있을까?미래에종교는어떤모습으로변할까?
이책은책제목에대한답을주지않는다.그대신,우리가현재종교혁명을어떻게수행해야할지,어떻게수행할수있는지를모색한다.종교의기원은인간의실존적불안과한계이다.아무리개명되더라도인간본래의실존적불안은떨칠수없다.과학적통찰로실존적불안을극복할수있다고주장한다면,그것은우상숭배일뿐이다.세속의문제를처리하는정치는저건너편을향한인간의궁극적관심을감당하지못한다.웅거의기획은인간의실존적약점과강점에서출발하기때문에유발하라리가제시하는알고리즘에기초한미래형인간인호모데우스와성격적으로판이하다.웅거에게중요한것은바로지금,변화시키는것이다.바로지금종교를다른모습으로바꾸고,현재의삶을완전하게향유하는것이다.이책은앞으로도래할세계가아니라,보통사람들의위대함을일깨우는자기충족적삶을모색한다.


[이책에대한평가]

“쉼없는선지자.”_《뉴욕타임스》

“깊이와폭넓은박식함…탁월하고강력하다.”_루이뒤프레,《JournalofReligion》

“제3세계에서나온철학적정신이제1세계의복음주의선견자가되다.”_페리앤더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