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시대와 우리를 품었던 찬란한 건축의 유산
힐튼 호텔을 만들고 지켜낸 사람들의 이야기
힐튼 호텔을 만들고 지켜낸 사람들의 이야기
우리 힘으로 지은 최초의 대형 호텔. 1983년 12월 7일 문을 열고 2022년 12월 31일 폐장까지 40년 동안 남산 자락의 랜드마크였던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이 호텔이 만들어진 시대적, 정치적 배경과 건축적, 문화적 가치를 당시 현장의 사람들과 설계자인 김종성 건축가에게 듣는다. 5성급 호텔 로비에 자연광이 드는 아트리움이 있었던 이유, 연말이면 그곳에서 자선 기차가 달리게 된 사연 등 이야기 사이에 스며든 열정과 사랑이 울림을 전한다.
힐튼과 김종성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