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그린 화가들, 순간 속 영원을 담다 (2020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죽음을 그린 화가들, 순간 속 영원을 담다 (2020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16.13
Description
삶이 죽음에 묻다
24점의 명화, 24명의 예술가, 24가지 삶과 죽음
왜 그들은 죽음을 그렸을까?
명화 속 죽음을 통해
삶에 대한 사유의 확장과 통찰을 얻는 교양서
명화에서 찾은 삶과 죽음, 그리고 살아갈 용기
책장을 펼치는 순간, 우리는 죽음을 간접 경험한다.
책장을 덮는 순간, 우리는 삶의 짜릿함을 경험한다.
책을 여는 순간 우리는 죽음을 간접 경험한다.
첫 번째 죽음은 구스타프 클림트의 〈죽음과 삶〉이다. 명화를 통해 죽음을 감상한다는 것은 기막힌 발상이다. 작품은 진실이 녹여진 것이다. 저자는 진실을 통해 죽음의 온도를 느끼게 해준다. 그는 이런 방식으로 24점의 명화를 통해 24가지의 삶과 죽음을 이야기한다. 처음에는 무겁게 다가설 수 있지만, 페이지가 넘어갈수록 마음이 가벼워지고 현실 속의 자신이 아름답게 느껴진다면, 제대로 읽고 제대로 감상한 것이다. 이 책은 죽음에 관한 명화를 다루고 있지만, 막상 우리 삶의 희열을 바라고 있다.
- 『1일 1미술 1교양』 저자 서정욱

왜 그토록 많은 화가들은 죽음을 그렸을까?
죽음의 순간을 포착하여 생의 마지막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함 아니었을까,
죽음을 응시하여 생의 의미를 더하기 위함 아니었을까,
죽음을 배워 생을 더 귀히 여기기 위함 아니었을까.
생의 마지막 과정을 늘 마주하는 저자가 ‘명화 속 죽음’이라는 주제로, 24편의 이야기를 엮어냈다.
24점의 명화, 24명의 예술가, 24가지 삶과 죽음에 대하여.
2020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

그림을 통해 낯설고 다가가기 어려운 죽음에 말을 걸며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죽음이란 무엇인가’를 1부에 마련했습니다. 이어지는 2부의 내용은 죽음을 생각하며 알아가는 것이 삶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생각할 수 있는 ‘죽음을 기억하라’입니다. 마지막 3부는 누군가의 죽음이 주변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과 삶의 변화에 대해 ‘죽음이 남기고 간 것들’이라는 제목으로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각 부의 끝에는 ‘나의 그림 속 죽음 이야기’의 공간을 두었습니다. 누군가의 명화를 통해서만이 아니라, 나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담은 나의 그림을 통해 죽음 이야기를 해보는 것입니다. ‘과거’의 경험과 인상을 떠올리며 죽음의 기억을, ‘현재’의 성찰과 생각에서 죽음의 의미를, 그리고 ‘미래’에 누군가가 기억해주었으면 하는 나의 마지막 모습을 기록하고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것이지요. 이를 통해 삶의 가치와 죽음의 의미를 조금은 색다르게 느끼며 경험할 수 있겠습니다.
_들어가며 중에서
선정 및 수상내역
- 2020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
저자

박인조

죽음이라는시선을통해삶의의미와행복을이야기한다.죽음은삶의또다른언어라는생각에명화,영화,문학,예술서적,인물연구,성경등삶에서익숙한것들을통해죽음을생각하고준비하는것의의미와가치를설명하고자노력하고있다.
지은책으로『행복,웰다잉에서배우다』(새세대),『성경에서찾은아름다운마무리』(지혜의샘)가있다.학부에서철학을,석사과정에서신학,기독교교육학,사회복지학을공부했다.

가족여행을계획할때면먼저그지역의미술관전시를검색하고,여행중에는하루한곳이상미술관을방문하다아내와아이들의원성을사기도한다.오래전렘브란트의작품〈탕자의귀향〉을설명한책을통해그림과새롭게만난이후그림과화가에대해알아가는것이즐거움이되었다.생의마지막과정인죽음을늘마주하는일상,그가운데떠오른생각을,한번쯤은들어보았을화가들의명화를통해나누고싶은마음에이책을썼다.

블로그blog.naver.com/izpark72
인스타그램happy_welldying

목차

PART1.죽음에말걸며알아가기:죽음이란무엇인가
01.구스타프클림트〈죽음과삶〉:멀리떨어져있을것같지만가까이있는두얼굴
02.에곤실레〈죽음의고통〉:두려움그리고그로인한긴장감
03.피터르브뤼헐〈이카로스의추락이있는풍경〉:관심과무관심사이의어딘가
04.페르디난드호들러〈밤〉:어느날갑자기찾아온낯선존재
05.윌리엄-아돌프부그로〈첫번째슬픔〉:가슴을치는상실의고통
06.에드바르뭉크〈죽은어머니와어린이〉:사랑하는사람과헤어져야할시간
07.프란시스코고야〈자식을잡아먹는사투르누스〉:그때를알지못하고살아가는존재
08.아놀드뵈클린〈바이올린을켜는죽음과함께하는자화상〉:죽음앞에서도당당하게
LastScene1.나의그림속죽음이야기-과거

PART2.죽음으로인해선명해지는삶
:죽음을기억하라
01.이그나시오데리에스〈생명의나무〉:삶의뿌리를깊이들여다보면
02.조지프레더릭와츠〈지나감〉:누구나만날그날을기억하기
03.아드리안반위트레흐트〈바니타스-해골과꽃다발이있는정물화〉:헛되지않을삶을위하여
04.한스홀바인〈죽음의춤-상인〉:구두쇠상인이가장싫어하는것
05.오귀스트로댕〈생각하는사람〉:오늘과함께생각해야할내일
06.테오도르제리코〈메두사호의뗏목〉:너무도불편한인간의본심
07.알브레히트뒤러〈기사,죽음그리고악마〉:귀담아들어야할목소리
08.장-프랑수아밀레〈죽음과나무꾼〉:일상으로찾아온낯선죽음
LastScene2.나의그림속죽음이야기-현재

PART3.죽음앞에서도변함없는사랑
:죽음이남기고간것들
01.존에버렛밀레이〈오필리아〉:슬픔을뛰어넘는고요
02.프레더릭레이턴〈로미오와줄리엣의시신위에서화해하는캐풀렛과몬터규〉:끝은곧또다른새로운시작
03.자크-루이다비드〈소크라테스의죽음〉:어떠한상황에도지켜야할삶의일관성
04.로지에르반데르웨이든〈십자가에서내려지는그리스도〉:모든것을다내어주는온전한사랑
05.존윌리엄워터하우스〈잠과그의형제죽음〉:기억함으로언제나함께하는신비
06.월터랭글리〈저녁이가면아침이오지만,가슴은무너지는구나〉:상실의아픔가운데찾아온위로
07.귀도레니〈성세바스티아누스〉:보이지않는세상을보여주는삶
08.히에로니무스보슈〈바보들의배〉:쾌락과광기의결말로서의불행한죽음
LastScene3.나의그림속죽음이야기-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