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으면 그걸로 충분해 (남극에서 쓴 파란만장 에세이)

재밌으면 그걸로 충분해 (남극에서 쓴 파란만장 에세이)

$13.90
Description
“어쩌다 보니 요리사로 남극까지!
한번 사는 인생, 재밌게 즐기면 그걸로 충분해”
작가는 남극에 가기 위해 면접을 보고, 극지훈련을 받고 곧바로 남극으로 떠났다. 원래 이 책의 콘셉트는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는 20대의 삶과 생각’이었다. 내용엔 현실 부분이 거의 없어서 이상만 잔뜩 있는 사람처럼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흔히 말하는 20대의 사회적 통칭이었던 ‘N포’도 ‘YOLO’도 아닌, ‘재밌는 삶‘을 살겠다는 실천이 남극에 가게 되고, 브런치에 1년 반 넘게 연재를 거친 후 책으로 출간되게 된 것이다. 미술과 경제를 전공하고 있으며, 요리로 남극에 다녀온 발레가 취미인 남자 대학생. 그런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작가의 삶이 어떤 걸 경험했고 무엇을 깨달았는지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저자

김인태

1996년경기도에서태어났다.남극에가기전까지는한국땅을보름이상떠나본적이없다.
대학교를8년째다니고있는데아직도3학년인휴학생이다.경제와미술을전공하고있으며,요리로남극에다녀왔으며취미는발레다.중학생때는장사를해봐야겠다며학교에서호빵을800개씩판매했고,유명셰프에게사인받다가레스토랑에서일하기도했다.
시내버스를제외하면어떤차를타도안전벨트를꼭매는안전제일주의자.도전이나모험을즐기지않는편인데어쩌다남극에다녀온내용으로어쩌다책을쓰게되었다.그간해온경험들이남극으로이끌었는데,남극또한다른길의시작이아닐까하는기대가있다.
어릴적섀클턴의책을감명깊게읽었으나가기세달전까지도남극에가게될줄은상상도못했다.남극에서냉면먹는SF소설을읽고남극에가게됐다고하면아무도안믿겠지만진짜다.계획한것의반밖에이루지못했지만,계획을많이세우면뭐라도되겠지싶은생각으로산다.
좌우명은Efficientlyinefficientlife.

목차

프롤로그

part1남극엘다녀왔다
남극엘다녀왔다
나는어쩌다남극에가게되었나
아임고잉투앤타티카
남극첫입성,너무예뻐서눈물이났다
남극에서만난채식주의자
데자뷔:영화〈남극의쉐프〉
남극의하루일과
남극에서보낸3대명절
아라온이요?내가먹어본김치중최고였어요
남극에대한여덟가지오해
남극의초고속인터넷은7500배
남극에는없는것들
직장으로서남극의장단점
남극에다녀와서변한것

part2꿈꾸고경험하고선택하라
800개의호빵과강화도에사는시인
나는어쩌다요리를하게되었나
남자가무슨발레야
스무살에목격한출산현장
완전한고독과무너지기시작하는세계
꿈꾸고경험하고선택하라
레스토랑아르바이트후기

part3묻지도따지지도않고일기를
시켜줘,미술학과복수전공
책쓰기의기쁨과슬픔
요리사를포기한열두가지이유
묻지도따지지도않고일기를
휴학의쓸모
소개팅에서만난작가

part4재밌으면그걸로충분하지않아
얼굴이커서그런지양복이잘어울리네
주사위이론
ENFP인저는MBTI따위는믿지않습니다
이상한사람
별점이된눈물,취향에대하여
재밌으면그걸로충분하지않아

출판사 서평

“남극에서쓴파란만장에세이”

한번사는인생재밌게즐기면그걸로충분하다

이책은대학교를8년째다니고있으며아직도3학년휴학생인김인태작가가남극에다녀와서쓴파란만장에세이다.평소에도전이나모험을즐기지않고시내버스를제외하면어떤차를타도안전벨트를꼭매는안전제일주의자인그가어느날갑자기도전한남극의이야기와그로인해달라진그의삶이고스란히담겨져있다.

“사람들이“남극이라고?어땠어?”하고물어보면뭐라고대답해야할지잘모르겠다.“응.추웠어.겁나”라고해야할지,“남극의여름인12월은서울보다춥지않고기온도영상인데…”라며사실을얘기해야할지잘모르겠다.“좋았어”라고해야할지,“너무너무힘들었어.엄마가정말보고싶었어”라고해야할지도잘모르겠다.“

작가는어느날갑자기대학교를휴학하고극지과학연구소남극장보고과학기지조리대원으로남극으로떠난다.그는남극으로가게된이유를남극에서냉면을만들어먹는SF소설을읽다가문득남극에가고싶다는생각이들었다고한다.

“여름방학,남극에서냉면을만들어먹는SF소설(단편집《냉면》중dcdc의)을읽다가문득남극에가고싶다는생각이들었다.사실3년전쯤수십년경력의요리사만뽑는다는기사를봤기에큰기대는하지않고관련정보를찾아봤다.그런데2018년에조리보조분야를뽑는공고가뜬걸발견했을때부터왠지흥분이됐다.설마,에이설마!두근대는마음을진정시키고연구소측에전화해서올해에도이분야채용을하는지물었더니곧공고가뜰것이라는답변을들었다.세상에.”

작가는남극에가기위해면접을보고,극지훈련을받고곧바로남극으로떠났다.원래이책의콘셉트는‘이상과현실사이에서줄타기를하는20대의삶과생각’이었다.내용엔현실부분이거의없어서이상만잔뜩있는사람처럼보일지도모르겠지만흔히말하는20대의사회적통칭이었던‘N포’도‘YOLO’도아닌,‘재밌는삶‘을살겠다는실천이남극에가게되고,브런치에1년반넘게연재를거친후책으로출간되게된것이다.미술과경제를전공하고있으며,요리로남극에다녀온발레가취미인남자대학생.그런평범한듯평범하지않은작가의삶이어떤걸경험했고무엇을깨달았는지이책에고스란히담겨있다.

김인태작가는“누군가에게작은도움과응원,자극이되었으면좋겠다.모두가쓸모를요구하는시대에,재밌으면그걸로충분하다고말해주는사람한명쯤은있어도괜찮잖아?”라는생각으로글을썼다고한다.인생후회없이즐기고재밌는인생이었다면성공한게아닐까?


천방지축이렇게사는사람도있다

이책은총4부로구성되어있다.남극에다녀온이야기가1부,남극에가기전아르바이트를하면질풍노도의시기를살았던‘꿈꾸고경험하고선택하라’가2부,글을쓰는일을습관으로만들고매일매일일기를쓰며자신을단련했던시간들을담은‘묻지도따지지도않고일기를’이3부,남극에다녀와서현실생활에적응하고늘또다른도전을하는내용을담은‘재밌으면그걸로충분하지않아’가4부다.이모두작가의개성이넘치고엉뚱하지만핵심을찌르는촌천살인문장과위트가넘치는글들이가득하다.작가는이책을읽는독자들에게진심을전한다.꿈을찾는것은형식도제약도없다고.그래서작가도자신에게주어진틀을깨고싶어서남극에가는도전을했다고말한다.새로운길을늘첫발을딛는일부터시작된다.그게다른타인이아니라누구나시작할수있는‘자기자신’이라는용기와응원을이책을통해서전하고있다.

“이렇게사는사람도있다는걸알리고싶은마음도컸습니다.학생때다들하고싶은걸좀더찾아보고실행해보면좋겠다는생각을항상해왔거든요.꿈을찾고다른일에도전해보자는건데,사실이런얘기를하기엔조심스러운부분도있긴해요.(…)남극한번다녀왔다고도전을이야기하는건오만이라는생각이들었거든요.
남극에갔다왔다는게대단한일처럼보이지만어쩌다보니그렇게된거고,또저를이루는많은요소중일부이기때문에더욱그런것같아요.하지만그럼에도제가생각하는‘이상적인대학생’의삶에조금씩가까워지는것같아저랑비슷한생각을가지고고민하시는분들께는자극이되지않을까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