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퓰리처상 수상자인 케이 라이언이 2008년 『파리평론』과의 인터뷰에서 시 쓰기의 매력에 대해 “다른 어떤 것과도 다르게 생각하는 방식”을 꼽으면서 “시를 쓰지 않고서는 가장 심오한 방식으로 생각할 수 있는 방도가 자신에게는 없다”고 한 말을 떠올려보면, 김두녀 시인 또한 자신의 삶에 쏟아붓는 사랑과 생명 에너지가 시로 승화될 수밖에 없을 터이다. 특히 이번 시집에서 발견할 수 있는 ‘가장 심오한 방식’은 유년의 원형 이미지와 시대·역사의식 그리고 자연을 통한 생명의 찬미로 정리된다.
시는 발견의 눈을 가진 자에게만 다가온다. 우리가 당연시하며 무감각적으로 지나치는 것들에서 깨어나는 눈, 놀라움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삶이 곧 발견의 눈이다
-허형만(시인)
시는 발견의 눈을 가진 자에게만 다가온다. 우리가 당연시하며 무감각적으로 지나치는 것들에서 깨어나는 눈, 놀라움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삶이 곧 발견의 눈이다
-허형만(시인)
빛의 정에 맞다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