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으로 말하다 (이미숙 시집)

손끝으로 말하다 (이미숙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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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미숙 시인은 절대적인 서정시인이다. 그가 시적인 원류로 출발하는 다양한 상황들이 외적인 사물이미지에서 친자연적인 서정에 시점視點을 맞춘다는 것은 응시하는 매체媒體들이 그의 정서와 사유에서 평범하고 안온한 정심靜心의 정감이 작품으로 승화할 수 있는 시정신poetry을 가장 염두에 두고 있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는 것이다.
그는 이 시집 『손끝으로 말하다』를 통해서 그의 삶의 궤적을 재생하면서 인생의 존재와 성찰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내적으로 탐색하고 있으며 외적으로는 자연 친화의 서정에서 순수한 정감으로 섭리의 순응과 긍정의 의미를 이해하고 있으면서도 만유의 꽃에 대한 이미지의 창출은 미감이나 미학적인 시심詩心으로 그의 사유를 더욱 풍부한 시법으로 유도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저자

이미숙

·1957년경북선산출생
·2010년『한국시』신인문학상당선
·전국문화가족창작시공모전입상등
·1999년~현재김천문화원문화학교시창작반
·다움문학회회원(회장역임)
(동인시집20권)

목차

1서풍이분다
엄마의봄15
청암사16
공생共生17
봄날에18
처음본것처럼19
입춘에20
서풍이분다21
봄맞이22
꽃샘23
언덕24
콩마당25
우리집마당26
빈들28
편지29
입동에30
가을31
만삭32
늦가을33
겨울초입에34

2꽃보러가자
각시붓꽃37
장미38
이끼39
단풍나무40
자귀나무41
나리꽃42
어느날43
봉숭아44
코스모스45
벼꽃46
갈대47
꽃보러가자48
갈대49
영춘화50
자두꽃51
안부52
흑백사진53
신성리갈대숲54
채송화55

3삭정이에꽃피우다
할머니59
장롱60
삭정이에꽃피우다61
엄마손맛62
순간의외출63
바닷가에서64
길65
남의속도모르면서66
세월따라잡기67
가래실할머니68
홍시69
빈자리70
숨은그림71
우리아가72
폐교73
오늘74
바다75
숨바꼭질76
도토리77
즈믄해78

4내가여우다
산에오르니81
감천82
칠월칠석84
태풍85
흔적86
바위섬87
길벗88
이름89
매미90
접시91
회오리바람92
내가여우다93
추석94
우포늪95
고등어96
등산97
정월대보름98
냄비99
휴대전화100

5다시달린다
숨어사는마음하나103
물도리동민박104
습관105
다시달린다106
생각차이107
타임머신108
의심109
내나이쉰셋110
빈집111
세월112
오솔길113
기다립니다114
산이내려왔어요115
일상탈출116
콩118
화해119
해120
파장121
수해122
[해설]
내적공허에서탐색하는서정적자아
127
김송배(시인·한국문인협회전부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