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음악 전문기자 김성현이 들려주는
클래식과 영화의 밀도 있는 이야기
클래식과 영화의 밀도 있는 이야기
『바이블 클래식』『오늘의 클래식』『모차르트』등으로 클래식 애호가들에게는 친숙한 조선일보 문화부 김성현 기자가 신간 『씨네 클래식』으로 독자들에게 돌아왔다. 이번 책『씨네 클래식』은 32편의 영화와 그 안에서 흐르는 클래식 선율을 소개하면서 왜 그 음악이 그 장면에 쓰일 수밖에 없었는지 우리가 영화관에서는 알 수 없었던 깊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김성현 기자는 기존에 영화와 클래식을 다룬 책을 한 권 펴낸 적이 있는데, 먼저 썼던 책이 20~30대에 주로 봤던 영화를 바탕으로 한 “청춘의 기록”이라면, 이번 책은 그 열정의 날들이 한층 더 깊어진 “중년의 일기”에 가깝다고 고백한다.
이 책은 영화와 클래식의 만남을 주제로 택했지만, 각 글에서 그 배합 비율은 글마다 조금씩 다르다. 영화적 인상이 강렬했던 경우에는 작품에 대한 비중이 높지만, 반대로 특정한 장면에서 흘렀던 음악이 중요하다고 여긴 경우에는 음악에 대한 이야기가 더 깊다. 이번 책 역시 그 아슬아슬한 줄타기의 결과물이다.
이 책은 영화와 클래식의 만남을 주제로 택했지만, 각 글에서 그 배합 비율은 글마다 조금씩 다르다. 영화적 인상이 강렬했던 경우에는 작품에 대한 비중이 높지만, 반대로 특정한 장면에서 흘렀던 음악이 중요하다고 여긴 경우에는 음악에 대한 이야기가 더 깊다. 이번 책 역시 그 아슬아슬한 줄타기의 결과물이다.
씨네 클래식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