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시집에는 신라와 경주에 대한 작품이 즐비하게 많다.
천년이 하루같이, 하루가 또 천년같이 한 작품 안에 들어와 나란히 숨 쉬고 있다”
천년이 하루같이, 하루가 또 천년같이 한 작품 안에 들어와 나란히 숨 쉬고 있다”
청노루 똥은 하얗다
주한태 시집
산그늘 해맑은 연노을
청노루 가는 길 들풀 의초롭다
벽도산 하늘에 별빛
푸른 동해 파도 대지를 밝힌다
풀벌레, 아지랑이, 산새들
앞마당에 찾아와 고개 내민다
나의 내면과 등가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길 가고자 한다
-시인의 말 중에서
주한태 시집
산그늘 해맑은 연노을
청노루 가는 길 들풀 의초롭다
벽도산 하늘에 별빛
푸른 동해 파도 대지를 밝힌다
풀벌레, 아지랑이, 산새들
앞마당에 찾아와 고개 내민다
나의 내면과 등가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길 가고자 한다
-시인의 말 중에서
청노루 똥은 하얗다 - 시와함께 시인선 32
$12.00